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정성의 고통 - 헤겔의 법철학을 되살려내기 -

고객평점
저자악셀 호네트
출판사항그린비, 발행일:2017/09/10
형태사항p.184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6822741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법철학』의 치유와 해방의 논리를
현대에 되살리는 강력하고도 매력적인 해석!


독일의 현대철학을 대표하는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3세대 주자로 잘 알려진 악셀 호네트의 저서 ??비규정성의 고통??이 출간되었다. 그는 호르크하이머, 아도르노, 하버마스의 사회비판적 사상을 때로는 계승하고 때로는 비판하며 ‘인정이론’으로 현대사회 특유의 구조와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하여 현대 정치·사회철학자들 중 가장 뚜렷한 입지를 구축한 이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호네트의 저서 『비규정성의 고통』은 근대의 사상을 완성했다고 평가받는 철학자 헤겔의 주저 중 하나인 『법철학』과의 끈질긴 대결로부터 나온 보기 드문 성취물이다. 호네트의 이 저서를 보기 드문 성취물로 평가해야 할 이유는, 이 난해하기로 악명 높은 헤겔의 법철학에 대한 강의록을 생동감 있게 되살려 냄으로써 그저 고전 철학자의 텍스트를 문헌학적으로 주해하는 현재의 철학 연구 풍토와 선을 긋는 데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네트는 이 책에서 헤겔의 법철학적 사상이 근대의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다른 사상가들의 이론과 급진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호네트의 해석 안에서 헤겔은 우리가 보통 근대의 성취물이라고 여기는 ‘개인의 권리’의 확장과 보급이 가져오는 병리적 현상과 한계를 정확히 꿰뚫어 보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서 ‘인륜성’의 사상을 제시한 사상가로 되살아난다. 즉 호네트의 헤겔은 근대의 규범적 업적이자 성과인 개인의 법적·도덕적 권리가 점차 추상적이고 형식적으로 되어감으로써 역설적이게도 개인들 간의 구체적이고 생동적인 관계가 해체되어 버릴 위기 상황을 직시한 사상가이자, 이런 위기 상황을 타개할 해법으로 공동체 전체를 확고하게 떠받치는 인륜적 구조, 그것도 이성적인 인륜적 구조에 재 주목한 사상가이다.
‘나’가 아닌 ‘우리’, ‘개인’이 아닌 ‘전체’, 하지만 전체주의적인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우리’와 ‘전체’가 어떻게 가능한가? 호네트에 따르면 이것이 바로 『법철학』의 저자로서의 헤겔이 끊임없이 되물어간 끝에, 마침내 ‘정의론’과 ‘병리학’의 관점에서 대답하는 데 성공한 물음이다. 이런 해석적 관점을 통해 호네트는 오랫동안 전체주의 사상의 뿌리로 오해 받아온 헤겔철학의 사상적 핵심을 매우 밀도 높은 필치로 간략한 분량의 책자에 담는 데 성공하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구조와 문제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고 그 구체적인 문제점들을 진단하며 그에 대한 설득력 있는 해결방안과 대안을 진지하게 모색하려는 이가 있다면, 호네트의 이 책에 담긴 헤겔의 통찰과 메시지를 진지하게 곱씹어 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 독자들을 위한 저자와의 특별 인터뷰 수록

 이 책의 말미에는 역자가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 악셀 호네트와 나눈 긴 분량의 인터뷰 전문이 번역 수록되어 있다. 이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은 이 책 『비규정성의 고통』의 기본 아이디어를 보다 명료하게 이해하는 길잡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이론적 궤적 안으로 들어섰던 청년 호네트가 어떤 연유로 그것의 비판적 계승을 위해 헤겔의 ‘인정’ 개념을 전유했고 헤겔 철학 안으로 차츰 더 깊이 들어가게 되었던가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물론이고, 오늘날의 정치 경제적 현실에 대한 호네트의 시의적절하고도 예리한 분석과 진단 또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악셀 호네트

Axel Honneth

 호네트는 위르겐 하버마스를 뒤이어 현재 프랑크푸르트학파를 대표하는 독일의 대표적인 사회 철학자다. 콘스탄츠 대학과 베를린 대학을 거쳐, 1996년부터 하버마스 후임으로 프랑크푸르트 대학의 교수가 되었고, 2001년부터는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산실인 사회연구소(Institut fur Sozialforschung)의 소장이 되어 비판이론의 전통을 잇고자 애쓰고 있다. 뉴욕의 뉴 스쿨(New School)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Amsterdam) 대학 등 여러 대학의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Deutsche Zeitschrift fur Philosophie, European Journal of Philosophy, Constellation 등 여러 명망 있는 학술잡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하버마스의 제자이긴 하지만, 자신을 “이제 어른이 된 제자”라고 표현한다. 자신은 “배신자이거나 살부를 감행한 사람”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그늘에서 성장한, 그러나 자립적 사고를 가진 그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말처럼 그는《권력 비판》을 통해서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계몽의 변증법》의 정신을 잇는 사회비판이론의 모델로 미셸 푸코의 투쟁 모델과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모델을 확인하면서 두 모델의 매개가 필요하다고 암시하였고, 찰스 테일러, 리쾨르 등으로부터 “획기적인(bahnbrechend) 연구”라는 평가를 얻은 자신의 주저《인정투쟁》에서 청년 헤겔의 “인정투쟁” 개념을 통해 하버마스의 모델에 헤겔적 형태를 부여함으로써 “미셸 푸코의 사회이론적 성과를 의사소통이론적 틀 안으로 통합”하려고 하였다.

자신의 등록상표가 된 “인정이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것 외에, 심리학과 정신분석학, 사회에 대한 경험적인 연구를 종합하여 통합학문적(interdisciplinary)이고 규범적 의미에서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사회비판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주된 관심사이다.

주요 저서로는 『권력 비판』 『인정투쟁』 『찢겨진 사회적 세계』 『정의의 타자』 『비결정성의 고통』 『비가시성』 『물화』 『분배인가 인정인가?』(공저) 『이성의 병리 현상』 『우리 안의 자아』 등이 있다.

 

 역 : 이행남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철학과에서 헤겔의 인정개념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악셀 호네트 교수의 지도 아래 『인륜적 자유의 변증법: 헤겔과 그의 선행자들 간의 논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등의 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의 사회조사연구소에서 발행하는 기관지 『베스텐트』WestEnd의 한국판 공동 번역자로 참여하고 있다.  

 

목 차

Ⅰ부 | 정의론으로서의 헤겔 『법철학』
1. 개인적 자유의 이념: 자율성의 상호주관적 조건들
2. 『법철학』에서의 “권리/법”Recht: 자기실현의 필요 영역들

Ⅱ부 | 정의론과 시대 진단의 결합
3. 비규정성의 고통: 개인적 자유의 병리 현상들
4. 고통으로부터의 “해방”: “인륜성”의 치료적 의미

Ⅲ부 | 근대의 규범 이론으로서의 인륜성 이론
5. 자기실현과 인정: “인륜성”을 위한 조건들
6. “인륜성”의 과잉 제도화: 헤겔적 단초의 문제들

악셀 호네트 교수와의 인터뷰
옮긴이 후기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