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스피노자는『신학-정치론』8장에서 모세오경은 모세가 쓴 것이 아니라고 확언한다. 장소와 시대가 틀리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여호수아기도 여호수아가 쓴 것이 아니라고 한다. 9장에서는 ‘랍비들의 말은 망상’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사무엘기’, ‘열왕기’. ‘역대기’ 등에 대한 랍비들의 해석이 그릇되기 때문이다.
17장에서는 독재자들 내지 전제자들에 대해서 다음처럼 비판한다.
“국가를 통치하거나 국가를 손아귀에 넣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범한 모든 그릇된 일들을 항상 합법성의 그늘로 가리면서 자기들의 행위가 정직함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민중들을 설득하려고 애쓴다.” 스피노자는 특히 고대 이스라엘 왕국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비판한다. 그리하여 그는 17세기 당시 네덜란드의 정치와 유럽의 정치를 분석·비판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정치의 본질을 제시하고자 한다.
『신학-정치론』에서 스피노자가 제시하는 신학, 정치학의 핵심 주제 들, 곧 스피노자의 종교철학과 정치철학의 핵심을 제시하자면 그것들 은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다.
1. 스피노자는 자연=신=실체라는 자연주의적 범신론의 기초를 자신의 합리론 철학의 바탕으로 삼고 있다. 또한 그는 인간의 이성과 모든 정서의 원천은 성향(conatus)이라고 생각한다.
2. 스피노자에 의하면 성서(특히 구약)에 등장하는 예언자들은 비록 감정이 풍부하다고 할지라도 그들의 지성(지적 수준)은 일상인들의 지 적 수준과 동일할 뿐이다.
3. 스피노자는『신학-정치론』7장에서 유대 철학자 마이모니데스가 자연과 신을 분리하고 또 철학과 신학을 분리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 한다.
4. 신은 이스라엘 민족만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모든 인간과 만물을 선택하였다.
5. 교황의 권위는 그 증거가 불확실하므로 인정할 수도 그리고 믿을 수도 없다. 왜냐하면, 만일 교황들이 교황의 권위를 성서 자체에 의해서 증명한다면, 그것은 교황이 이교도거나 자유사상가라고 해도 상관이 없다는 것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
스피노자는『신학-정치론』의 마지막에서 판단과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는 통치 방식이 최선의 정부 형태라고 주장하면서 자유 민주주의의 구현을 외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따라서 국가의 목적은 실제로 자유이다”(Finis ergo republicae revera libertas est).
스피노자의 사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스피노자 선집 시리즈를 읽기를 권한다. 스피노자가 어떤 사유의 경로를 거쳐서 데카르트주의자로부터 자기 자신의 고유한 철학 사상을 구성하게 되었고, 초기 저술들을 거쳐 어떻게 『에티카』에서 종합적 사상을 전개하였는지, 그리고 왜 『에티카』 이후 실천 문제에 신경을 쓰면서 『신학-정치론』과 『정치학 논고』를 저술하게 되었는지 일목요연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스피노자는 데카르트, 라이프니츠와 함께 근대 합리론을 대변하는 철학자. 종교 자유가 허용되었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유대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태교 목사가 되기를 거부하고 자유롭게 사유하고 그것을 발표하는 데 자신의 일생을 바쳤다.
스피노자는 유년 시절 접한 스콜라 철학과 데카르트의 철학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의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고, 점차 유대교와 단절하기 시작한다. 매우 창의적인 사고를 지녔던 그는 정통적 교리와 성서 해석에서 벗어나 전통과 권위에 대항하기 시작한다.
그는 신이 육체가 없다는 점, 천사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점, 영혼이 불멸한다는 점 등을 뒷받침할 근거가 성서에는 없다고 주장한다. 이를 계기로 유대 교회는 스피노자를 매수와 협박으로 회유하려 하나 실패하자 그를 파문시킨다. 그 후 스피노자는 렌즈 깎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게 된다.
그의 사상은 정신과 물질을 구분하는 데카르트의 이원론을 극복하려는 데서 시작한다. 따라서 무한성에 대한 사상, 수학적 사고방식, 근대 자연과학의 원리들, 자연적 종교의 개념과 플라톤 철학의 반영 등이 그의 사상의 특징으로 부각된다. 이는 우주의 본질을 실체 또는 자연이라고 하여 신과 실체와 자연이 하나라고 보는 데서 잘 나타난다. 그가 생전에 출판한 책은 『데카르트에 관한 저술』, 『신학적·정치적 논고』 두 편이고, 『에티카』, 『정치 논고』, 『지성의 개선에 관한 논고』, 『신과 인간 및 그의 행복에 관한 논고』 등은 모두 유작으로 그의 친구에 의해 출판되었다.
대표작은 『에티카』로 그의 합리주의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난 것으로 꼽히고 있다. 『신학정치론』은 논쟁적인 내용 때문에 익명으로 출간했으나 곧 스피노자가 저자임이 밝혀져 개혁 교회로부터 폐기 선고를 받고 금서로 공표된다.
역 : 강영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프랑스슈트라스부르 대학에서 교환 교수를 지냈고, 건국대 문과대학장, 부총장 및 한국니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건국대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 교수이다. 일반인과 청소년을 위한 철학 관련 저서들을 출간하여 철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지은 책으로는『사회철학의 문제들』,『철학이야기』,『정신분석이야기』,『청소년을 위한 철학이야기』,『니체와 정신분석학』,『헤겔, 절대정신과 변증법 비판』 등이 있으며, 최근『강영계 교수의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이야기』,『행복학강의』,『사랑』,『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철학의 오솔길』,『청소년을 위한 가치관 에세이』,『청소년을 위한 정의론』,『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역서로는『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인식과 관심』,『중세철학입문』,『칸트의 비판철학』,『토마스 아퀴나스』,『니체 생애』,『서양철학사』,『파라켈수스』,『브루노』,『무한자와 우주와 세계 외』,『에티카』,『칸트의 비판철학』,『문화에서의 불안』,『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 7
머리말 - 15
제1장. 예언 - 33
제2장. 예언자들 - 59
제3장. 이스라엘인들의 소명(vocatio)에 대하여, 그리고 예언의 재능(donum propheticum)이 이스라엘인들에게만 고유했는가? - 85
제4장. 신법(神法) - 109
제5장. 의식(儀式)제도가 만들어진 이유와 성서의 이야기에 대한 믿음의 근거, 그리고 그 믿음이 어떤 이유로 또 누구에게 필요한가? - 129
제6장. 기적 - 149
제7장. 성서 해석 - 175
제8장. 모세오경과 ‘여호수아기’, ‘판관기(사사기)’, ‘룻기’, ‘사무엘기’,‘열왕기’는 자서전인가? 또 이 성서들의 저자는 누구였으며 한 사람이었는가? 아니면 여러 명이었는가? - 209
제9장. 이 저술들을 에즈라가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는가?, 히브리어 판 성서에서 발견된 난외주석(欄外註釋, codex)은 원문과 상이한 독서 방식들을 표현하는가? - 229
제10장. 앞의 책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구약의 나머지 책들을 검토한다. - 253
제11장. 사도들은 사도로서, 예언자로서, 서한을 썼는가 아니면 교사로서 서한을 썼는가의 여부를 탐구하고, 사도들의 임무를 제시한다. - 271
제12장. 신법의 참다운 원본에 대해서, 그리고 성서가 신성하다고 일컬어지는 이유와 또 신의 말이라고 일컬어지는 아유는 무엇인가? 결국 성서가 신의 말을 포함하고 있는 한에서 성서는 훼손되지 않고 우리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을 밝힌다. - 285
제13장. 성서는 가장 단순한 것만 가르치며, 순종 이외에는 다른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는 것을 밝힌다. 신의 본성은 인간들이 확실한 삶의 이유에서 모방할 수 있는 것만을 가르친다. - 299
제14장. 신앙은 무엇이며, 신도는 누구인가? 신앙의 기초를 결정하며, 신앙을 철학으로부터 분리한다. - 309
제15장. 신학은 이성에 종속되지 않으며, 이성도 신학에 종속되지 않는 것을 밝힌다. 그러나 이성은 성서의 권위를 확신하게 한다. - 321
제16장. 국가의 기초에 대하여: 각 개인의 자연권과 시민권, 그리고 최고 권력의 권리에 대해서 - 335
제17장. 어느 누구도 모든 것을 최고 권력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는 것을 밝힌다. 모세 생전의 이스라엘 국가와 모세 사후에 왕들을 선발하기 전까지의 이스라엘 국가는 어떠했는가? 그리고 이스라엘 국가의 번영과 신정(神政)국가가 몰락하고 시민의 반란 없이는 존속할 수 없었던 원인들은 무엇인가- 357
제18장. 이스라엘 국가와 역사로부터 도출되는 몇 가지 정치적 명제들(dogmata politica) - 393
제19장. 성스러운 문제에 관한 권리는 전적으로 최고 권력에 속하며, 신을 옳게 섬기려면 외적 종교의식(宗敎儀式)은 공적 평화와 일치해야 한다. - 405
제20장. 자유국가에서는 각자가 원하는 대로 생각할 수 있으며, 생각하는 대로 말할 수 있다. - 423
해설 - 439
찾아보기 - 445
스피노자는『신학-정치론』8장에서 모세오경은 모세가 쓴 것이 아니라고 확언한다. 장소와 시대가 틀리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여호수아기도 여호수아가 쓴 것이 아니라고 한다. 9장에서는 ‘랍비들의 말은 망상’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사무엘기’, ‘열왕기’. ‘역대기’ 등에 대한 랍비들의 해석이 그릇되기 때문이다.
17장에서는 독재자들 내지 전제자들에 대해서 다음처럼 비판한다.
“국가를 통치하거나 국가를 손아귀에 넣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범한 모든 그릇된 일들을 항상 합법성의 그늘로 가리면서 자기들의 행위가 정직함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민중들을 설득하려고 애쓴다.” 스피노자는 특히 고대 이스라엘 왕국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비판한다. 그리하여 그는 17세기 당시 네덜란드의 정치와 유럽의 정치를 분석·비판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정치의 본질을 제시하고자 한다.
『신학-정치론』에서 스피노자가 제시하는 신학, 정치학의 핵심 주제 들, 곧 스피노자의 종교철학과 정치철학의 핵심을 제시하자면 그것들 은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다.
1. 스피노자는 자연=신=실체라는 자연주의적 범신론의 기초를 자신의 합리론 철학의 바탕으로 삼고 있다. 또한 그는 인간의 이성과 모든 정서의 원천은 성향(conatus)이라고 생각한다.
2. 스피노자에 의하면 성서(특히 구약)에 등장하는 예언자들은 비록 감정이 풍부하다고 할지라도 그들의 지성(지적 수준)은 일상인들의 지 적 수준과 동일할 뿐이다.
3. 스피노자는『신학-정치론』7장에서 유대 철학자 마이모니데스가 자연과 신을 분리하고 또 철학과 신학을 분리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 한다.
4. 신은 이스라엘 민족만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모든 인간과 만물을 선택하였다.
5. 교황의 권위는 그 증거가 불확실하므로 인정할 수도 그리고 믿을 수도 없다. 왜냐하면, 만일 교황들이 교황의 권위를 성서 자체에 의해서 증명한다면, 그것은 교황이 이교도거나 자유사상가라고 해도 상관이 없다는 것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
스피노자는『신학-정치론』의 마지막에서 판단과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는 통치 방식이 최선의 정부 형태라고 주장하면서 자유 민주주의의 구현을 외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따라서 국가의 목적은 실제로 자유이다”(Finis ergo republicae revera libertas est).
스피노자의 사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스피노자 선집 시리즈를 읽기를 권한다. 스피노자가 어떤 사유의 경로를 거쳐서 데카르트주의자로부터 자기 자신의 고유한 철학 사상을 구성하게 되었고, 초기 저술들을 거쳐 어떻게 『에티카』에서 종합적 사상을 전개하였는지, 그리고 왜 『에티카』 이후 실천 문제에 신경을 쓰면서 『신학-정치론』과 『정치학 논고』를 저술하게 되었는지 일목요연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스피노자는 데카르트, 라이프니츠와 함께 근대 합리론을 대변하는 철학자. 종교 자유가 허용되었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유대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태교 목사가 되기를 거부하고 자유롭게 사유하고 그것을 발표하는 데 자신의 일생을 바쳤다.
스피노자는 유년 시절 접한 스콜라 철학과 데카르트의 철학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의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고, 점차 유대교와 단절하기 시작한다. 매우 창의적인 사고를 지녔던 그는 정통적 교리와 성서 해석에서 벗어나 전통과 권위에 대항하기 시작한다.
그는 신이 육체가 없다는 점, 천사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점, 영혼이 불멸한다는 점 등을 뒷받침할 근거가 성서에는 없다고 주장한다. 이를 계기로 유대 교회는 스피노자를 매수와 협박으로 회유하려 하나 실패하자 그를 파문시킨다. 그 후 스피노자는 렌즈 깎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게 된다.
그의 사상은 정신과 물질을 구분하는 데카르트의 이원론을 극복하려는 데서 시작한다. 따라서 무한성에 대한 사상, 수학적 사고방식, 근대 자연과학의 원리들, 자연적 종교의 개념과 플라톤 철학의 반영 등이 그의 사상의 특징으로 부각된다. 이는 우주의 본질을 실체 또는 자연이라고 하여 신과 실체와 자연이 하나라고 보는 데서 잘 나타난다. 그가 생전에 출판한 책은 『데카르트에 관한 저술』, 『신학적·정치적 논고』 두 편이고, 『에티카』, 『정치 논고』, 『지성의 개선에 관한 논고』, 『신과 인간 및 그의 행복에 관한 논고』 등은 모두 유작으로 그의 친구에 의해 출판되었다.
대표작은 『에티카』로 그의 합리주의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난 것으로 꼽히고 있다. 『신학정치론』은 논쟁적인 내용 때문에 익명으로 출간했으나 곧 스피노자가 저자임이 밝혀져 개혁 교회로부터 폐기 선고를 받고 금서로 공표된다.
역 : 강영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프랑스슈트라스부르 대학에서 교환 교수를 지냈고, 건국대 문과대학장, 부총장 및 한국니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건국대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 교수이다. 일반인과 청소년을 위한 철학 관련 저서들을 출간하여 철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지은 책으로는『사회철학의 문제들』,『철학이야기』,『정신분석이야기』,『청소년을 위한 철학이야기』,『니체와 정신분석학』,『헤겔, 절대정신과 변증법 비판』 등이 있으며, 최근『강영계 교수의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이야기』,『행복학강의』,『사랑』,『지금 우리에게 물어야 할 22가지 질문』,『철학의 오솔길』,『청소년을 위한 가치관 에세이』,『청소년을 위한 정의론』,『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역서로는『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인식과 관심』,『중세철학입문』,『칸트의 비판철학』,『토마스 아퀴나스』,『니체 생애』,『서양철학사』,『파라켈수스』,『브루노』,『무한자와 우주와 세계 외』,『에티카』,『칸트의 비판철학』,『문화에서의 불안』,『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 7
머리말 - 15
제1장. 예언 - 33
제2장. 예언자들 - 59
제3장. 이스라엘인들의 소명(vocatio)에 대하여, 그리고 예언의 재능(donum propheticum)이 이스라엘인들에게만 고유했는가? - 85
제4장. 신법(神法) - 109
제5장. 의식(儀式)제도가 만들어진 이유와 성서의 이야기에 대한 믿음의 근거, 그리고 그 믿음이 어떤 이유로 또 누구에게 필요한가? - 129
제6장. 기적 - 149
제7장. 성서 해석 - 175
제8장. 모세오경과 ‘여호수아기’, ‘판관기(사사기)’, ‘룻기’, ‘사무엘기’,‘열왕기’는 자서전인가? 또 이 성서들의 저자는 누구였으며 한 사람이었는가? 아니면 여러 명이었는가? - 209
제9장. 이 저술들을 에즈라가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는가?, 히브리어 판 성서에서 발견된 난외주석(欄外註釋, codex)은 원문과 상이한 독서 방식들을 표현하는가? - 229
제10장. 앞의 책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구약의 나머지 책들을 검토한다. - 253
제11장. 사도들은 사도로서, 예언자로서, 서한을 썼는가 아니면 교사로서 서한을 썼는가의 여부를 탐구하고, 사도들의 임무를 제시한다. - 271
제12장. 신법의 참다운 원본에 대해서, 그리고 성서가 신성하다고 일컬어지는 이유와 또 신의 말이라고 일컬어지는 아유는 무엇인가? 결국 성서가 신의 말을 포함하고 있는 한에서 성서는 훼손되지 않고 우리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을 밝힌다. - 285
제13장. 성서는 가장 단순한 것만 가르치며, 순종 이외에는 다른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는 것을 밝힌다. 신의 본성은 인간들이 확실한 삶의 이유에서 모방할 수 있는 것만을 가르친다. - 299
제14장. 신앙은 무엇이며, 신도는 누구인가? 신앙의 기초를 결정하며, 신앙을 철학으로부터 분리한다. - 309
제15장. 신학은 이성에 종속되지 않으며, 이성도 신학에 종속되지 않는 것을 밝힌다. 그러나 이성은 성서의 권위를 확신하게 한다. - 321
제16장. 국가의 기초에 대하여: 각 개인의 자연권과 시민권, 그리고 최고 권력의 권리에 대해서 - 335
제17장. 어느 누구도 모든 것을 최고 권력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그럴 필요도 없다는 것을 밝힌다. 모세 생전의 이스라엘 국가와 모세 사후에 왕들을 선발하기 전까지의 이스라엘 국가는 어떠했는가? 그리고 이스라엘 국가의 번영과 신정(神政)국가가 몰락하고 시민의 반란 없이는 존속할 수 없었던 원인들은 무엇인가- 357
제18장. 이스라엘 국가와 역사로부터 도출되는 몇 가지 정치적 명제들(dogmata politica) - 393
제19장. 성스러운 문제에 관한 권리는 전적으로 최고 권력에 속하며, 신을 옳게 섬기려면 외적 종교의식(宗敎儀式)은 공적 평화와 일치해야 한다. - 405
제20장. 자유국가에서는 각자가 원하는 대로 생각할 수 있으며, 생각하는 대로 말할 수 있다. - 423
해설 - 439
찾아보기 -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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