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와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고객평점
저자손정연
출판사항팜파스, 발행일:2017/12/26
형태사항p.235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02618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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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엄마니까, 딸이니까 서로 이해할 거라는 착각
‘모녀사이’라서 더 아프고 더 힘들다

“너도 너 같은 딸 낳아서 길러 봐!”, “내가 알아서 할게. 쫌!”,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 “엄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는데?”
엄마와 딸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대화이다. 친구관계, 이성관계, 동료관계 등 그 어떤 관계와도 비교하기 어려운, 이 오묘한 관계는 그 자체로 관계의 ‘특이성’을 보인다. 서로 깊은 애착관계에 있지만, 너무 가까운 나머지 마주하고 있는 여린 마음에는 쉽사리 흠집이 나기도 한다. 마음의 거리가 가까운 만큼, 서로가 느끼는 감정의 파장 또한 커진다. 그래서인지 겉으로는 다정한 모녀처럼 보여도 마음속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엄마와의 ‘감정의 골’ 때문에, 엄마와의 관계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는 딸들이 많다. 엄마들 또한 성인이 된 후 남같이 변해버린 딸이 어렵고 불편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서로의 낯선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실망하고 상처받고 체념하게 된다. 모녀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것이다.

엄마와 딸 사이의 적정 거리를 위한 ‘감정 선택 연습’

건강한 인간관계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도 ‘거리 두기’는 빠지지 않는 키워드이다. 아무리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사이여도, 서로를 위한 적절한 간격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의 저자는 모녀간에도 이러한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거리를 두고 객관화해서 상대를 바라보다 보면 오히려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미처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엄마와 딸 가운데 한 쪽에 치우쳐서 설명하는 것을 지양한다. 너무 딸의 입장만을 이야기하지도, 엄마의 상황을 대변하려고 하지 않는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시각으로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볼 필요가 있다.
책에서는 여러 모녀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각기 다른 관계 속에 숨어 있는 심리와 감정에 대해 짚어준다. 엄마와 딸이라는 관계에서 작용하는 심리적인 오류와 감정소모를 살펴보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대화법과 감정조절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며 엄마와 딸로 살아오며 쌓아왔던 감정의 응어리를 풀어내고, 더욱 소중한 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손정연

현재 감성액티브코칭 연구소 ‘소스토리’ 대표이며, 닉네임 감성 읽어주는 여자, ‘감자’로 활동하고 있다. 소스토리는 소통(소)과 스트레스(스)의 앞 글자를 따왔다.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상처입은 마음이 힐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의미이다.
현재 ‘리더십’, ‘소통 커뮤니케이션’, ‘갈등극복’, ‘스트레스와 힐링’, ‘부모자녀코칭’, ‘부부대화코칭’, ‘감정노동극복(CS)’, ‘조직활성화’, ‘긍정사고훈련’ 등 소통과 행복에 대한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미래의 아이들에게 ‘행복’을 ‘유산’으로 남기고픈 간절함에 2012년부터 일반인(직장인, 군인, 워킹맘, 주부 등)들을 대상으로 무료 힐링캠프 ‘소스나눔 MT’와 집단 세미나 ‘소스 MT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목 차

에필로그. 엄마와 나 사이에 존재하는 ‘감성’을 깨우는 일

1장. 엄마와 나 사이, 우리가 여전히 불편한 이유

[시네마 프롤로그] 우리는 조금씩 천천히 어른이 된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중에서)
01.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는 왜 잔소리가 되어버릴까?
02. 다 큰 딸이 여전히 걱정되고 불안하다
03. 우리 모녀는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04. 친구 같은 모녀관계가 존재할까

2장.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엄마와의 갈등은 사라질까?

[시네마 프롤로그] 상대의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려주는 것 (‘친정엄마’ 중에서)
01. ‘상처가 되는 말’에 대해
02. 각자의 불안 때문에 더욱 커지는 갈등
03. 엄마의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던 것만 같은가?
04. 나의 엄마가 내 아이를 돌봐준다면

3장. 어두운 기억 속에 엄마가 남아 있을 때

[시네마 프롤로그] 내 불행은 엄마 때문이라는 생각 (‘디어 마이 프렌즈’ 중에서)
01. 가족 내 차별 문제를 겪어봤다면
02. 삶이 너무 힘들었던 엄마 때문에
03. 만성불안에 시달린 엄마, 불안을 학습해버린 딸
04. 너무 먼, 너무 가까운 엄마라는 존재

4장. 나이 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엄마의 작아지는 뒷모습

[시네마 프롤로그] 가까운 이와의 이별을 대하는 태도 (‘애자’ 중에서)
01. 더 늦기 전에 해야 하는, 서로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말
02. 엄마와 나 사이의 건강한 ‘거리 두기’
03. 엄마가 항상 같은 모습으로 머물러줄 것이라는 착각
04. 적당한 거리에서 삶의 용기를 주고받는다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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