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살아야 인류가 산다-논어는 영원한 인류계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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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공한수
출판사항행복에너지, 발행일:2014/04/01
형태사항p.36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602047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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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평생학습은 인간의 의무!”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류 최고의 스승 ‘공자’에게 길을 묻고 ‘논어’에서 답을 찾다!

경제성장이라는 목표만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 선진 강대국 반열에 오르며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고 21세기 들어 개인주의가 더욱 강조되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철학을 찾아 나섰기 때문이다.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논리에도 종종 인문학이 적용되면서 그 열기를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인문학에서 원하는 답을 찾기란 쉽지 않으며 금세 관심과 흥미를 잃어버리는 사람들 역시 적지 않다. 매일 비슷비슷한 인문학 책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고민인 사람들 또한 부지기수다.

여기 그러한 고민을 한 번에 날려줄 책이 있다. 책 『공자가 살아야 인류가 산다』는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류 최고의 스승 ‘공자孔子’의 사상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의무이자 존재의 증명이라 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문서’이다. 동양은 물론이요 서양의 철학과 역사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공자의 사상을 낱낱이 분석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정치, 경제,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적재적소에 제시하여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이미 산업체, 공공기관, 대학에서의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삶에 ‘살아 숨 쉬는 인문학’을 이식한 저자의 솜씨가 돋보이는 ‘철학서이자 자기계발서’이다.

한때 공자와 그의 사상이 푸대접을 받은 적도 있었다. 서구의 문물이 우리 삶 저변에 깊이 자리하면서 공자를 시조로 한 유교문화가 고리타분한 것으로 치부되었던 까닭이다. 이는 우리네 뿌리 깊은 유교문화의 근간을 흔들었고 이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공자의 사상은 동서양의 현재를 있게 한 근간이라는 점이다. “인류의 누가 공자의 사상보다 더 우수한 철학을 생각해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라고까지 이야기한 계몽사상가 볼테르나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공자학회 회원’ 토마스 제퍼슨의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수많은 동서양 철학자들의 입에 공자가 숭앙의 대상으로 언급되는 걸 우리는 보아왔다.

경제위기와 계층갈등 속에서 사회 분위기는 점점 경화되어 가고 개인의 삶은 물질적, 정신적으로 빈핍해져만 간다.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선지자, 선현들의 말씀을 귀를 기울이고 돌파구에 대한 해답을 얻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당장 공자와 논어에 주목해야 한다. 이 세계의 모습을 만들어 낸 위대한 사상가이자 스스로 평생학습자였던 공자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히 가슴에 새겨, 독자 역시 꺼지지 않는 평생학습에의 열정을 키워야 한다. 21세기를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삶을 진화시키고 혁신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평생학습의 길을 책 『공자가 살아야 인류가 산다』와 함께 시작해 보자.

[서문]

공자는 평생학습자였다. 공자는 만세의 스승이며 인류최초 사학의 창시자이다. 공자의 논어는 지금도 살아서 동, 서양 사상을 지배하고 있다. 논어는 공자의 언행을 제자들이 기록한 책이다. 논어는 정치, 경제(비즈니스), 철학 그리고 개인 삶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바이블이다. 2008년 9월부터 미국발 금융위기가 발생한 것도 도덕적 불감증에서 도래한 것이다. 정직하고 공정한 사람의 도리를 하면 큰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는다. 부라고 하는 것도 인간의 도덕에 기반을 두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 논어는 부의 윤리에 관한 교훈이 많은데 이는 이(利)를 보면 의(義)를 생각하라는 교훈이다. 공자는 2,550여 년과 동, 서양이라는 시공을 초월하여 21세기 글로벌 지도자의 상징이며 영원한 스승으로 남게 될 것이다. 논어는 우리 인생의 삶의 지표로서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그리스 고대 철학책들은 그 분야 전공자들만 읽게 되는 책일 뿐 보통사람들이 접근하여 읽기에는 너무나 어려워서 읽지를 않는다. 그러나 동양 사상의 책은 최고의 사상서이고 최고의 문학서이기 때문에 철학서처럼 머리에서 머리로만 통하는 것이 아니다. 공자의 논어가 영원한 생명력을 갖는 것은 가슴에서 가슴으로 통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천 5백 5십 년이 지난 지금도 인문학적인 상상력이 팔팔하게 살아 숨 쉬고 있다. 논어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동양적인 사상 속에 인문학적인 상상력, 과학적인 분석력과 예술적이고 통합적인 사고까지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영원한 인류계발서로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공자의 철학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필수적인 지식이며 도덕과 윤리의 바탕이 될 것이다.

인류 2대 천재로 불리는 괴테는 “유능한 사람은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다.”라고 하였다.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고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 생존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먹어야 하고, 끊임없이 일을 해야 하며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농부가 농사를 지어야 먹을거리를 만들듯이 특히 지식근로자들은 평생학습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자신이 자신을 위해 무엇을 헌신할 것인가. 가정을 위해, 사회를 위해서, 더 나아가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헌신할 것인가? 제대로 헌신하려면 평생학습을 부지런히 해야 된다. 21세기에는 평생학습을 하지 않는 자는 도태되는 시대이다. 공부하는 자가 이기고, 공부하는 나라가 발전하고, 평생학습을 게을리 하는 자, 평생학습을 소홀히 하는 나라는 쇠퇴하는 시대이다. 오늘날 변화속도가 빨라서 알아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도 유효기간이 6개월도 채 못 간다는 말처럼, 새로 알아야 할 것들이 헤아릴 수 없다. 일찍이 유태인의 자녀 교육 훈에서 보면 “배움을 중지하면 20년 배운 것도 2년 내에 잊게 된다.”라고 했다. “배움이라는 것은 벌꿀처럼 달다.”라고 유태인들은 자녀를 가르치고, 배움이 바로 경쟁력임을 새삼스럽게 깨우쳐주고 있다. 평생 배우며, 지혜를 갖고, 깨닫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다.

중국말에 “학여역수행주 부진즉퇴(學如逆水行舟 不進則退) ― 배우는 것을 한시라도 놓으면 역류하여 거슬러 올라가지 않으면 밑으로 떠내려가는 배와 같다는 말이다.” 우리가 살아있는 한 계속하여 배우지 않으면 알고 있는 지식은 강 하류로 떠내려가는 신세를 면하지 못한다는 말과 같다. 평생학습을 왜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지 중요성을 말해 주고 있다.

공자(孔子)는 2,560여 년 전(기원전 552년~기원전 479년)에 태어났다. 논어는 종교서적처럼 신앙인들만이 읽어야 하는 필독서가 아니다. 논어는 동, 서양을 불문하고 전 인류가 보아야 하는 책이다. 언제나 ‘베스트셀러’ 책이다.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해서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다. 논어는 신앙과 전혀 관계가 없는 책이다. 인간의 상호관계에서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세워 가자는 것이 공자의 가르침이다. 때문에 논어의 매력은 2,550여 년 전이던 지금이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누가 읽어도 도움이 된다는 데 그 가치가 빛을 발한다.

논어는 모두 10권 20편, 5백 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1편이 학이편(學而篇)이고, 제20편 마지막이 요왈편(堯曰篇)이다. 인류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을 시작한 사람이 바로 공자다. 발전하거나 창조하려면 먼저 무엇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배움이다. 지식이 없으면 어느 길로 가야 될지를 모른다. 학문을 한다는 것은 즐거운 것이고 기쁨이다. 창조하는 인생은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학문을 통해서 자기 재능과 자질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개발하여 깨워 놓으면 무서운 위력을 발휘한다.

잠자는 영혼을 아름답게 살찌우게 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지혜를 갖게 되고 깨달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각자 타고난 능력이 있다. 그 재능을 교육을 통해 그 재능을 살려나가도록 하는 것이 교육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각자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키워 내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공자는 6예(六藝) ― 예(禮)·악(樂)·사(射:활쏘기)·어(御:마차술)·서(書:서예)·수(數:수학)에 능통하고 고전(古典), 특히 역사와 시(詩)에 밝았기 때문에 30대에 훌륭한 스승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공자는 모든 사람에게 교육을 개방하기를 원했고 교직을 직업의 생활수단으로 확립시킨 첫 번째 교사로 알려지고 있다. 공자 이전의 시대에 귀족가문에서는 가정교사를 고용하여 특정분야에서 자식들의 교육을 담당시켰고, 정부 관리들은 하급관리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그러나 사회를 개조시키고 향상시킬 목적으로 일평생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한 사람은 공자가 처음이었다. 그는 모든 인간이 자기수양으로부터 덕을 볼 수 있다고 믿었다. 장래의 지도자들을 위한 인문과목 교육과정을 처음 실시했고, 모든 사람에게 교육의 문호를 개방했으며, 배움이란 지식을 얻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인격의 도야까지도 포함한다고 정의했다.

공자에게 있어서 교육의 일차적 기능은 군자(君子)를 훈련시키는 적절한 방법을 제공하는 것으로 끊임없는 자기향상과 지속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함하는 하나의 과정이었다. 군자라 함은 덕 있는 사람, 영어로는 젠틀맨이다. 훌륭한 지도자, 훌륭한 리더를 같이 어우르는 말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군자에게 배움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 즉, 배움의 목적은 자기발전과 자기실현이라고 역설하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영화에서 끊임없이 배워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영화로 마가렛 미첼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작가 미첼의 어린 시절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인데 전기 작가 안네 에드워즈는 타라로 가는 길 : 마가렛 미첼의 삶(Road to Tara : The Life of Margaret Mitchell)에서 모친 메이벨 미첼의 강인한 교육관을 언급하고 있다. “예전 세상은 평화롭고 안전했다. 물론 지금 네가 사는 세상도 그렇다. 하지만 앞으로는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낡은 저택처럼 너의 위치도 무너질 수 있다. 네가 그런 도전에 맞서 싸울 무기를 갖고 있지 않으면 그냥 쓰러지는 거다. 그래서 배워야 하는 거다. 알겠니? 특히 여자들은 교육을 받지 않으면 정치·문화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세상이 무너진다 해도 머릿속에든 지식은 남는다.” 애틀랜타 저널기자를 거쳐 9년 동안 집필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바로 여성일수록 끊임없이 배움을 지속해야 한다는 메이벨 여사의 강인한 교육관이 서려 있는 작품이다. 여성들이 투표할 수 있는 참정권이 주어진 일도 미국이 1920년 영국은 1928년이다. 우리나라는 1948년이 되어서 부터다. 그런 면에서 시대적 배경을 감안하여 여성들의 교육을 특히 강조한 것이다.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은 인간의 교육은 가정, 학교, 사회에서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육관. 인간은 사회 문물이 크게 변화해 감에 따라 그에 적응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1967년에 유네스코 성인 교육 회의에서 제창되었다. 평생교육이란 말 ― Learning is life joy.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는 지식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삶은 무엇인가를 달성하면 성취감을 갖는다. 중요한 업무를 맡게 되면 스스로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기계발이란 능력을 쌓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긍지와 자신감을 가져야 된다.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외적 성장과 내적 성장을 동시에 목표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교육을 통해서 활용되지 않은 채 잠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개발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교육이란 살아가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처하는 능력”이라고 프린스톤 대학 총장이었던 죤 G. 히번 박사는 말했다. 평생교육에 가장 큰 목적은 지식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가치란 ‘행동’ 함에 있는 것이다. 구약성경의 언어인 히브리어에는 반복이란 말과 교육이란 말을 같은 뜻으로 쓴다. 반복하고, 반복하는 것이 교육이므로 사람이 살아있는 한평생 동안 배우는 것을 되풀이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본다.

공자는 지도자의 자질인 겸손, 창의성 실천을 보여줬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문제해결, 정보처리능력, 행동으로 기업가적 지도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보여줌으로 오늘날 현대 감각으로 봐도 국제적 리더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었다.

삼성의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은 우리나라 근대 산업사회 자본주의 초석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오늘날 삼성을 존재하게 만든 원동력은 바로 논어다. 이병철 회장은 한학을 많이 했고, 논어는 모든 것의 바탕이 되었다. 그는 윤리와 도덕 그리고 정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삼성을 경영하였다. 오늘날 삼성이 초 일류기업으로 빛나고 있는 것도 그의 탁월한 업적이 숨 쉬고 있다.

21세기를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남녀를 막론하고 평생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 강물은 항상 새로운 물이 흐르듯 새물을 맞이하기 위해서 배워야 한다. 요즘처럼 며칠이 옛날 세기 변화와 맞먹는 시대에 살고 있어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고 적응하는 힘을 기르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격랑치는 새 물결의 충격을 잘 흡수하기 위해서라도 평생학습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우리의 미래, 행복, 경쟁력은 바로 평생학습에 달려 있다.

평생학습은 인간의 의무다.

이 원고는 3년 전에 완성이 다 되어 그동안 잠자고 있었다. 하지만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새롭게 단장시켜 아름다운 책으로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행복에너지 권선복 사장님과 편집부, 디자인팀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책을 가장 사랑하는 아내 김금희, 자랑스러운 딸 지현, 믿음직스러운 성원이한테 바친다.

한학이 깊지 않아 참고문헌 논어 책들을 많이 인용하였다. 논어를 제대로 쓰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지만 책은 수정보완이 가능한 일이므로 독자들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더욱 바르고 충실하게 담을 수 있도록 지정(指定)을 당부 드린다.

2014년 3월

추천사

천고(天古)의 일성(一聖)으로 만인의 추앙을 받는 대성현 공자님의 가르침이 담긴 논어(論語)를 독특한 관점에서 예화를 곁들여 대비시켜 자신의 지론을 개진시키는 저자의 능력이 매우 돋보인다.
논어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영원히 존속할 가치와 최상의 교훈을 지닌 불멸의 명저(名著)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나름대로의 방법론으로 논어의 중요성과 가치를 새삼스럽게 일깨우는 데 그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 선(金 仙)/문학평론가, I.A.E. UNIVERSITY 명예총장

논어 하면 어떤 특정인들만이 보아야 하는 책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논어야말로 누구나 읽어 보아야 할 바이블 같은 책이다.
저자는 초등학생부터 한학을 많이 한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다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공자님 말씀을 현시대에 맞게 유효적절하게 풀이하였다.
저자의 풍부한 예화는 독자들에게 흥밋거리를 더 해줄 것이다. 앞으로 언젠가는 이 책이 중국에서 중국어로 번역 출간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
-김형직(金亨直)/北京大 교수, 放送人

공자님 말씀은 세월이 더할수록 그 진가가 더욱 빛난다. 위대한 인물들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동서고금을 통하여 엿볼 수 있도록 저자는 적절한 예화로 잘 그려내고 있다.
역사적인 인물들이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역경을 견뎌내고, 높은 인격을 갖춘 사람들이 자기 꿈을 실현한 사례는 읽을거리를 더욱 흥미롭게 해 준다.
오늘날 물질 만능주의 시대에 미국발 금융위기가 도덕적 타락으로 인한 문제라는 것도 잘 꼬집고 있다.
이 책은 어린이, 학생,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다 봐야 할 필독서이며, 특히 어머니들도 꼭 읽어보도록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오 명/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KAIST 이사장

고전은 시끄러운 세상을 멀리하고 고독을 벗 삼아 대자연과 대화하면서 건져 올린 지혜의 샘물이다. 불확실한 미래가 다가올수록 확실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 고전 속에는 인류가 오랜 기간 살아오면서 몸으로 터득한 삶의 노하우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고전(古典)을 읽지 않으면 고전(苦戰)을 면치 못한다. 고전을 읽는 사람이 과거는 물론 지금 이 순간을 읽어낼 수 있고, 미래를 전망해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논어를 누구나 읽기 쉽게 생생한 예화와 희귀한 사례를 곁들인 이 책은 누구나 일독(一讀)하고 중독(中毒)되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유영만/지식생태학자, 한양대 교수

▣ 주요 목차

추천사 … 04
서문 … 06

1 평생학습 먹거리 창출
배움의 즐거움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21
스승이 천지 三人行 必有我師焉(삼인행 필유아사언) … 28
배움에는 귀천이 없다 有敎無類(유교무류) … 34
배우는 데는 호기심 六言六蔽(육언육폐) … 40
자기를 아는 사람이 최고 誨女知之乎(회여지지호) … 46
말보다 행동이 먼저다 君者欲訥於言 而敏於行(군자욕눌어언 이민어행) … 52

2 생각의 크기만큼 성장
생각하는 사람이 큰일 한다 學而不思則罔(학이불사즉망) … 61
역사가 미래를 알려준다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 … 67
뚫으면 다 통한다 一以貫之(일이관지) … 73
사명을 알아라 不知命 無以爲君子也(부지명 무이위군자야) … 80
하루를 살더라도 깨닫고 살아라 朝聞道 夕死(조문도 석사) … 86
가치관의 차이 君子懷德(군자회덕) … 92

3 변화와 혁신
좋아하는 일을 하라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낙지자) … 101
질문은 성장시킨다 敏而好學 不恥下問(민이호학 불치하문) … 107
성과는 몰입에 달려있다 發憤忘食 樂以忘憂(발분망식 낙이망우) … 113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工欲善其事 必先利其器(공욕선기사 필선이기기) … 119
변화는 자발적인 분발 不憤不啓(불분불계) … 125
믿음만 한 행복도 없다 人而無信 不知其可也(인이무신 부지기가야) … 130

4 윤리와 도덕이 세상을 살린다
베풂이 최고 행복 見利思義(견리사의) … 139
다운사람이 최고수다 君君 臣臣 父父 子子(군군 신신 부부 자자) … 145
인품의 향기 人不知而不? 不亦君子乎(인불지이불온 불역군자호) … 151
롤 모델링 君子成人之美 不成人之惡(군자성인지미 불성인지악) … 157
사람은 꼴이 좋아야 한다 視其所以 觀其所由 察其所安(시기소이 관기소유 찰기소안) … 163
진실은 언제나 통한다 歲寒然後 知松柏(세한연후 지송백) … 169

5 멀티 전문가 시대 A자형 인간이 되어라
꿈을 가져라 人無遠慮 必有近憂(인무원려 필유근우) … 178
천하를 다 얻는 친구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 … 184
독서는 명예와 부를 갖다 준다 何必讀書 然後僞學(하필독서 연후위학) … 190
시란 무엇인가? 小子 何莫學夫詩 詩 可以興 可以觀 可以?(소자 하막학부시 시 가이흥 가이관 가이군) … 198
삶의 기본도리 仁義禮智信(인의예지신) … 204
시 삼백 수면 사리통달 誦詩三百(송시삼백) … 210

6 인간의 무한능력
박학다식하라 博學而篤志(박학이독지) … 220
한계 없는 인간능력 君子不器(군자불기) … 226
경지에는 단계가 있다 吾十有五에 而志于學 三十而立하고 四十而不惑(오십유오에 이지우학 삼십이립하고 사십이불혹) … 233
다재다능이 밥 먹여준다 仰之彌高 鑽之彌堅(앙지미고 찬지미견) … 239
음악이 있어 좋은 세상 子在齊聞韶 三月不知肉味(자재제문소 삼월부지육미) … 245
1+1은 2가 아니다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군자화이불동 소인동이불화) … 251

7 월드 클래스 리더십
모범 보이는 리더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 … 259
마음의 등불을 켜자 夫哀幕大於心死(부애막대어심사) … 266
정직이 최고 경쟁력 擧直措諸枉(거직조저왕) … 272
참다운 리더상 智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지자불혹 인자불우 용자불구) … 278
리더의 9가지 생활신조 君子有九思(군자유구사) … 284
정치는 덕 리더십 道之以政 齊之以刑(도지이정 제지이형) … 290

8 성공도 행복도 인간관계
언어의 예술 말 可與言而不與之言(가여언이불여지언) … 299
인간최고의 미덕 ‘인(仁)’ … 305
리더의 인덕행위 ‘중용(中庸)’ … 311
행복한 삶 인간관계 德不孤 必有隣(덕불고 필유린) … 317
가장 성스러운 인간행위 ‘효(孝)’ … 324
내가 원하는 것은 남도 원한다 己所不欲 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 332

9 자투리의 진실
공자 탄생과 배경 … 342
논어 구성 … 347
사서삼경 … 348
중세 유럽에 논어 열풍 … 349
참고문헌 … 353
공한수 작사 노래 … 355
1. 아빠하고 놀자
2. 성웅 이순신
3. 평창 올림픽
4. 성인 공자님
5. 세종대왕
6. 다산 정약용
7. 도산 안창호 선생님
8. 사랑이 그리워요
9.폭풍을 넘어서
10.구름같은 인생
11.황희 정승
12.茶 마시면
13.대한남아 손기정
14. 한강 아리랑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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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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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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