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긴다!
중국 도가철학의 시조인 노자(老子)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책으로,
작가 소개
저 : 노자
老子,노담(老聃), 태사담, 본명: 이이(李耳), 자: 담(聃)
노자(기원전 6세기 경)는 중국 고대의 철학자이며 도가(道家)의 창시자로, 성은 이(李)이고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이다. 노담(老聃)이라고도 한다. 생몰연대가 불분명한 인물이나, 사마천의 『사기』중 <노자열전>에 따르면 춘추시대 초나라의 고현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초나라 사람으로 춘추시대 말기 주나라에서 국립 도서관 관리라고 할 수 있는 수장실의 사관으로 천문·점성·전적을 담당하는 학자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는 유가철학과 더불어 중국 고대철학의 양대산맥인 도가철학의 창시자로, 무위자연을 바탕으로 도의 사상을 주창하였다. 노자의 생애는 베일에 가려진 면이 많아서, 공자보다 100년 후의 사람이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실제의 인물이 아닌 도가학파의 형성 후 그 시조로서 만들어진 허구의 인물이라는 설도 있다. 공자가 젊었을 때 그를 찾아 예에 관해 물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또한 주나라의 쇠퇴를 한탄하며 은퇴를 결심하고 서방으로 은거하던 길에 관문지기를 만났다는 설도 있다. 이는 은거 도중 그가 함곡관에 이르렀을 때 관문지기 윤희의 요청으로 상 · 하 2편의 책을 써주었는데, 이것을『노자』라고 하며 『도덕경』이라는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다.
노자의 대표저서인 『도덕경』은 도가사상의 효시로 일컬어진다. '도(道)'자로 시작되는 도경과 '덕(德)'자로 시작하는 덕경의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81편의 짧은 글 속에 진정한 자기를 완성하는 도(道)와 진리의 길을 담고 있다. 그는 도(道)를 만물의 근원으로 보았다. 노자가 말하는 도(道)는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존재하도록 하는 무엇이며, '항상 그러한' 것이다.
또한 덕(德)은 도(道)를 추구하는 인간의 굳건한 태도이며, 인(仁), 의(義), 예(禮)보다 앞서는 것이다. 특히 그는 마음에서 나오는 내용이 아닌 겉으로 드러나는 것 을 중시하는 형식으로서의 예를 비판한다. 도가는 자연법칙에 따라 행위하고 인위적인 작위를 하지 않는 무위(無爲)를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행위로 보았고, 노자의 『도덕경』은 무위자연(無爲自然)으로 요약될 수 있다.
노자의 『도덕경』은 겉치레를 중시하고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문명사회를 비판하고 무위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진중한 메시지로, 약육강식의 세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다.
목 차
▶ 상편(上篇) - 도경(道經)
제1장 도라고 말할 수 있는 도는
제2장 천하가 다 아름다워서 아름다운 줄 알지만
제3장 현명함을 받들지 않으면 백성들이
제4장 도는 비어 있어서 사용해도 늘 차지 않고
제5장 천지는 어질지 않으니 만물로 추구를 삼고
제6장 골짜기의 신은 죽지 않으니
제7장 하늘은 영원하고 땅은 오래다
제8장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
제9장 가득 찬 것을 무리해서 계속 유지함은
제10장 혼백을 하나로 안아 떨어져 나감이 없고
제11장 서른 개의 바큇살이 바퀴통에 함께 있지만
제12장 오색의 찬란함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제13장 은총도 굴욕도 놀라운 일과 같이 하고
제14장 보이지 않는 것을 일컬어 이라하고
제15장 예로부터 바르게 선비가 된 사람은
제16장 비우기를 지극히 하고, 고요함만을 돈독하게 해서
제17장 가장 좋은 것은 위가 있음을 아래에서 알고
제18장 대도가 없어지면 인의가 있고
제19장 재주를 끊고 지혜를 버리면 백성의 이익이
제20장 배움을 끊으면 근심이 없어지니
제21장 큰 덕의 모습은 오직 도만을 따를 뿐이니
제22장 굽으면 곧 온전하고, 굽히면 곧 곧으며
제23장 들리지 않는 말은 자연이다
제24장 발끝으로 서는 사람은 서지 못하고
제25장 물질이 있어 혼성하여 천지보다 먼저 생겼다
제26장 무거운 것은 가벼운 것의 뿌리가 되고
제27장 잘 가면 흔적이 없고, 잘 말하면 하적이 없으며
제28장 그 수컷을 알아서 그 암컷을 지키면
제29장 장차 천하를 취하려는 욕심이 있어도
제30장 도로 인하여 군주를 돕는 사람은
제31장 대저 병기란 것은 상서롭지 못한 그릇이라
제32장 도는 항상 이름이 없고, 박은 비록 작아도
제33장 사람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스스로 아는 사람은
제34장 대도는 범람해도 그것을 좌우할 수 있고
제35장 대상을 잡아 천하에 가면 가도 해롭지 않아
제36장 장차 움츠리고자 하면 반드시 펴야 하고
제37장 도는 떳떳해서 무위로서 못할 것이 없다
▶ 하편(下篇) -덕경(德經)
제38장 상덕은 덕이라 하지 않으니, 이것으로 덕이 있다
제39장 예부터 하나인 도를 얻음으로, 하늘이 하나를 얻어
제40장 되돌림이 도의 운동이고, 유약함이 도의 작용이다
제41장 상사는 도를 들으면 힘써 행하고
제42장 도는 하나를 낳고, 둘은 셋을 낳고
제43장 천하의 지극히 유약함은 천하의 지극히 견고함을
제44장 이름과 몸은 어느 것이 더 친하고
제45장 크게 이룬 것은 이지러진 것 같지만
제46장 천하에 도가 있으면 달리는 말을 쉬게 해서
제47장 문을 나가지 않아도 천하를 알고
제48장 배우면 날로 더해지고, 도를 알면 날로 덜어진다
제49장 성인은 상심이 없어 백성의 마음으로
제50장 삶에서 나와 죽음으로 들어가는 데에는
제51장 도가 낳고 덕이 기르니, 물질이 형체를 이룬다
제52장 천하에 처음이 있으니, 그것을 천하의 어미로
제53장 나로 하여금 개연히 아는 것이 있으니
제54장 잘 세운 것은 뽑히지 않고, 잘 안은 것은
제55장 덕을 품음이 두터운 것은 갓난아이에 비한다
제56장 아는 사람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 알지 못하니
제57장 바른 것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제58장 그 정치가 민민하면 그 백성이 순순하고
제59장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김에 있어서
제60장 큰 나라를 다스림은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
제61장 대국은 하류여서 천하의 교류이고
제62장 도는 만물의 근원으로 착한 사람의 보배요
제63장 무위로 하고, 일이 없는 것을 일로 하며
제64장 그 편안함은 유지하기가 쉽고
제65장 옛날에 바르게 도를 행하는 사람은
제66장 강과 바다가 능히 백곡의 왕이 되는 것은
제67장 천하가 다 이르기를 나의 도는 커서
제68장 바르게 선비가 된 사람은 무력을 쓰지 않고
제69장 군사를 쓰는 데에 있어서 말이 있기를
제70장 내 말은 심히 알기 쉽고 심히 행하기 쉽지만
제71장 알고 있으면서 모르는 척하는 것은 상이고
제72장 백성이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제73장 감히 하는데 용맹하면 곧 죽고
제74장 백성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제75장 백성이 굶주리는 것은 그 위에서
제76장 사람은 살아서는 유약하고, 죽어서는 견강하며
제77장 하늘의 도는 그것이 활줄을 당기는 것과 같아서
제78장 천하에 물보다 유약한 것이 없지만
제79장 큰 원한을 풀어도 반드시 남는 원한이 있으니
제80장 작은 나라 적은 백성은 열과 백의 그릇이 있어도
제81장 진실한 말은 좋게 들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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