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 자기 성찰의 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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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범립본
출판사항HUMANIST, 발행일:2017/09/18
형태사항p.230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080075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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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 명심보감은 왜 인성 교육의 보고인가?
- 자기 성찰과 수양으로 자존감을 세우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인간을 키우는 고전
『명심보감』은 단순히 유교적 가치관을 전파하는 책이 아니다. 명심보감을 편찬할 당시,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동양의 다양한 고전들에서 번득이는 문장을 한데모아 펴낸 책이었다. 고전이 인간의 본질을 간파하여 좀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면, 『명심보감』은 그러한 고전의 정수만을 모은 에센스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이 선하고 악한 것인지, 하늘의 뜻에 따른다는 것이 왜 필요한 일인지,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일의 가치가 무엇인지, 일상에서 마음을 다스려 함부로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 일인지, 배움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살필 수 있는지 등등 인간의 생활 전반을 어떻게 하면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 수 있을지 언급하는 『명심보감』은 그래서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이다.

2. 독보적인 고전 번역의 대가가 섬세하게 번역한 명심보감
- 『사기』의 번역자, 김원중 단국대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는 명심보감의 정수!
『명심보감』은 원말 명초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은둔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다가 1393년 혹은 1394년에 범립본이 상·하 20편으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명나라 때 널리 유통되어 1592년 천주교 신부인 후안 코보가 스페인어로 번역할 정도로 인기 있는 책이었다. 국내에는 고려시대 추적이라는 사람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00년 이우성 교수가 범립본의 서문이 실린 청주판 『명심보감』을 학계에 소개한 이후, 범립본이 지은 것이 정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범립본이 지은 원전을 대폭 간추려 절반도 안 되는 분량의 초략본이 널리 읽혔으며 여기에 누군가 4편 분량의 내용을 추가하여 오늘날 국내에서 널리 읽히는 24편 분량의 『명심보감』이 현재 전해지는 일반적인 판본이다. 이 책은 25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성심〉편을 상하로 나눈 관례를 따른 것이다. 김원중 교수는 이 판본을 토대로 원전의 뜻을 최대한 존중하여 함부로 과잉해석하는 것을 경계했다. 한국말로 읽었을 때 가장 적절한 번역어를 찾는 것과 고전의 원의미 사이에서 가장 적절한 해석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때로 비약과 축약이 심한 원문의 한계로 번역이 어려운 부분은 역자가 이해를 돕기 위한 첨가어를 별도로 표시하여 넣어, 번역문을 우리말 읽듯 읽는 데 전혀 무리가 없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각 고전의 격언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당시 시대의 상황과 맥락을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은 모두 각주로 보충하였으며, 사자성어나 한자를 공부하는 독자들을 위해 원문을 함께 실어 누구나 쉽게 『명심보감』을 공부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작가 소개

저 : 범립본

『명심보감』의 저자 범립본范立本은 원나라 말기 지금의 절강성 항주인 무림武林 출신의 학자로 자는 종도從道다. 사서의 기록이 없어 자세한 사적은 알기 어려우나 명나라 초기 산림에 은거하여 후학을 교육하고 저술 활동을 하면서 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명나라 말기 도가사상에 뿌리를 둔 『채근담』이 나오기 전까지 『명심보감』은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말 추적이 편제한 초략본抄略本이 유행하면서 추적을 저자로 간주하는 일이 빚어졌으나 1970년대 초 단종 때 찍어낸 범립본의 완본이 발견되면서 저자를 둘러싼 논란이 종식됐다. 범립본은 홍무제의 뒤를 이은 건문제 때 다시 『치가절요治家節要』를 출간했다. 제가齊家의 중요성을 역설한 『치가절요』는 ‘성심’에 방점을 찍은 『명심보감』의 자매편에 해당한다.

 

역 : 김원중

Kim Won-Joong,金元中

 충북 보은에서 출생하여 조부로부터 한학을 익혔고, 성균관대 중문과에서 중국고전문학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대만중앙연구원 중국문철연구소 방문학자와 중국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건양대 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단국대 사범대학 한문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중국문화학회 부회장 겸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인문특위 위원을 맡고 있다.

교수신문 선정 최고번역서 『사기열전』을 비롯해 『사기본기』와 『사기세가』를 우리말로 옮겼으며, 2011년 『사기 표』와 『사기 서』를 출간해 개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사기』를 완역했다. 그 외에도 2002년 『삼국유사』가 MBC 느낌표 선정도서가 되어 고전 읽기 붐을 일으켰으며 『정사 삼국지(전4권)』 『논어』 『노자』 『손자병법』 『한비자』 『정관정요』 『명심보감』 『당시』 『송시』 『염철론』 등 굵직한 고전 원전 번역을 통해 고전의 한국화, 현대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고전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한 『한비자의 관계술』 『경영사서』 『통찰력사전』 『사기 성공학』 등과 함께 『중국문화사』 『중국문학이론의 세계』 『중국문화의 이해』 『혼인의 문화사』 『일일일독』 『한문해석사전』(편저) 등의 단행본을 펴냈다. 그 외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40여 편의 논문이 있다. 현재 삼성사장단 강의를 비롯 삼성경제연구소(SERI CEO 특강),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법연수원, 현대리더스포럼, 국가전략경영원 등에서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인문 고전 관련 강연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목 차

서문 5
해제 12
제1편 계선繼善 착함을 잇는다-19
1. 자업자득 / 2. 선악은 크기의 문제가 아니다 / 3. 단 하루일지라도 / 4. 목마르고 귀먹은 것처럼 / 5. 선행의 종착지 / 6. 자손에게 남겨야 할 것 / 7. 베풀어라 / 8. 착하게 하든 악하게 하든 / 9. 가랑비에 옷 젖듯이 / 10. 끓는 물을 만지듯이

제2편 천명天命 하늘의 명-27
1. 섭리를 따르라 / 2. 하늘의 들으심 / 3. 삼가라 / 4. 악의 두레박 / 5. 악행을 한다면 / 6. 하늘이라는 그물망 / 7. 죄를 지으면

제3편 순명順命 천명에 순응하라-33
1. 부귀재천 / 2. 분수 / 3. 재앙과 복 / 4. 분수 밖의 일 / 5. 세상사라는 것

제4편 효행孝行 효도와 행실-38
1. 어버이의 은혜 / 2. 효자 노릇 / 3. 행선지를 남겨라 / 4. 효의 기본 / 5. 효도의 대물림 / 6. 처마 끝의 물처럼

제5편 정기正己 자신을 바르게 하다-44
1. 타인보다 나를 되돌아보라 / 2. 대장부 / 3. 겸손 / 4. 과실을 듣는 법 / 5. 성찰의 방식 / 6. 도적과 스승 / 7. 근면과 삼감 / 8. 명예를 피해 가라 / 9. 군자가 경계할 세 가지 / 10. 새벽에 화내지 말라 / 11. 맑은 마음 / 12. 사물 접하는 법 / 13. 분노와 욕망 / 14. 양생법 / 15. 말의 성찬보다는 / 16. 직접 확인하라 / 17. 군자와 대장부 / 18. 너그럽기 / 19. 역지사지 / 20. 유희와 부지런함 / 21. 처신 / 22. 마음은 편하게 몸은 수고롭게 / 23. 남에게 관대하라 / 24. 말을 삼가라 / 25. 낮잠의 의미 / 26. 경계하고 경계하라

제6편 안분安分 편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라-62
1. 즐거움과 근심 / 2. 만족의 효능 / 3. 지나침을 경계하라 / 4. 평생 추구할 것 / 5. 겸손 / 6. 인간 세상을 벗어나는 법 / 7. 그 지위에서 논하라

제7편 존심存心 마음을 보존하라-68
1. 몸가짐 / 2. 지혜로 안 되는 것 / 3. 미루어 생각하라 / 4. 우직함과 양보 / 5. 초심 유지 / 6. 생색내지 말라 / 7. 담력과 마음 / 8. 조심 / 9. 공사의 분명함 / 10. 입조심 / 11. 얼굴에 나타난다 / 12. 천년지계의 어리석음 / 13. 후회를 막는 여섯 가지 / 14. 최상의 가치 / 15. 안정 / 16. 자신에게 엄격하라 / 17. 알아주는 자는 있다 / 18. 역지사지 / 19. 이익만을 도모하지 말라 / 20. 일을 줄여라

제8편 계성戒性 성품을 경계하라-80
1. 성품을 바로잡는 법 / 2. 인내 / 3. 참고 삼가라 / 4. 시비를 가리지 말라 / 5. 참는 것의 이로움 / 6. 참지 않으면 / 7. 굽힘 / 8. 누워 침 뱉기 / 9. 무대응 / 10. 주고받는 정

제9편 근학勤學 부지런히 배워라-87
1. 널리 배워라 / 2. 배우면 멀리 보게 된다 / 3. 절차탁마 / 4. 배우지 않으면 / 5. 고금의 이치 / 6. 배움과 배우지 않음의 차이 / 7. 늙어 후회하지 않으려면 / 8. 미치지 못한 것처럼

제10편 훈자訓子 자식을 가르쳐라-93
1. 시경과 상서를 가르쳐라 / 2. 가르쳐라 / 3. 황금보다 나은 가르침 / 4. 독서와 교육 / 5. 현명한 두 형과 엄한 스승 / 6. 가르침을 놓치지 말라 / 7. 배우지 말아야 할 것들 / 8. 대물림 / 9. 미운 자식 떡 하나 / 10. 더 중요한 것

제11편 성심省心 상上 마음을 살펴라-99
1. 다함과 무궁 / 2. 가화만사성 / 3. 술과 돈 / 4. 횡재를 경계하라 / 5. 반대편을 보라 / 6. 상대적 이치 / 7. 과도하지 말라 / 8. 경험 / 9. 온고지신 1 / 10. 온고지신 2 / 11. 미래의 일 / 12. 한 치 앞도 모른다 / 13. 새옹지마 / 14. 백 살과 백 년 / 15. 인재 양성 / 16. 스스로를 믿어라 / 17. 인재 등용법 / 18. 사람의 마음이란 /19. 내면 알기 / 20. 얼굴을 맞대어도 / 21. 바다보다 깊은 것 / 22. 잴 수 없는 것 / 23. 재앙의 씨앗 / 24. 한쪽 말만 듣지 말라 / 25. 편안함을 경계하라 / 26. 재물을 경계하라 / 27. 먹고살기에 급급하면 / 28. 경험의 소중함 / 29. 시비 없애는 법 / 30. 시비 거는 자 / 31. 입소문 / 32. 향기 / 33. 다 누리지 말라 / 34. 남겨 돌려줘야 할 네 가지 / 35. 천금 같은 말 한마디 / 36. 전화위복 / 37. 적합하게 / 38. 황금보다 귀한 것 / 39. 대접 받으려면 / 40. 부유하게 살면 / 41. 인정보다는 돈 / 42. 말조심 / 43. 군색함 / 44. 술이란 / 45. 가난을 두려워해서야 / 46. 시샘 / 47. 존재의 이유 / 48. 큰 부자와 작은 부자 /49. 근검절약 / 50. 대비하라 / 51. 인과응보 / 52. 돌고 도는 세상사 / 53. 의롭지 못한 재물이라면 / 54. 약으로도 돈으로도 안 되는 것 / 55. 신선이란

제12편 성심省心 하下 마음을 살펴라-124
1. 바르게 살아라 / 2. 살아가며 지켜야 할 기본 / 3. 사소한 일이 크게 되는 법 / 4. 사람 평가하는 법 / 5. 혼자인 이유 / 6. 상대성의 원리 / 7. 태산보다 높은 것, 기러기 털보다 가벼운 것 / 8. 더불어 하기 / 9. 믿어야 할 것과 믿지 말아야 할 것 / 10. 내 탓 남 탓 / 11. 박복한 사람 / 12. 일정한 법도 / 13. 기본기 / 14. 먹줄처럼 / 15. 돌고 도는 법 / 16. 재앙의 씨앗 / 17. 화복이란 / 18. 자신의 몫 / 19. 친한 사이일수록 / 20. 취한 뒤의 한 잔이란 / 21. 남인가 나인가 / 22. 성불하는 법 / 23. 교자와 졸자 / 24. 주제 파악 / 25. 처음처럼 삼가라 / 26. 겸손의 이유 / 27. 시간 싸움 / 28. 십인십색 / 29.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 30. 호랑이 잡기와 입 열기 / 31. 이웃사촌 / 32. 범접하지 못하는 힘 / 33. 별 볼일 없는 재주라도 / 34. 역지사지 / 35. 죽지 않는 처방

제13편 입교立敎 가르침을 세우다-142
1. 근본이 되는 여섯 가지 / 2. 일의 요체 / 3. 네 가지 / 4. 계획 / 5. 오륜, 사람답게 사는 법 / 6. 삼강, 세 가지 벼리 / 7. 충신과 열녀 / 8. 공평과 청렴 / 9. 안으로의 좌우명 / 10. 밖에서의 좌우명 / 11. 귀천과 부귀가 생기는 까닭 / 12. 열 가지 도둑 / 13. 부유하지 못한 이유 / 14. 삼모 이외의 것 / 15. 구체적인 사례들

제14편 치정治政 정사를 다스리다-156
1. 사물을 아끼는 마음 / 2. 녹봉은 백성들의 기름 / 3. 공직자의 세 법도 / 4. 심하게 성내지 마라 / 5. 극진함 / 6. 따르게 하는 방법 / 7. 백성을 대하는 법 / 8. 충신의 자격

제15편 치가治家 집안을 다스리다-163
1. 여쭤보라 / 2. 풍성과 접대의 차이 / 3. 두려움과 공경 사이 / 4. 노복 부리는 법 / 5. 효도와 화목 / 6. 유비무환 / 7. 흥성할 집안 / 8. 혼사의 금기 사안

제16편 안의安義 의로움에 편안하라-168
1. 부부, 부자, 형제 사이 / 2. 형제는 수족, 부부는 의복 / 3. 대장부와 소인배

제17편 준례遵禮 예의를 준수하라-172
1. 예의의 존재 이유 / 2. 용맹의 시각차 / 3. 곳에 따라 평가 대상이 다른 법 / 4. 도를 거스르지 말라 / 5. 삼가라 / 6. 역지사지 / 7. 부자 사이에 말하지 말아야 할 것

제18편 언어言語 말을 삼가라-177
1. 무언의 힘 / 2. 이치에 맞아야 / 3. 입과 혀 / 4. 말의 힘 /5. 막고 감춰라 / 6. 두 가지 마음 / 7. 술과 말

제19편 교우交友 친구를 잘 사귀어라-182
1. 군자가 택해야 할 것 / 2. 그래서 친구다 / 3. 안평중의 사귐 / 4. 나를 알아주는 사람 / 5. 술 마실 때의 친구란 / 6. 사귀지 말아야 할 친구 / 7. 사귐의 두 유형 / 8. 겪어보라

제20편 부행婦行 부녀자의 덕행-189
1. 여성의 덕목 / 2. 부덕, 부용, 부언, 부공 / 3. 빠뜨려서는 안 될 네 가지 덕목 / 4. 가는 말씨 / 5. 아내의 두 종류 / 6. 어진 아내 / 7. 서로 다른 두 아내

제21편 증보增補 덧붙임-195
1. 선은 이름을 빛내고, 악은 몸을 망친다 / 2. 조짐이 있다

제22편 팔반가八反歌 팔수八首 반성을 위한 노래 여덟 곡-199
1. 입장 바꾸기 / 2. 자식과 부모를 바꿔 생각하라 / 3. 부모님을 공경하라 / 4. 부모님이 먼저이거늘 / 5. 자식보다 부모님을 챙겨라 / 6. 부모님 봉양을 아이 기르듯 / 7. 부모님 봉양에 온힘 다하라 / 8. 자식의 효도를 믿지 말라

제23편 효행孝行 속續 효도와 행실 속편-206
1. 부모를 위해 자식을 묻으려 하다 / 2. 허벅지 살을 베어 부모를 봉양하다 / 3. 홍시를 구하러 호랑이 등에 타다

제24편 염의廉義 청렴하고 올바르게-212
1. 서로 양보한 두 사람 / 2. 도둑이 두고 간 솥 안의 돈꾸러미 / 3. 바보 온달

제25편 권학勸學 배움을 권하는 글-218
1. 미루지 말라 / 2. 세월과 학문 사이 / 3. 학문에 힘써라

참고문헌 223
찾아보기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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