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많은 언론의 ‘올해의 책’을 휩쓴 화제작이자 베스트셀러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수많은 언론에서 ‘올해의 책A Best Book of 2017’을 휩쓸었다(타임지, LA타임스, 피플지, 워싱턴포스트, 시카고트리뷴, 엘르, 라이브러리저널, 커쿠스리뷰, 북리스트, 셸프어웨어니스 등). [뉴욕타임스]는 “광채를 발하는 책”이라고 했고, [USA투데이]는 “날 것 그대로의 아름다움”이라고 평했다. 록산 게이는 자신이 겪은 끔찍한 성폭행 사건을 기점으로 그 전과 후의 삶(‘비포’와 ‘애프터’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하며, ‘그 사건’ 이후의 삶은 폭식과 방황, 피해자로서의 자기혐오로 점철되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록산 게이 자신의 삶을 통해 고통과 자기혐오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한 한 여성이자 한 인간의 숭고한 여정을 담아내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지상에서 가장 진솔하고, 솔직하고, 통렬한 고백록
어린 시절 겪은 폭력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했던 록산 게이는 ‘부끄럽고 창피해서’ 가족에게조차 말하지 못하고 숨죽여 지내야 했던 힘겨운 시간들을 털어놓는다. 가족에게는 ‘록산 게이의 실종 사건’이었으며, 그 자신에게는 ‘끝없는 진창’이었다고 말하는 20대의 혼돈스런 방황은 가슴에 사무치는 이야기들도 빼곡하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애절함을 꾹꾹 눌러쓴 ‘러브 스토리’는 눈물을 자아낸다. 한 인간의 뼈아픈 삶의 여정이 날 것 그대로 담겨 있다. 어떤 작가가 이토록 내밀해질 수 있단 말인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 북리스트는 “이보다 더 개인적이고 솔직한 고백은 상상하기 힘들다”라고 평했다.
20년 넘게 싸워온 자기혐오를 넘어, 자기존중을 향한 숭고한 용기
이 책에는 ‘뚱뚱한’ 자신과 이를 향한 세상의 시선과의 사투가 적나라하게 그려져 있다. 그는 자신이 “무관심, 경멸, 노골적인 적대감”을 끌어당기는 피뢰침이라고도 썼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사는 수치심과 자기혐오, 사랑받고 사랑하는 일이라는 가장 인간적인 고민들이 그려져 있다. 그는 상처받은 몸이 어떻게 다시 상처가 되는지, 우리 사회의 ‘몸’에 대한 폭력적인 시선의 가장 생생한 증언자가 되었다. 그리고 용감하게 고백함으로써 그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이 책에서 펼쳐내 보였다.
왜 여성은 항상 허기가 지는가
여성의 몸을 평가하고 억압하는 문화로부터의 자유
록산 게이는 ‘뚱뚱한 사람’으로 살면서 몸에 대한 왜곡된 시선과 정면으로 마주한다. ‘몸’ 그 자체는 이 책의 중요한 메시지다. 여성이 무슨 말과 행동을 하든지 몸은 어느 순간 공공의 입에 오르내리는 대상이 되며, 자기 관리라는 것도 결국 자신의 몸을 감시하고 초조해하면서 자신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비판한다. 특히 작가로서 명성을 얻은 후, 록산 게이는 자신이 아무리 눈부신 성취를 하더라도 ‘뚱뚱하다’는 외연이 타인에게 가장 중요한 사실임을 깨달으며, 이 사회가 몸에 대해 지나친 억압을 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특히 여성에게 몸은 강한 억압으로 작동한다. 정신의 자유뿐 아니라, 몸에 관해서도 자유로워질 때, 진정한 자유가 가능하다는 것을 [헝거]는 자명하게 보여준다.
작가 소개
저 : 록산 게이
Roxane Gay
록산 게이는 퍼듀 대학 교수, 소설가, 에세이스트, 문화 비평가, 뉴욕 타임스의 필자, 가디언의 칼럼니스트, ‘타이니 하드코어’ 출판사의 설립자 등 글쓰기와 관련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티계 미국인으로 1974년 네브라스카에서 태어났다. 그는 비교적 풍족한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하지만 이민자 가정의 흑인 여성이라는 점은 그가 싸워나가야 할 ‘차별’의 근원지이기도 하다. 그는 페미니즘이 자신에게 많은 답을 주었다고 인정하면서 오늘날 ‘두렵고 불편한’ 페미니즘을 거부하지 않고도 페미니스트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시절 이사를 많이 다니는 탓에 친구가 아닌 책과 가까워졌고 십대 시절부터 에세이를 쓰기 시작했다. 그의 글쓰기는 사적인 경험과 학술적이고 까다로운 비평 사이를 자유롭게 오간다. 흥미로운 소설처럼 읽히지만 이론서 못잖은 지식과 성찰을 안겨다준다. 또한 그의 특별한 재능인 ‘유머’는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자 행운이다.
『나쁜 페미니스트』는 출간 후 페미니즘 분야 1위, 아마존 올해의 책,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거의 유례없는 찬사와 리뷰를 받았으며, 저명한 페미니스트 학자들과 행동가들이 여성 저널에 ‘대중적인 페미니즘의 도발’이라는 제목으로 『나쁜 페미니스트』의 서평을 올리기도 했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매체가 앞 다투어 리뷰를 올리는 열광적인 반응을 두고 타임지는 “2014년은 록산 게이의 해”라고 선언하면서, 흑인, 여성, 성소수자의 정체성과 특권 같은 복잡한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쓰고 생각해보지 못한 면을 건드린다고 극찬했다. 영국 가디언지의 비평가 키라 코크레인도 조언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전화하고 싶은 친구의 목소리라며, 그의 글이 차분하고 분별력 있고 유머감각이 넘치며, 성숙하고 경험이 풍부하지만 쉬운 타협안을 내놓지 않는다고 평했다. 장편 소설 『언테임드 스테이트』 단편집 『아이티Ayiti』를 출간한 바 있다.
역 : 노지양
자유 방목형 전문 번역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 라디오 ‘유열의 음악 앨범’, ‘황정민의 FM 대행진’ 등에서 방송작가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CEO의 저녁 식탁』,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성찰』, 『낯설지 않은 아이들』, 『결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보헤미안의 파리』,『좋은 것에 집중하라』, 『스타일 중독자들』, 『남자매뉴얼』, 『레이첼 조의 스타일 시크릿』,『마음에게 말 걸기』,『네가 있어 행복해』『세상 모든 행복』, 『스틸 미싱』, 『고양이 제시, 너를 안았을 때』,『나는 왜 패션을 사랑하는가』등이 있다.
목 차
1,2,3,4,5,6,7,8,9
Part 2
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
Part 3
30,31,32,33,34,35,36,37,38,39,40,41
Part 4
42,43,44,45,46,47,48,49,50,51,52,53,54,55,56,57,58,59,60,61,62
Part 5
63,64,65,66,67,68,69,70,71,72,73,74,75,76,77,78,79,80
Part 6
81,82,83,84,85,86,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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