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욕망에 대하여
‘돈과 시간’의 증식. 일상적인 인간이라면 누구든 추구하는 목표다. 이 돈과 시간의 개념을 한 번쯤 뒤집어 생각해보자.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실 돈이란 공허한 것이다. 돈에 대해 칸트는 ‘처분을 할 때에만 쓸 수 있는 물건’이라 했다. 그것을 벌고 쓰는 과정에서 시간은 자연스레 소멸해간다. 따라서 돈을 좇는 삶은 언제나 시간 부족에 허덕이게 된다. 아끼고 불리려는 욕망이 궁극적으로 그것을 잃게 만드는 딜레마에 빠지는 셈이다.(「낭비, 돈과 시간을 놓아버려라」)
인간의 대표적 욕망 가운데 또다른 한 축은 바로 성욕이다. 매매를 통해 성욕을 해소하는 행위는 수천 년간 이어져온 가장 첨예한 논란거리 중 하나다. 게오르크 지멜의 말처럼, ‘성매매’는 인간관계의 완전한 소멸이자 가장 부적절하고 참혹한 교환관계다. 그런데 성매매에 대한 판단과 제재에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적절함’이라는 것은 공적으로 심판받을 문제가 아니기에, 개인의 도덕적 판단에 맡기는 편이 나을 수 있다.(「성매매라는 참혹한 교환관계」)
관계에 대하여
삶은 관계의 연속이다. 자의든 타의든 관계로 점철된다. 이는 ‘노동’에서도 목격할 수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노동은 재산 증식, 즉 사욕을 채우려는 몸부림으로 전락했다. 노동자 자신도 임금을 늘리고자 일에 매달리고, 사용자의 부당한 노동 착취는 더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헤겔은 말한다. “개인의 노동은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남의 욕구도 충족시킨다. 그리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타인의 노동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일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게 노동의 진정한 의미이고,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곧 남을 위해 일하는 인간인 셈이라는 이야기다.(「노동, 나와 남을 이롭게 하다」)
반면 ‘패거리’라는 관계는 어떤 특성을 지녔을까. 패거리는 그들 영역 밖의 타인을 철저히 배격하며 그들만의 특별한 ‘집단 정체성’을 고집한다. 심지어 그 구성원 사이에서 오고가는 ‘이타주의’ 성향은 그들에게 고향 같은 편안함을 안겨주기까지 한다. 사이비 종교집단처럼 은밀하고 배타적인 태도로 뭉친 그들은, 결국 사회라는 큰 공동체에 등을 돌린 ‘윤리적 난민’인 셈이다.(「패거리라는 이름의 윤리적 난민」)
몸에 대하여
고대 그리스인은 ‘몸’과 구분하여 ‘육신’이란 개념을 두었다. 자기의식 같은 ‘혼’이 깃든 몸을 육신이라 불렀고, 몸이란 표현은 죽은 사람의 몸뚱이를 가리킬 때 썼다. 이후 칸트의 시대에 몸이란, 이성의 법칙을 따르는 기쁨을 무시하라고 우리를 미혹하는 존재였다. 첨단 기술이 인체 곳곳을 파고든 오늘날, 몸은 상당 부분 인공장기로 대체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죽음’에 주목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죽음이라는 분명한 소멸의 신호는, 역설적이게도 인간의 몸을 다시금 선명히 밝혀준다. 몸은, 살아 있다.(「몸에 충실한 삶」)
몸에 관한 생각은 ‘장애’라는 문제를 떠올려볼 때 그 범위가 더욱 넓어진다. 건강의 차원을 넘어 존엄성, 윤리의 문제로 확장하는 것이다. 장애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커다란 딜레마를 내포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다며 포용하는 자세를 취하는 한편으로, ‘장애 없는 몸’을 정상적인 상태로 상정하며 장애 ‘예방’을 말한다. 장애인도 사회의 어엿한 일원이라는 말은 수사에 그칠 뿐, 실상은 장애 있는 몸을 온전한 몸으로 인정하지 않는 셈이다.(「장애인으로 살아가기」)
감정에 대하여
‘고통’을 가만히 들여다보자. 괴로운 상황에서 느끼는 불쾌한 감정일 뿐일까. 그보다는, 극한을 겪음으로써 공감의 능력을 얻는 역설적 기회일 수 있다. 고통을 통해 ‘끝까지’ 가보고 커다란 벽 앞에서 절망감을 겪을 때, 결국 인간이란 고통 앞에서 다 똑같이 무릎 꿇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고통을 마냥 두려워하며 회피하다가는 더 큰 인간으로 발전할 기회를 놓치는 셈이다.(「고통은 공감을 이끄는 끈」)
‘고통’과 상극일 것만 같은 ‘쾌락’은 또 어떤가. 기본적으로 쾌락은 인간이 살아 숨쉬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고 행복의 원천이자 목적이다. 따라서 추구하지 않을 수 없고, 어느 정도 추구해야만 하는 것이기도 하다. 다만 적정한 선을 넘어 과하게 추구하면 고통에 빠질지 모른다. 이 ‘적정한 선’이란 직접 겪어봐야 파악할 수 있는 것이기에, 예민한 줄타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분명히 알아야 한다.(「쾌락을 안전하게 맛보는 방법」)
내 삶을 지탱하는 일상의 철학
살다보면 어찌어찌 ‘살아지게’ 마련이라지만, 그러다가는 뒤늦은 후회 속에서 삶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 늦었다 생각할 땐 진짜 늦은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그저 우스갯소리만은 아니다. 나날의 삶에 지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면, 인생이라는 롤러코스터를 큰 두려움 없이 즐길 수 있다. 관건은 바로, 내 삶을 지탱하는 일상의 철학을 쥐고 있는가이다.
『삶의 기술 사전』은 고된 삶에 맞서 싸우는 강력한 무기를 쥐여주지는 않는다. 대신 매 순간 우리를 엄습해오는 상황과 그에 따른 감정들을 하나하나 파헤쳐, 그것이 닥쳤을 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철학적 자세를 귀띔해준다. 내 일상을 괴롭게 하는 사건들에 무릎 꿇지 않고 지내면, 삶은 생각보다 유쾌한 것이 될 수 있다. 그런 몸과 마음의 자세를 갖추는 데, 이 책은 진지하지만 부담 없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안드레아스 브레너(Andreas Brenner)
1963년에 태어났다. 스위스 바젤 대학교 철학 교수 및 프리부르 대학교 환경윤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삶』 『환경윤리학』 『생명윤리와 생명현상』 『생태윤리학』 등이 있다.
저자 : 외르크 치르파스(Jorg Zirfas)
1961년에 태어났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와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쾰른 대학교에서 인간학 및 윤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배움』 『연극 교육』 『교육학과 인간학』 등의 집필에 참여했다.
역자 : 김희상
성균관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옮긴 책으로 『악의 어두운 창고에서』 『죽음을 어떻게 말할까』 『늙어감에 대하여』 『사랑은 왜 불안한가』 『사람은 어떻게 말을 하게 되었을까』 등 70여 종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감각은 악마의 간계일까 | 감사, 타자와 함께 살아가는 법 | 감정 표현을 허하라 |
고독은 반사회적인가 | 고통은 공감을 이끄는 끈 | 교육의 딜레마 | 권리를 주장하는 일 |
기계인가 인간인가 | 기다림의 끝 | 기억과 망각 | 나이를 먹는다는 것 |
낭비, 돈과 시간을 놓아버려라 | 노동, 나와 남을 이롭게 하다 | 대화가 필요해 |
동물의 존엄성 | 두려움과 더불어 살기 | 마약, 현실 도피를 욕망할 때 |
먹고 마심은 곧 우주다 | 몸에 충실한 삶 | 믿음, 다채로운 세상을 만드는 힘 |
사랑은 영원에 대한 믿음이다 | 살인의 또다른 이름-뇌사와 장기이식 |
성매매라는 참혹한 교환관계 | 쇠약해짐과 죽음 | 쓰레기는 과연 인류의 운명인가 |
아름다움의 독재 | 아픔과 동정 | 양심이라는 주관적 도덕 | 여자 혹은 남자로 살아가기 |
예의란 인간다운 나에 대한 열망 | 욕지기는 불완전한 자신을 향한 혐오다 |
용서하라 용서하라 | 유전자 세상이라는 묵시록 | 위선과 아첨 |
의무를 넘어 여유로운 삶으로 | 의심 vs. 어리석음 | 이기주의자로 살아가기 |
이웃, 적당한 거리의 미학 | 인내와 희망의 토양, 현재 | 인사, 고독한 타인을 깨우는 일 |
인생이라는 실타래 | 일상은 경이로운 철학의 시작이다 | 잇속은 존중에서 비롯된다 |
잔혹함, 관심의 가뭄 | 장애인으로 살아가기 | 적절한 행동의 척도는 무엇인가 |
정체성이라는 모호함에 대하여 | 주목할 것인가, 호기심만 채울 것인가 |
증오는 자기파멸의 심연 | 축제, 인생이라는 시간의 이정표 |
치유, 타인의 축복에 대한 응답 | 친구로 산다는 것 | 쾌락을 안전하게 맛보는 방법 |
타인인가 손님인가 | 탄생은 과연 죽음의 시작인가 | 패거리라는 이름의 윤리적 난민 |
표정, 공동체를 위한 얼굴의 대화 | 행복은 시간으로부터의 해방이다 |
허락, 금지, 그리고 약속 | 화의 이면
옮긴이의 말_ 철학 없는 사회
욕망에 대하여
‘돈과 시간’의 증식. 일상적인 인간이라면 누구든 추구하는 목표다. 이 돈과 시간의 개념을 한 번쯤 뒤집어 생각해보자.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실 돈이란 공허한 것이다. 돈에 대해 칸트는 ‘처분을 할 때에만 쓸 수 있는 물건’이라 했다. 그것을 벌고 쓰는 과정에서 시간은 자연스레 소멸해간다. 따라서 돈을 좇는 삶은 언제나 시간 부족에 허덕이게 된다. 아끼고 불리려는 욕망이 궁극적으로 그것을 잃게 만드는 딜레마에 빠지는 셈이다.(「낭비, 돈과 시간을 놓아버려라」)
인간의 대표적 욕망 가운데 또다른 한 축은 바로 성욕이다. 매매를 통해 성욕을 해소하는 행위는 수천 년간 이어져온 가장 첨예한 논란거리 중 하나다. 게오르크 지멜의 말처럼, ‘성매매’는 인간관계의 완전한 소멸이자 가장 부적절하고 참혹한 교환관계다. 그런데 성매매에 대한 판단과 제재에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적절함’이라는 것은 공적으로 심판받을 문제가 아니기에, 개인의 도덕적 판단에 맡기는 편이 나을 수 있다.(「성매매라는 참혹한 교환관계」)
관계에 대하여
삶은 관계의 연속이다. 자의든 타의든 관계로 점철된다. 이는 ‘노동’에서도 목격할 수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노동은 재산 증식, 즉 사욕을 채우려는 몸부림으로 전락했다. 노동자 자신도 임금을 늘리고자 일에 매달리고, 사용자의 부당한 노동 착취는 더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헤겔은 말한다. “개인의 노동은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남의 욕구도 충족시킨다. 그리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타인의 노동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일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게 노동의 진정한 의미이고,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곧 남을 위해 일하는 인간인 셈이라는 이야기다.(「노동, 나와 남을 이롭게 하다」)
반면 ‘패거리’라는 관계는 어떤 특성을 지녔을까. 패거리는 그들 영역 밖의 타인을 철저히 배격하며 그들만의 특별한 ‘집단 정체성’을 고집한다. 심지어 그 구성원 사이에서 오고가는 ‘이타주의’ 성향은 그들에게 고향 같은 편안함을 안겨주기까지 한다. 사이비 종교집단처럼 은밀하고 배타적인 태도로 뭉친 그들은, 결국 사회라는 큰 공동체에 등을 돌린 ‘윤리적 난민’인 셈이다.(「패거리라는 이름의 윤리적 난민」)
몸에 대하여
고대 그리스인은 ‘몸’과 구분하여 ‘육신’이란 개념을 두었다. 자기의식 같은 ‘혼’이 깃든 몸을 육신이라 불렀고, 몸이란 표현은 죽은 사람의 몸뚱이를 가리킬 때 썼다. 이후 칸트의 시대에 몸이란, 이성의 법칙을 따르는 기쁨을 무시하라고 우리를 미혹하는 존재였다. 첨단 기술이 인체 곳곳을 파고든 오늘날, 몸은 상당 부분 인공장기로 대체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죽음’에 주목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죽음이라는 분명한 소멸의 신호는, 역설적이게도 인간의 몸을 다시금 선명히 밝혀준다. 몸은, 살아 있다.(「몸에 충실한 삶」)
몸에 관한 생각은 ‘장애’라는 문제를 떠올려볼 때 그 범위가 더욱 넓어진다. 건강의 차원을 넘어 존엄성, 윤리의 문제로 확장하는 것이다. 장애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커다란 딜레마를 내포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다며 포용하는 자세를 취하는 한편으로, ‘장애 없는 몸’을 정상적인 상태로 상정하며 장애 ‘예방’을 말한다. 장애인도 사회의 어엿한 일원이라는 말은 수사에 그칠 뿐, 실상은 장애 있는 몸을 온전한 몸으로 인정하지 않는 셈이다.(「장애인으로 살아가기」)
감정에 대하여
‘고통’을 가만히 들여다보자. 괴로운 상황에서 느끼는 불쾌한 감정일 뿐일까. 그보다는, 극한을 겪음으로써 공감의 능력을 얻는 역설적 기회일 수 있다. 고통을 통해 ‘끝까지’ 가보고 커다란 벽 앞에서 절망감을 겪을 때, 결국 인간이란 고통 앞에서 다 똑같이 무릎 꿇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고통을 마냥 두려워하며 회피하다가는 더 큰 인간으로 발전할 기회를 놓치는 셈이다.(「고통은 공감을 이끄는 끈」)
‘고통’과 상극일 것만 같은 ‘쾌락’은 또 어떤가. 기본적으로 쾌락은 인간이 살아 숨쉬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고 행복의 원천이자 목적이다. 따라서 추구하지 않을 수 없고, 어느 정도 추구해야만 하는 것이기도 하다. 다만 적정한 선을 넘어 과하게 추구하면 고통에 빠질지 모른다. 이 ‘적정한 선’이란 직접 겪어봐야 파악할 수 있는 것이기에, 예민한 줄타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분명히 알아야 한다.(「쾌락을 안전하게 맛보는 방법」)
내 삶을 지탱하는 일상의 철학
살다보면 어찌어찌 ‘살아지게’ 마련이라지만, 그러다가는 뒤늦은 후회 속에서 삶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 늦었다 생각할 땐 진짜 늦은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그저 우스갯소리만은 아니다. 나날의 삶에 지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면, 인생이라는 롤러코스터를 큰 두려움 없이 즐길 수 있다. 관건은 바로, 내 삶을 지탱하는 일상의 철학을 쥐고 있는가이다.
『삶의 기술 사전』은 고된 삶에 맞서 싸우는 강력한 무기를 쥐여주지는 않는다. 대신 매 순간 우리를 엄습해오는 상황과 그에 따른 감정들을 하나하나 파헤쳐, 그것이 닥쳤을 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철학적 자세를 귀띔해준다. 내 일상을 괴롭게 하는 사건들에 무릎 꿇지 않고 지내면, 삶은 생각보다 유쾌한 것이 될 수 있다. 그런 몸과 마음의 자세를 갖추는 데, 이 책은 진지하지만 부담 없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안드레아스 브레너(Andreas Brenner)
1963년에 태어났다. 스위스 바젤 대학교 철학 교수 및 프리부르 대학교 환경윤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삶』 『환경윤리학』 『생명윤리와 생명현상』 『생태윤리학』 등이 있다.
저자 : 외르크 치르파스(Jorg Zirfas)
1961년에 태어났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와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쾰른 대학교에서 인간학 및 윤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배움』 『연극 교육』 『교육학과 인간학』 등의 집필에 참여했다.
역자 : 김희상
성균관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옮긴 책으로 『악의 어두운 창고에서』 『죽음을 어떻게 말할까』 『늙어감에 대하여』 『사랑은 왜 불안한가』 『사람은 어떻게 말을 하게 되었을까』 등 70여 종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감각은 악마의 간계일까 | 감사, 타자와 함께 살아가는 법 | 감정 표현을 허하라 |
고독은 반사회적인가 | 고통은 공감을 이끄는 끈 | 교육의 딜레마 | 권리를 주장하는 일 |
기계인가 인간인가 | 기다림의 끝 | 기억과 망각 | 나이를 먹는다는 것 |
낭비, 돈과 시간을 놓아버려라 | 노동, 나와 남을 이롭게 하다 | 대화가 필요해 |
동물의 존엄성 | 두려움과 더불어 살기 | 마약, 현실 도피를 욕망할 때 |
먹고 마심은 곧 우주다 | 몸에 충실한 삶 | 믿음, 다채로운 세상을 만드는 힘 |
사랑은 영원에 대한 믿음이다 | 살인의 또다른 이름-뇌사와 장기이식 |
성매매라는 참혹한 교환관계 | 쇠약해짐과 죽음 | 쓰레기는 과연 인류의 운명인가 |
아름다움의 독재 | 아픔과 동정 | 양심이라는 주관적 도덕 | 여자 혹은 남자로 살아가기 |
예의란 인간다운 나에 대한 열망 | 욕지기는 불완전한 자신을 향한 혐오다 |
용서하라 용서하라 | 유전자 세상이라는 묵시록 | 위선과 아첨 |
의무를 넘어 여유로운 삶으로 | 의심 vs. 어리석음 | 이기주의자로 살아가기 |
이웃, 적당한 거리의 미학 | 인내와 희망의 토양, 현재 | 인사, 고독한 타인을 깨우는 일 |
인생이라는 실타래 | 일상은 경이로운 철학의 시작이다 | 잇속은 존중에서 비롯된다 |
잔혹함, 관심의 가뭄 | 장애인으로 살아가기 | 적절한 행동의 척도는 무엇인가 |
정체성이라는 모호함에 대하여 | 주목할 것인가, 호기심만 채울 것인가 |
증오는 자기파멸의 심연 | 축제, 인생이라는 시간의 이정표 |
치유, 타인의 축복에 대한 응답 | 친구로 산다는 것 | 쾌락을 안전하게 맛보는 방법 |
타인인가 손님인가 | 탄생은 과연 죽음의 시작인가 | 패거리라는 이름의 윤리적 난민 |
표정, 공동체를 위한 얼굴의 대화 | 행복은 시간으로부터의 해방이다 |
허락, 금지, 그리고 약속 | 화의 이면
옮긴이의 말_ 철학 없는 사회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