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김상곤 교육이 민생이다 -엄마 기자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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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상곤
출판사항시사IN북, 발행일:2014/02/17
형태사항p.280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97317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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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대한민국에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만나서 속을 터 넣고 얘기를 나눠보고 싶은 인물이 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그는 보수 진영의 십자포화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5년 넘게 교육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진보 진영에서조차 우리 교육 풍토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으리라고 확신하지 못했던 무상급식·혁신학교·학생인권조례를 밀어붙여 아이들이 숨쉴 수 있게 만들었다. 그는 정치권이 경제민주화를 놓고 갑론을박할 때마다 뚜벅뚜벅 자기 길을 걸어가며 교육을 바로 세우는 일이 바로 민생이며, 복지이고, 사교육비를 대느라 허리가 휘는 대한민국 모든 학부모의 노후 대책이라고 일갈해왔다.

우리 아이들도 언젠가는 학교에 가고 싶어 몸살을 앓는 날이 올 수 있을까. 교사들이 학교와 부모, 지긋지긋하게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을 탓하며 한숨을 푹푹 내쉬는 대신 세계 최고 수준의 자질을 살려 밤낮없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까만 즐겁게 고민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국가와 학교와 시민, 결국 우리 모두는 무엇을 준비하고 실천해야만 할까. 자녀의 행복과 사회의 안녕을 바라는 모든 학부모는 아마도 이런 것을 김상곤 교육감에게 묻고 싶을 것이다.

이런 학부모들을 대신해 오랜 동안 교육현장을 취재해왔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말 안 듣는 두 아들을 둔 엄마 기자 김은남이 나섰다. 교육이 민생이다는 저자인 김은남 기자가 짧게는 두 시간, 길게는 다섯 시간씩 총 여섯 차례에 걸쳐 김상곤 교육감을 만나 김상곤 체제에서 아이들은 행복해진 것 맞느냐고, 앞으로 학부모 부담은 정말 줄어들 수 있느냐고 ‘고문’한 기록이다. 김교육감은 전국의 학부모를 대한다는 생각으로 김은남 기자의 어떤 까다로운 질문에도 열과 성을 다해 답했다. 따라서 이 책에는 역사 교과서 파동에서 드러나듯 박근혜 정부 들어와 점점 더 퇴행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고뇌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교육혁신을 추진하며 얻게 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미래형 복지국가 구상에 이르기까지 김상곤의 크고 작은 비전과 고통이 오롯이 담겼다.

저자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경기도 교육 혁신 모델은 김상곤이라는 독특한 리더십과 결합했기에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에 책 말미에 ‘김상곤의 삶과 꿈’을 따로 다뤘다.

저자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며 가슴 졸이는 모든 학부모들이 이 책을 읽으며 ‘다른 교육은 가능하다’는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상곤
1949년 12월 5일 태어났다. 경영학을 공부해 박사를 마쳤다. 1983년부터 대학 교수로 일하면서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지식인 운동을 해 왔다. 2009년 5월, 초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에 당선했고, 2010년 6월 치러진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재선되었다. ‘보편복지’와 ‘혁신교육’이라는 정공법으로 한국 공교육 개혁을 풀어내고 있다. 시장화·양극화로 치달아 온 무한 경쟁 교육의 오래된 고통에서 벗어나는, 협력과 복지에 기반한 대한민국 교육의 새 틀을 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저서(공저 포함)로는 김상곤의 교육편지 김상곤, 행복한 학교 유쾌한 교육 혁신을 말하다 더불어 행복한 민주공화국 경제학자, 교육혁신을 말하다 등이 있다.

저자 : 김은남
1967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아버지가 사다준 소년중앙을 읽으며 잡지라는 매체의 매력에 눈을 떴다. 대학 졸업 후 시사저널에서 시사지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기자라는 직업의 사회적 소명에 대해 제대로 눈뜬 것은 2007년 시사IN을 창간하는 작업에 참여하면서부터다. 시사IN 3대 편집국장을 지냈고, 지금은 사회팀 선임기자로서 다시 취재 현장에서 헤매는 중이다. 중학생·초등학생 두 아들을 둔 자칭타칭 ‘방임형 엄마’이기도

▣ 주요 목차

들어가며 | 교육정의가 살아 있는 행복한 교육

1부/교육, 흑역사를 말하다
학생도, 부모도, 교사도 불행해지는 교육
한국 교육, 어디서부터 병들었을까
박근혜 시대는 좀 나아질까

2부/교육, 가능성을 말하다
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 -혁신학교
학교에서 경험하는 보편적 복지 -무상급식
폭력의 반대말은 인권과 민주주의 -학생인권조례

3부/교육, 미래를 말하다
교육 양극화 해소가 최고의 복지다
대학입시는 자격고사로, 사립대학은 국·공립대학으로
정치권력으로부터 교육을 지키는 길 -교육자치
‘내 아이’를 위한 교육에서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으로

4부/김상곤의 삶과 꿈
총학생회장, 강제징집, 그리고 학자의 길
진보 교육감으로 산다는 것
보수와 진보가 동의할 수 있는 교육 개혁을 꿈꾸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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