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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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와이 도시오 외
출판사항청어람미디어, 발행일:2018/06/11
형태사항p.221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71073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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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물질’과 ‘마음’의 통일을 향해 (나카자와 신이치, 인류학)

나카자와 교수는 인간의 마음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인간의 뇌 안에서 물질적인 ‘뉴런 계열’과 비물질적인 ‘마음 계열’을 잇고 통일시키는 원리를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전자현미경과 분자생물학의 발전으로 신경조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미세한 부분까지 알게 된 지금 인문학만으로는 마음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한계에 도달해 있기 때문이다.
뉴런계와 마음계는 ‘잡동사니’를 이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브리콜라주에 의해 스스로를 조직하고 있으며 ‘동형 내지 준동형’에 의해 서로 다른 카테고리 사이에서도 마구잡이식이 아닌 정보 전달이 이루어져 이쪽의 구조를 저쪽의 구조로 모조리 옮길 수가 있게 된다. 또한, 시냅스의 가소성에 의해 카테고리가 만들어지고 감각 뉴런에서 동일한 패턴을 계속 보내면 뉴런 스스로가 비슷한 부분을 ‘0’으로 취급하여 물질과정 속에서 감각의 자연스러운 분류 체계를 만들어낸다. 마찬가지로 마음계에서도 메타포 기능에 의지하여 뉴런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분류작업과 완전히 ‘동형’인 과정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때로는 자연을 뛰어넘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따지고 보면 자연이 낳은 자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질’인 자연이 낳은 자식이 인간의 ‘마음’이라고 한다면, 둘 사이에 통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뇌의 활동이 자연을 정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 생각해도 한참 잘못 생각한 것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질’과 ‘마음’의 통일을 지향하는 이 미지의 사이언스(학문)는 인간이 진정한 겸손을 되찾게 하려는 시도나 다름없습니다.(42쪽)


마음의 역사적 내면화와 인터페이스 (가와이 도시오, 임상심리학)

가와이 교수는 심리치료라는 관점에서 역사적 상황의 변화에 따라 어떤 증상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주목한다. 19세기 말 서양에서 심리치료가 시작된 것이 마음의 내면화 현상을 전제로 하듯이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대의 의식으로 덮여 있지만, 현재에도 작용하고 있는 주관적이고 주체적인 마음의 오래된 층[古層]을 깊이 파고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마음의 고층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전근대적인 사회에서는 바깥으로부터의 정령이나 악령이 사람의 마음에 들어온다고 간주하는 열린 시스템에 근거한 데 반해, 서양에서의 근대적 심리치료는 개인 안에 갇힌 인격이나 마음에 기초하고 있다는 닫힌 시스템에 의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에서는 열린 시스템으로서의 문화가 많이 남아 있어 닫힌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지적한다.
나아가 현대 네트워크 사회에서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면서 개인적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게 되는 ‘내면의 소실’이라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심리치료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주요한 과제라고 역설한다.

최근 심리치료에서 내면성과 주체성이 뚜렷하지 않은 내담자가 늘었습니다. 심리치료를 하다 보면, 어떤 증상의 유행이나 변화가 있고, 그 흐름은 사회나 의식의 변화에 대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일본에서는 대인공포가 문화에 특유하고 전형적인 증상이었습니다만, 1970년대부터 경계성 인격장애, 1990년대에는 해리성 장애가 유행의 뒤를 이었고, 근래에는 이른바 발달장애 내담자가 늘었습니다. (중략) 발달장애 내담자의 증가, 즉 내면의 갈등이 적은 사람이 증가한 현상에 사회적인 변화가 관련되었다고 한다면, ‘현대에서의 내면성의 상실’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현대 네트워크 사회에서는 좀처럼 혼자 틀어박히는 일이 어렵습니다.(65~66쪽)


포스트 성장시대의 ‘마음’과 사회 구상 (히로이 요시노리, 공공정책학)

히로이 교수는 현재라는 시대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일본사회에서의 문맥, 인류사적 문맥, 자본주의/포스트 자본주의의 문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일본사회에서의 문맥에서 보면 문제의 본질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인데, 지금이야말로 인구와 경제의 확대 및 성장만을 추구하던 시대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온 것을 재검토하고 진정한 의미의 행복과 풍요를 생각하고 실현해 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행복 연구와 관련하여 해외와 일본 지자체에서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행복지수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와 관련하여 ‘GAH’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도쿄 도의 아라카와 구가 10여 년 전부터 내세우고 있는 지표로 ‘Gross Arakawa Happiness(아라카와 구민 총행복도)’라고 합니다. 이것은 ‘지 에이 에이치’로 읽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우연인지 ‘GAH’는 부탄어로 ‘행복’을 뜻하는 말로 ‘가’라고 읽는다고 합니다. 아라카와 구와는 나도 최근 5, 6년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만, 이는 단순히 지표를 만들기만 한 것이 아니고, 아라카와 구가 처음에 관심을 가진 부분이 어린이의 빈곤 문제인데, 상당히 충실한 연구조사도 진행했습니다. ‘구민의 행복도를 높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가장 처음 매달린 일이 어린이의 빈곤 문제였던 것입니다.(81쪽)

그다음 인류사적 문맥에서 보면 인류사에는 확대·성장과 정상화의 주기가 있는데 현재 우리는 세 번째 정상기로의 이행에 접어들고 있으며 ‘지구 윤리’라고 하는 새로운 개념이나 사상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그리고 자본주의/포스트 자본주의라는 문맥에서 보면 무한한 확대·성장을 위해 자연자원의 대규모 개발과 착취를 토대로 했던 자본주의의 한계가 명확해진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가치원리 내지 사회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극복하고 커뮤니티를 회복하기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시도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있을 곳’을 어떻게 만들고, 도시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바꿔나갈지 해외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99~100쪽)
나아가 커뮤니티 유대의 전제조건으로 일정 이상의 평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인생 전반기 사회보장’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좋든 나쁘든 일본 사회는 고령화가 이미 진행되어 있으므로, 사회보장 전체 가운데 약 70%가 고령자 관련입니다. 물론 그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가족이나 어린이, 젊은 세대에 대한 지원이 국제적으로 보아도 상당히 낮습니다. 그러나 현재 실업률이 가장 높은 쪽은 젊은 세대이고, 격차가 부모에서 자식에게로 세대를 넘어 누적되어서 전달되는 상황으로, 인생의 시작을 공통의 출발선에 세울 수 있는 사회, 그것이 보장된 사회시스템이 매우 중요합니다.
덧붙여, 저출산의 배경으로도 20, 30대 남성의 경제 상황이, 이를테면 연봉이 300만 엔보다 많은가 적은가에 따라 결혼율이 상당히 차이가 나는 등, 다양한 문제로 파생되어 나타납니다.(105쪽)


마음의 잠재과정과 ‘내력’-지각, 진화, 사회뇌 (시모조 신스케, 인지신경과학)

인지신경과학 전문가인 시모조 교수는 마음의 잠재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나이테에 그 개체의 개인사가 동시적으로 집약되어 나타나는 것처럼 ‘내력’이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색 지각 사례 연구를 통해 개체의 내력에는 장기와 단기가 있는데, 그 전부가 서로 겹쳐져서 ‘현재’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유전인가 환경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할 때도 ‘빵반죽 변환’이라는 이산역학계 수학모델을 이용하면 유전요인과 환경요인의 상호작용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한다.

유전과 환경이 처음에는 요인으로서 나뉘어 있지만, 진화와 발달의 각 단계에서 접어서 뭉그러뜨리고, 또 다시 접고 뭉그러뜨리기(늘리다)를 반복하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어느 쪽 요인이 얼마만큼 기여하고 있는지도 판별하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이 이산역학계의 모델에는 단순한 아날로지(유추) 이상의 함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유전과 환경의 관계, 인간 뇌의 외계와의 관계, 그리고 발달의 본질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입니다.(130쪽)

그리고 신체화된 지성의 사례를 통해 뇌만이 지성의 중추가 아니며 신체에서도 지성이 싹트며, 마음의 사회성도 대부분 무의식 차원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물질과 마음의 관계에서 생명체는 물질(환경)에 대해 수동적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환경을 바꾸고 있으며 게다가 그 환경에 유리한 개체가 자손을 늘리듯이 상호작용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진화해 나간다.

마음의 기원-공감에서 윤리로 (야마기와 주이치, 영장류학)

영장류학의 전문가인 야마기와 교수는 인간의 사회와 마음의 유래를 알아보기 위해 원숭이, 고릴라, 침팬지를 비교 연구했다. 고릴라 빈티가 어린 남자아이를 구해준 사례(160쪽)를 들며 유인원에게 공감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데, 인간의 경우 공감은 원숭이 시대에 싹텄고, 유인원에서는 동정심의 싹이 보이고, 인간의 조상이 된 후 먼저 부끄러움의 마음을 획득하고, 그러고 나서 규칙을 내면화하여 죄의 의식, 즉 양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음식과 성의 규칙을 명확히 하면서 인간은 다른 영장류와 다른 길을 걸어 왔고, 먹이 분배에 있어서도 인간만이 자신의 혈연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의 이해와도 관계없이 음식을 서로 나누며, 직립이족보행에 의해 더 멀리까지 음식을 옮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불과 조리의 발달로 소화율의 향상을 가져와서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하여 뇌에 사용하고, 남은 시간을 사회관계에 할당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류 사회의 특징은 사회의 기본단위로서 어떤 문화에도 가족이 있다는 점이다. 남자도 여자도 집단 간을 오가며 다른 영장류처럼 한 번 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것이 아니고, 나갔다 들어왔다를 반복할 수 있다. 그리고 결혼이 가족을 연결해서 복수의 가족을 포함한 공동체, 커뮤니티를 만들어 왔다. 인류의 진화사를 통해 형성되어 온 인간의 공동체, 그리고 그 구성원의 ‘마음’도 앞으로 진화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도덕성은 공동체 내부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감력이 강한 협력적인 사회일수록 집단 간의 다툼은 격해집니다. 이는 모순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는 바로 마음의 문제로서 ‘앞으로 인간 사회가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라는 큰 과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200쪽)

작가 소개

저 : 나카자와 신이치

Shinichi Nakazawa,なかざわ しんいち,中澤 新一
 일본의 현대 지성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종교학자. 학문적 역량과 함께 전문적 주제의 무게와 깊이를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탁월한 인문학 저술가로 유명하다. 도쿄대학교 종교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1979년 네팔 카트만두에서 만난 티베트 승려 케슨 삼보를 스승으로 모시고 3년간 닝마파 전승 밀교의 연구와 수행을 했다. 1982년 일본으로 돌아와 도쿄외국어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언어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던 중 1983년 32세에 쓴 『티베트와 모차르트』가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인문학계의 차세대 사상가로 혜성처럼 떠올랐다. 이후 일본 출판계가 함께 일하기를 소망하는 일본 제일의 인문학자로 여겨지고 있다. 주오대학교를 거쳐, 현재 다마多摩미술대학의 미술학부 및 예술학부 교수이자 예술인류학연구소의 초대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티베트와 모차르트』 『무지개의 논리』 『악당적 사고』 『숲의 바로크』 『철학의 동북』 『필로소피아 자포니카』 『붓다의 꿈』 『카이에 소바주 총서』 『불교가 좋다』 등이 있다. 예술인류학연구소는 다양한 영역을 대상으로 야생의 사고에 대해 연구하고, 대칭성 사고를 부활시키기 위한 지적 탐구의 거점으로 삼고자 2006년 4월에 설립되었다.   

 

저 : 야마기와 주이치

Yamagiwa juichi,やまぎわ じゅいち,山極 壽一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치고 교토대 대학원 이학연구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일본영장류학회 회장, 국제영장류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2014년 교토대 총장 선거에서 당선해 현재 총장에 재임 중이다. 전공은 영장류사회생태학과 인류진화론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현장에서 야생 일본원숭이와 침팬지, 고릴라의 사회적 행동 양태를 추적하면서, 동시에 영장류 보호활동에서도 국제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릴라: 숲에서 빛나는 은백색의 등』 『고릴라와 사람 사이』 『가족의 기원: 부성의 등장』 『고릴라』 『남성진화론: 남자다움의 기원을 찾아서』 『아버지라는 여분의 존재: 원숭이에서 찾는 문명의 기원』 『원숭이와 함께 걸은 야쿠시마』 『인류진화론: 영장류학으로 보다』 등이 있다.

 

저 : 가와이 도시오

河合俊雄
1957년 나라 현 출생. 1980년 교토 대학 교육학부 졸, 1982년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석사과정 수료, 1987년 동 박사후기과정 중퇴. 2007년부터 교토 대학 마음의 미래연구센터 교수. 임상심리학·융 심리학 전문. 저서 『융: 혼의 현실성』, 『융파 심리치료』 등.

 

저 : 히로이 요시노리

1961년 오카야마 현 출생. 1984년 도쿄 대학 교양학부 졸, 1986년 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석사과정 수료. 후생성 근무를 거쳐 1996년 지바 대학 법경제학부(현 법정경학부) 조교수, 2003년부터 동 교수. 공공정책·과학철학 전문. 저서 『커뮤니티를 다시 묻다: 연대·도시·일본사회의 미래』, 『포스트 자본주의: 과학·인간·사회의 미래』 등.

 

저 : 시모조 신스케

1955년 도쿄 출생. 1978년 도쿄 대학 문학부 심리학과 졸, 1980년 동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 수료, 1985년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동 Ph. D.. 1997년부터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준교수, 1999년부터 동 교수. 지각심리학·감각심리물리학·인지신경과학·인지발달학 전문. 저서 『시선의 탄생: 아기학 혁명』, 『서브리미널·마인드: 잠재적 인간관의 행방』 등.

 

역 : 강수현

덕성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글밥아카데미의 출판 번역 고정을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무엇이든 손으로 만들기를 좋아하는 수예 경력 11년차 번역가로, 이해하기 쉽고 친숙한 표현으로 글을 풀어 가는 독자 지향형 번역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모티브로 만드는 코바늘 소품』, 『들꽃 자수』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교토마음회의에 대해 │ 6

강연Ⅰ ‘물질’과 ‘마음’의 통일을 향해 │ 나카자와 신이치 │ 9

강연Ⅱ 마음의 역사적 내면화와 인터페이스 │ 가와이 도시오 │ 43
들어가며_마음과 심리치료 44 / 마음의 열린 시스템과 닫힌 시스템 46 / 서양에서의 마음의 내면화의 역사 54 / 내면화와 문화 58 / 네트워크화와 내면의 소실 65 / 인터페이스의 예 71

강연Ⅲ 포스트 성장시대의 ‘마음’과 사회 구상 │ 히로이 요시노리 │ 75
현재라는 시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77 / 마음과 커뮤니티·지역재생 95 / 마음과 경제사회 101

강연Ⅳ 마음의 잠재과정과 ‘내력’―지각, 진화, 사회뇌 │ 시모조 신스케 │ 113
‘내력’이란 115 / ‘내력’에 의해 많은 수수께끼가 풀리다 116 / 색 지각_사례연구 118 / 유전인가, 환경인가(Nature vs. Nurture) 127 / IQ의 패러독스 130 / 자폐증의 원인은 어째서 해명되지 않는가 135 / 신체화된 지성 139 / 잠재뇌의 사회성 147 / 니치 구축과 진화 151 / 정리 153

강연Ⅴ 마음의 기원―공감에서 윤리로 │ 야마기와 주이치 │ 155
황금률과 다윈의 의문 156 / 유인원의 공감능력 159 / 원숭이 사회의 규칙 163 / 먹이를 둘러싼 규칙 167 / 유인원의 먹이 분배 170 / 인간의 음식 분배 176 / 커뮤니케이션의 진화 180 / 성의 소유와 규범 184 / 인간의 가족과 커뮤니티 190 / 생활사와 가족의 진화 192 / 인간 사회의 윤리와 규범 198

마무리를 대신하여 닫음과 엶의 역설 │ 가와이 도시오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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