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대인의 감수성 치유를 위한 국문학과 영문학의 만남
-사공철?정유지 교수, 『(힐링을 위한) 문학의 카타르시스』-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문학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는 일은 늘 설레는 일이다.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세상인 문학은 그 안의 등장인물과 읽는 이들이 상호작용하며 이웃관계를 맺게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갖는 일종의 깨달음들은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데 평론이 주로 그 갈망을 채워주는 편이다. 그렇다면 국문학과 영문학의 평론이 만난다면 어떠할까. 영미문학을 주로 평해 온 사공철 교수와 국문학 분야 평론가인 정유지 교수가 의기투합하여 펴낸 『(힐링을 위한) 문학의 카타르시스』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조합인 만큼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가령 겨울비가 내린 빙판길은 운전자에게는 최악의 도로지만, 오히려 느릿느릿 속도를 늦춰 주변을 살펴 가게 한다. 또한 빙어낚시를 떠나는 태공들에겐 겨울비가 내렸어도 즐거운 도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사유로 문학 속에서 삶을 만나면 모든 것이 용서되고, 화해가 이루어지고 즐거워진다.
―『(힐링을 위한) 문학의 카타르시스』서문 중에서
2018년 대구출판문화센터 우수콘텐츠 공모사업” 선정작이기도 한 이 책은 사랑, 자연, 인간, 희망 등을 중심으로 세상을 읽는 눈을 제시하고 있으며 함께 이야기 나눌 거리를 친절하게 제안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보편적인 삶의 방향이란 무엇이며, 인간은 왜 성찰하며 늙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게 된다. 각각의 작품 원문과 작가의 생애가 함께 실려 있어 문학예술로 떠나는 여행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사공철
주경야독으로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석사, 영문학 박사 공부를 마쳤다. University of Bridgeport, English Language Institute(CT, U.S.A)과정을 수료하였다. 우석대학교에서 포스트콜로니얼의 서벌턴을 토마스 하디 작품에 적용한 논문으로 문학박사(영문학 전공) 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등에서 직장생활을 20여 년 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 영어과 객원교수 등으로 출강하였으며, 현재는 경운대학교 항공관광학부 전임교수,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객원교수로 재직중이다.
ㅇ 학술 등재 논문 'Feminine Identity of Bathsheba in Far from the Madding Crowd: From the Viewpoint of Postcolonial Feminism'(2016) 외 십여 편
ㅇ 전문서 <서벌턴的 시각에서 토마스 하디의 소설과 시 다시 읽기>(2013) 외 여러 편
ㅇ 번역서 <또 하나의 사랑>(The House on Hope street)(2014), <끝없는 사랑의 여정>(Full Circle)(상 2015, 하 2016), <사랑의 한 가운데>(Mixied Blessings)(상 2016, 하 2017) 외 여러 편
ㅇ 교양서 <(글로벌 교양을 위한)英美 사회와 문화의 이해>(2014) 외 여러 편
ㅇ 실용서 (2015), <알기 쉬운 관광여행 영어회화>(2017) 외 수십 편 등 강의와 저술 및 연구와 번역으로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
지은이 : 정유지
경성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졸업
예비역 육군 중령
문학박사, 시인, 시조시인, 문학평론가
제63회 『월간문학』으로 등단(’91)
세계문학상, 허균문학상, 충북문학상 수상
한국문학비평가협회 이사
시조집 『꽃과 언어』 등 4권
평론집 『안개가 있는 풍경』
일반저서 『육군 부사관 출제 스타일 』 등 다수
현재 선린대학교 전임교수로 재직 중
목 차
제1부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정의 힘!
1. 통섭(統攝)의 미학으로 빚어낸 서정의 풍도 바다
2. 21세기 한국판 모던 아트 이미지로 빚은 서정(抒情)의 집 한 채
3. 거침없는 문체, 세상을 담아내는 산문(散文)의 집 한 채
4. 서정의 파노라마를 재현하는 이미지 화원의 집 한 채
5. 활어活語)의 미학으로 탄생시킨 서정의 집 한 채
6. 감성의 물방울로 고독의 연금술사로 대변신!
7. 상상력의 염전(鹽田)에서 태양과 바람으로 빚은 활어의 집 한 채
8. 톡톡 틔는 문체 쏟아내며, 옴니버스 산문(散文)의 진수 선보여…
9. 선경(仙境)의 맑은 영혼으로 빚은 서정의 에피퍼니(Epiphany)
제2부 영미 시 감상과 영미 단편소설의 이해
Ⅰ. 영미 시 감상
1. Poems on Love and Beauty
2. Poems on Nature and Season
3. Poems on Human and Death
4. Poems on Peace and Hope
Ⅱ. 영미 단편소설의 이해
1. 「어셔 가의 몰락」(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
2. 「고자질하는 심장」(The Tell-Tale Heart)
3. 「불 피우기」(To Build a Fire)
4. 「애러비」(Araby)
5. 「파리」(The Fly)
6. 「살인자들」(The Killers)
7. 「깨끗하고 불 밝은 곳」(A Clean Well-Lighted Place)
8. 「제비뽑기」(The Lo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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