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평화로운 공동체를 위한 안내서
한자로 본 자유, 평등, 정의
우리가 자주 쓰고 있는 문자들 중에 자유(自由), 평등(平等), 정의(正義), 평화(平和)가 있다. 이들 중 가장 먼저 생긴 문자는 무엇일까? 자유이다. 자유는 상형문자이지만 평등과 정의, 평화는 그 이후에 사회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문자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한자에 대한 시대적 변화를 독자들이 알기 쉽게 인용한 부분이 많다. 그런 까닭에 책의 앞부분에서 한자의 구성 원리, 발달 과정을 간단히 살펴보았다.
요즈음 시대의 화두는 무엇인가? 보수나 진보는 이미 낡은 시대의 산물이 되었다. 오늘날의 화두는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이 서로 으르렁 거리며 다투지 않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서로 대치하고 반목할 일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바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이다. 평화란 낮은 자세로 몸담고 있는 조직에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치이며, 자유와 평등, 정의가 잘 어우러진 밥상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떠한가? 불행스럽게도 적폐, 허위, 무고, 악성댓글, 성폭력 등 평화와는 거리가 먼 단어들이 사회 곳곳에 둥둥 떠다니고 있다. 이런 말들이 떠다니는 사회는 자유도 없고, 평등도 없는, 힘이 최고인 사회이고, 힘이 최고인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사회에서 어떻게 평화를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이 징후가 오래되면 의사에게는 백약(百藥)이 무효(無效)가 되고, 환자에게는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인 상태가 되어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의사의 입장에서 환자를 보고 처방전을 내 놓은 것이 아니다. 여러 가지 예를 통해 사회 곳곳의 증상들을 독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보여주었을 뿐이다. 이 책을 계기로 독자 분들께서도 자유와 평등, 정의에 대해 한번 쯤 생각해 보고, 아울러 한자의 세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
작가 소개
김경복
1974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본사에서 17년 동안 외자계약, 인수 및 핵임경영제 연구팀장으로 근무했다. 그 후 부산, 대구, 경기, 서울지역 사업소장을 거쳐 중앙교육원 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했다.
김인숙
GS칼텍스, 매일경제연구원,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지방공기업평가원을 거쳐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목 차
머리말 3
01. 국가의 중심에 국민이 있는가?
한자의 원리 11
사람이 중심인 세계 22
목상민 28
프랑스 국기 이야기 34
이야기 속으로 : 로베스피에르/ 기요틴 40
02. 자유, 평등, 정의란 무엇인가?
저울과 칼 53
자유와 평등 60
정의 66
성서에서의 정의 74
정의를 세우지 못한 사람들 78
오기의 오기 83
부정과 부패 88
이야기 속으로 : 정의의 여신 디케/ 조선시대 후궁의 품계 100
03. 권력의 그늘은 무엇인가?
올빼미와 항용 105
권력의 그늘 112
승당입실 118
이야기 속으로 : 공자의 애제자들 124
04. 죽음의 미래, 어쩌란 말인가?
덫의 논리 129
그러나 어쩌란 말인가? 137
유난희의 하루 146
어느 기업인의 죽음 153
김유신과 말 156
이야기 속으로 : 유대인의 성인식 161
맺음말 164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