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무런 준비 없이 어른들의 세상으로 떠밀려 나온
세상 모든 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젊은 애들은 헝그리 정신이 없어.”
요즘 청춘들은 배가 덜 고파서,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아서, 부족함과 결핍 없이 자란 세대라서 절실함과 절박함 모른다고 기성세대는 말한다. 과연 그럴까? 미안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요즘 청춘들은 부모는 물론 조부모와 고모, 삼촌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게서 정서적 지원을 받았던 기성세대와는 성장 배경 자체가 다르다. 오롯이 엄마, 아빠의 그늘 아래 있으니 행여 정서적 결핍이 오더라도 이를 보충해줄 존재가 없다. 그 어느 세대보다 정서적·심리적 지지 기반이 약한 세대라 할 수 있다. ‘보호’라는 이름의 ‘통제’ 아래 놓인 딸의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세상은 이런 딸들을 보고 ‘자기 밖에 모르고 버릇없는 젊은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부모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린 나이부터 혼자 선택하고 혼자 결정하는 게 너무도 익숙해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치되었거나, 분리된 생활환경으로 부모가 아이의 일에 개입할 수 없었거나, 부모의 이혼으로 도와줄 성인이 없었거나, 엄마의 우울증 등으로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했을 경우 아이는 모든 것을 스스로 생각하고 혼자 결정해야 한다. 아이는 늘 자신의 선택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엄마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딸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 들기 시작한다. 이런 모습이 기특한 부모는 아이에게 독립심이 강하고 자기주도적인 착한 딸이라는 주문을 건다. 부모에게는 의젓하고 든든하며 믿음직스러운 딸이겠지만, 아이는 사랑받고 보호받으며 응석을 부려야 하는 당연한 권리들을 박탈당했을 뿐이다. 행복해질 권리는 빼앗기고 어른의 권한을 부여받은 아이가 과연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까?
거절하라, 그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스스로를 존중하라, 어떤 경우에도 나를 보호하는 게 먼저다
기대를 외면하라,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결국 이런 딸들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오늘을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부당하다는 말 한 마디 못하고 묵묵히 시키는 일만 하다가 결국 남 좋은 일만 하고, 주변 모든 사람에게는 친절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불친절한 사람이 되고 만다. 퇴근길 버스 안 갑자기 툭 떨어지는 눈물을 보고 당황하여 ‘내가 왜 이러지?’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왜 눈물을 흘리는지 왜 아픈지 조차 모르게 된다.
이처럼 태생적으로 충족되지 못한 욕구 즉, 사랑받고 보호받고 지지 받고 싶은 욕구가 불러오는 정서적 결핍은 대인관계는 물론 폭식, 쇼핑 중독, 충동조절장애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어낸다. 이런 딸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날씬한 몸매, 멋진 남자친구, 명품 가방이 아니라 자신의 진짜 감정, 못난 마음을 드러내도 이해하고 위로하고 품어줄 든든한 심리적 지원군이다. 거절해도 괜찮다고 그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고 어떤 경우에도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게 먼저라고, 애쓰지 않아도 굳이 변하지 않아도 꾸미지 않아도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어린 시절 충족되지 않은 결핍을 채워줄 정서적 지지자다.
얕고 넓은 관계 속에서 ‘진짜 내 편’을 찾고 싶은 딸들에게 필요한
36가지 심리학의 지혜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 심리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있는 사람은 인생의 고비마다 제대로 잘 넘어지고 빠르게 잘 일어선다. 실패나 역경 뒤에 오는 좌절과 상실감을 극복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다. 어떤 시련에도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아는 강한 사람이 된다.
이에 저자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외면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는 든든한 정서적 지원군이 필요한 세상 모든 딸들을 위해’ 평생 심리적 버팀목이 될 일곱 명의 친구를 정리했다. ‘엄마’ ‘독립’ ‘일’ ‘스타일’ ‘진짜 친구’ ‘감정’ ‘나 자신’이 바로 그것인데 심리학의 지혜를 바탕으로 한 관계의 재정립, 친구의 재발견이라고 하면 이해가 좀 쉬울 것이다. 친구라고 해서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지 않은가?
아무런 준비 없이 어른들의 세상으로 떠밀려 나와 어른이 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전하는 36가지 심리학의 지혜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엄마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정서적·정신적·심리적 독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는 이들에게, 사랑보다 살이 더 아프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오래된 친구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는 이들에게, 답답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이정현
199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정신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AED(ACADEMY FOREATING DISORDERS:국제공인섭식장애학회) 정회원, 국제EMDR협회 공인 치료자이자 연세대학교 의대 정신과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며, ‘마음과마음 식이장애 클리닉’ 원장을 거쳐 현재 ‘연세 엘 식이장애 클리닉’원장으로 거식증, 폭식증 등 식이장애를 겪고 있는 많은 여성의 고민과 애환을 함께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심리학, 열일곱 살을 부탁해』 『힐링 루키즘 심리학 외모를 부탁해!』 번역서로는 『우리 아이가 식이장애라면』 『섭식장애를 위한 강화-인지행동치료』가 있다.
10년 넘게 정신과 의사로 활동해온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상처 입은 20, 30대 여성을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 중 하나다. “멘탈이 강해지고 싶어요” “더는 상처받기 싫어요”라고 호소하는 여성들을 만날 때마다 저자는 아무런 준비 없이 어른들의 세상으로 떠밀려 나온 아이의 모습을 떠올린다. 서른이 다 되었지만 자신은 여전히 많은 사랑과 보호와 관심이 필요다고 이야기하는 어른아이를 보며, 소녀에서 여자가 되기 위해 아이에서 어른이 되기 위해 홀로 감당할 수없는 성장통을 겪고 있는 그녀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생각했다.
결국 이런 여성들에게 필요한 건 든든한 심리적 지원군이었다. 거절해도 괜찮다고 그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고 어떤 경우에도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게 먼저라고, 애쓰지 않아도 굳이 변하지 않아도 꾸미지 않아도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정서적 지지자였다.
이 책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외면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는 든든한 심리적 지원군이 필요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고 보호받았어야 했다
Chapter One | 엄마
“엄마는 딸을 너무 모른다”_그럼에도 엄마와의 갈등을 다스려야 하는 이유
‘애정’이라고 쓰고 ‘애증’이라고 읽는 엄마와 딸
애정 결핍이라는 핸디캡에서 벗어나는 법
엄마의 한계를 인정하라
당신은 더 이상 부모의 영향력 아래 놓인 아이가 아니다
당신의 역사를 들여다볼 준비가 되었는가?
엄마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
Chapter Two | 독립
“독립은 하고 싶지만 보살핌은 필요해요”_심리적 탯줄 끊기
자유는 얻고 싶지만 독립은 두려운 사람들
부모의 인생 과업을 대신하려고 하지 마라
따로 잘사는 것이 함께 잘살 수 있는 길이다
그들은 당신의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결혼은 결코 심리적 도피처가 될 수 없다
당신이 결국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이유
Chapter Three | 일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_버텨내기, 반복하기, 작은 기쁨에 몰두하기
당신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두려움이 생긴다
더 이상 직장생활을 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결핍과 억압의 시대를 살아온 어른들의 콤플렉스
Chapter Four | 스타일
“마르고 또 마르고 더 마르고 싶어요”_사랑보다 살이 더 아픈 그녀들에게
살만 빼면 정말 모든 게 해결될까?
몸에 구속된 사람들
당신이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진짜 이유
어쩌면 우리는 너무 예쁘지 않아서 다행인지도 모른다
‘우리’라는 무의식이 불러오는 폭력성에 관하여
Chapter Five | 진짜 친구
“너와 나는 왜 이토록 다른가?”_‘상대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 것
아무도 나를 모른다
친구란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원수에 불과하다
사랑은 변해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질투는 나의 힘
사랑을 알면 행복할 줄 알았다
나만 빼고 모두 잘 나가는 이 더러운 세상에서
Chapter Six | 감정
“아무도 내 마음이 어떤지 묻지 않았다”_감정을 알면 보이는 것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
나는 나를 사랑한다, 자기애성 인격장애
당신이 잃어버린 모든 것을 애도한다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쓰기 위하여
Chapter Seven | 나 자신
“사람들한테 자꾸 상처받아요”_어떤 경우에도 나를 보호하는 게 먼저다,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거절하라, 그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가면 아래 숨은 진짜 나를 만나는 법
처음 만나는 자유
삶의 기준을 세우는 원칙 만들기
아무런 준비 없이 어른들의 세상으로 떠밀려 나온
세상 모든 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젊은 애들은 헝그리 정신이 없어.”
요즘 청춘들은 배가 덜 고파서,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아서, 부족함과 결핍 없이 자란 세대라서 절실함과 절박함 모른다고 기성세대는 말한다. 과연 그럴까? 미안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요즘 청춘들은 부모는 물론 조부모와 고모, 삼촌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게서 정서적 지원을 받았던 기성세대와는 성장 배경 자체가 다르다. 오롯이 엄마, 아빠의 그늘 아래 있으니 행여 정서적 결핍이 오더라도 이를 보충해줄 존재가 없다. 그 어느 세대보다 정서적·심리적 지지 기반이 약한 세대라 할 수 있다. ‘보호’라는 이름의 ‘통제’ 아래 놓인 딸의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세상은 이런 딸들을 보고 ‘자기 밖에 모르고 버릇없는 젊은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부모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린 나이부터 혼자 선택하고 혼자 결정하는 게 너무도 익숙해져서 생기는 현상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치되었거나, 분리된 생활환경으로 부모가 아이의 일에 개입할 수 없었거나, 부모의 이혼으로 도와줄 성인이 없었거나, 엄마의 우울증 등으로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했을 경우 아이는 모든 것을 스스로 생각하고 혼자 결정해야 한다. 아이는 늘 자신의 선택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엄마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딸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 들기 시작한다. 이런 모습이 기특한 부모는 아이에게 독립심이 강하고 자기주도적인 착한 딸이라는 주문을 건다. 부모에게는 의젓하고 든든하며 믿음직스러운 딸이겠지만, 아이는 사랑받고 보호받으며 응석을 부려야 하는 당연한 권리들을 박탈당했을 뿐이다. 행복해질 권리는 빼앗기고 어른의 권한을 부여받은 아이가 과연 제대로 성장할 수 있을까?
거절하라, 그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스스로를 존중하라, 어떤 경우에도 나를 보호하는 게 먼저다
기대를 외면하라,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결국 이런 딸들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오늘을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부당하다는 말 한 마디 못하고 묵묵히 시키는 일만 하다가 결국 남 좋은 일만 하고, 주변 모든 사람에게는 친절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불친절한 사람이 되고 만다. 퇴근길 버스 안 갑자기 툭 떨어지는 눈물을 보고 당황하여 ‘내가 왜 이러지?’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왜 눈물을 흘리는지 왜 아픈지 조차 모르게 된다.
이처럼 태생적으로 충족되지 못한 욕구 즉, 사랑받고 보호받고 지지 받고 싶은 욕구가 불러오는 정서적 결핍은 대인관계는 물론 폭식, 쇼핑 중독, 충동조절장애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어낸다. 이런 딸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날씬한 몸매, 멋진 남자친구, 명품 가방이 아니라 자신의 진짜 감정, 못난 마음을 드러내도 이해하고 위로하고 품어줄 든든한 심리적 지원군이다. 거절해도 괜찮다고 그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고 어떤 경우에도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게 먼저라고, 애쓰지 않아도 굳이 변하지 않아도 꾸미지 않아도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어린 시절 충족되지 않은 결핍을 채워줄 정서적 지지자다.
얕고 넓은 관계 속에서 ‘진짜 내 편’을 찾고 싶은 딸들에게 필요한
36가지 심리학의 지혜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 심리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있는 사람은 인생의 고비마다 제대로 잘 넘어지고 빠르게 잘 일어선다. 실패나 역경 뒤에 오는 좌절과 상실감을 극복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다. 어떤 시련에도 스스로를 보호할 줄 아는 강한 사람이 된다.
이에 저자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외면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는 든든한 정서적 지원군이 필요한 세상 모든 딸들을 위해’ 평생 심리적 버팀목이 될 일곱 명의 친구를 정리했다. ‘엄마’ ‘독립’ ‘일’ ‘스타일’ ‘진짜 친구’ ‘감정’ ‘나 자신’이 바로 그것인데 심리학의 지혜를 바탕으로 한 관계의 재정립, 친구의 재발견이라고 하면 이해가 좀 쉬울 것이다. 친구라고 해서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지 않은가?
아무런 준비 없이 어른들의 세상으로 떠밀려 나와 어른이 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전하는 36가지 심리학의 지혜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엄마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정서적·정신적·심리적 독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는 이들에게, 사랑보다 살이 더 아프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오래된 친구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는 이들에게, 답답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이정현
199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정신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AED(ACADEMY FOREATING DISORDERS:국제공인섭식장애학회) 정회원, 국제EMDR협회 공인 치료자이자 연세대학교 의대 정신과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며, ‘마음과마음 식이장애 클리닉’ 원장을 거쳐 현재 ‘연세 엘 식이장애 클리닉’원장으로 거식증, 폭식증 등 식이장애를 겪고 있는 많은 여성의 고민과 애환을 함께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심리학, 열일곱 살을 부탁해』 『힐링 루키즘 심리학 외모를 부탁해!』 번역서로는 『우리 아이가 식이장애라면』 『섭식장애를 위한 강화-인지행동치료』가 있다.
10년 넘게 정신과 의사로 활동해온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상처 입은 20, 30대 여성을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 중 하나다. “멘탈이 강해지고 싶어요” “더는 상처받기 싫어요”라고 호소하는 여성들을 만날 때마다 저자는 아무런 준비 없이 어른들의 세상으로 떠밀려 나온 아이의 모습을 떠올린다. 서른이 다 되었지만 자신은 여전히 많은 사랑과 보호와 관심이 필요다고 이야기하는 어른아이를 보며, 소녀에서 여자가 되기 위해 아이에서 어른이 되기 위해 홀로 감당할 수없는 성장통을 겪고 있는 그녀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생각했다.
결국 이런 여성들에게 필요한 건 든든한 심리적 지원군이었다. 거절해도 괜찮다고 그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고 어떤 경우에도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게 먼저라고, 애쓰지 않아도 굳이 변하지 않아도 꾸미지 않아도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정서적 지지자였다.
이 책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외면하지 않고 비난하지 않는 든든한 심리적 지원군이 필요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고 보호받았어야 했다
Chapter One | 엄마
“엄마는 딸을 너무 모른다”_그럼에도 엄마와의 갈등을 다스려야 하는 이유
‘애정’이라고 쓰고 ‘애증’이라고 읽는 엄마와 딸
애정 결핍이라는 핸디캡에서 벗어나는 법
엄마의 한계를 인정하라
당신은 더 이상 부모의 영향력 아래 놓인 아이가 아니다
당신의 역사를 들여다볼 준비가 되었는가?
엄마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
Chapter Two | 독립
“독립은 하고 싶지만 보살핌은 필요해요”_심리적 탯줄 끊기
자유는 얻고 싶지만 독립은 두려운 사람들
부모의 인생 과업을 대신하려고 하지 마라
따로 잘사는 것이 함께 잘살 수 있는 길이다
그들은 당신의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결혼은 결코 심리적 도피처가 될 수 없다
당신이 결국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이유
Chapter Three | 일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_버텨내기, 반복하기, 작은 기쁨에 몰두하기
당신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말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두려움이 생긴다
더 이상 직장생활을 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결핍과 억압의 시대를 살아온 어른들의 콤플렉스
Chapter Four | 스타일
“마르고 또 마르고 더 마르고 싶어요”_사랑보다 살이 더 아픈 그녀들에게
살만 빼면 정말 모든 게 해결될까?
몸에 구속된 사람들
당신이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진짜 이유
어쩌면 우리는 너무 예쁘지 않아서 다행인지도 모른다
‘우리’라는 무의식이 불러오는 폭력성에 관하여
Chapter Five | 진짜 친구
“너와 나는 왜 이토록 다른가?”_‘상대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생각하지 말 것
아무도 나를 모른다
친구란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원수에 불과하다
사랑은 변해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질투는 나의 힘
사랑을 알면 행복할 줄 알았다
나만 빼고 모두 잘 나가는 이 더러운 세상에서
Chapter Six | 감정
“아무도 내 마음이 어떤지 묻지 않았다”_감정을 알면 보이는 것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
나는 나를 사랑한다, 자기애성 인격장애
당신이 잃어버린 모든 것을 애도한다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쓰기 위하여
Chapter Seven | 나 자신
“사람들한테 자꾸 상처받아요”_어떤 경우에도 나를 보호하는 게 먼저다,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거절하라, 그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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