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왜뭐

고객평점
저자경진주 외
출판사항북센스, 발행일:2018/12/28
형태사항p.143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746471 [소득공제]
판매가격 13,000원   11,7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8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무례한 외모 지적에 대처하는 법
2018년 현재,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여성을 향한 더 많은 혐오와 폭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자가 화장은 해야지’, ‘여자가 안경을 쓴다고?’, ‘여자가 50kg가 넘는다니!’ 같은 언어 폭력에 이어 ‘프리사이즈’라는 탈을 쓴 S·M 사이즈, 숨도 못 쉬는 작은 교복과 말도 안 되는 학칙 등 셀 수 없이 많은 코르셋이 여성들을 옥죄이고 있습니다. 《외모왜뭐》는 화장·다이어트·미디어·사이즈 등 여러 형태로 여성을 옥죄는 코르셋의 유형과 그 기저에 숨은 의도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페미니즘 입문서입니다. 이 책을 기획한 여성환경연대는 1999년 설립된 이후로 지금까지 에코페미니스트로 많은 활동과 프로젝트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 ‘외모? 왜뭐!’ 프로젝트는 시대적 필요에 딱 맞는 강연과 현실적인 워크숍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수많은 여성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습니다. 《외모왜뭐》는 이 논의를 발전시켜 현재 한국 사회의 이중 잣대와 편견 속에서 힘들어하는 10,20대들을 위한 총 8가지의 ‘탈코르셋’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이 책은 지금 왜 탈코인가를 생각하게 하며, 그동안 탈코와 페미니즘의 논의가 어렵게 느껴졌던 독자들에게 시원한 해답과 해결책을 안겨줄 것입니다. 탈코에 대해 고민하는 바로 당신께 권하는 책입니다.

 

탈코르셋을 고민하는 10대들을 위한 페미니즘 입문서
 요즘 10대라면 교복을 살 때 한 번쯤 사이즈로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S라인’, ‘슬림핏’, ‘라인핏’ 같은 수식어가 붙는 여자 교복은 편함은 뒷전이고, 몸에 딱 달라붙어 학생들을 숨 막히게 만듭니다. 학교는 평소 속옷 색깔까지 규제하다가 수능이 끝나기가 무섭게 메이크업 수업을 진행합니다. ‘생리’는 금지 단어이고 성형외과는 10대를 대상으로 성형을 권하는 광고를 내걸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캐릭터의 외모와 몸매에 따라 점수를 받는 게임을 하던 어린 여성들은 이제 학교·아르바이트 같은 사회 곳곳에서 진짜 ‘코르셋’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여자가’ ‘여자답게’ ‘여자니까’라는 말들로 여성들의 행동을 옭아맵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여자력’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스러움을 강력하게 규범화하고 있습니다. 과연 ‘여자다운’ 것은 무엇이며, 왜 이렇게 ‘여자답게’를 강요할까요? 우리에게는 그 이면에 숨은 의도에 속지 않고 왜곡된 여성에 대한 틀을 깨는 작업이 너무나 절실합니다.
《외모 왜뭐》는 이런 사회의 편견 속을 아슬아슬하게 걷고 있는 10대들과 ‘탈코’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외모 꾸미기를 강요하는 폭력적인 목소리와 어떻게 싸울 것이며 그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지킬 것인지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놓습니다. 학교에서, 직장에서, 집에서 여성들의 진실한 이야기가 터져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10대가 어른에게, 어른이 10대에게 전하는 8가지 이야기
2018년, ‘탈코르셋’은 한국을 뒤흔드는 뜨거운 이슈 중 하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이를 향한 매서운 강압과 반대들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코르셋’ 앞에 당당히 ‘탈’을 찍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해 《외모 왜뭐》는 화장, 가슴, 다이어트, 미디어, 월경, 꾸밈 노동, 사이즈, 자본주의라는 8가지 요소를 세밀하게 들여다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화장을 공부하도록 만드는 우리 사회는 아동복 웹 사이트 같은 일상 속 공간들에서부터 이미 자연스럽게 화장 조기 교육이 시작됩니다(김민지). 거미줄처럼 치밀하게 짜여 있는 ‘꾸밈 코르셋’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척하면서 여성이라면 꾸미고 다이어트를 하는 게 당연하다는 왜곡된 정보를 쏟아내는 등 대놓고 잘못된 인식을 강화합니다. 여성들은 온몸을 부위별로 나누어 새로운 관리법을 개발해내는 성형이나 미용 산업에 반강제로 설득 당하고, 사회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꾸밈 지출은 점점 커집니다. 낮은 임금과 높은 외모 기준 사이에서 지친 여성들은 10대 때는 어린이 사이즈로 작게 나온 교복에 몸을 우겨 넣고, 20대부터는 스파브랜드에서 나오는 비현실적인 마네킹이 입는 S·M 사이즈에 자신의 몸을 맞추고자 없는 힘을 쥐어짜냅니다(경진주). 또 SNS에서는 여성의 가슴만 성적 대상화하고, 사회는 브래지어라는 도구를 무기 삼아 예쁜 가슴의 기준을 만들어놓고 이에 맞추라고 강요합니다(윤나리).

여성을 압박하는 사회의 금기어
 또한 사회는 구성원의 절반인 여성의 생리 현상에 대해서 금기어로 취급합니다. ‘월경’을 지칭하는 수많은 은어들이 그렇습니다. 생리대 광고는 파란색 피와 하얗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은연중에 ‘월경혈’을 불결한 걸로 간주하고, ‘월경’의 존재를 철두철미하게 감춥니다(박이은실). 이런 사회 안에서 여성은 어쩔 수 없이 파우치에 생리대를 넣고, 실제로는 잘 쓰지도 못하는 생리 휴가의 존재 때문에 오히려 눈치를 봐야 합니다. 또 아르바이트 노동 시장에서 여성들에게 요구하는 또 다른 스펙은 외모입니다(이가현). 머리 모양, 립스틱과 스타킹의 색깔, 구두 굽의 높이까지 세세하게 지정하고, 몸을 굽히기는커녕 작은 생리대 하나 넣지 못할 정도로 딱 붙는 치마를 입으라고 하고, 그 상태로 사다리를 오르내리며 물건을 꺼내오고 항상 환하게 미소를 지으라고 강요하는 아르바이트 시장을 살펴봅니다. 미디어는 또 어떤까요? 현실에 실재하고 있는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신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만들어낸 작고 하얗고 성애화되었지만 순종적인 ‘소녀’ 이미지를 반복하여 강화시키고 재생산합니다(서영미).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도덕적인 기준이나 성찰 없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써의 ‘몸’만 추구하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 안에서 더욱 가속화되고 심화됩니다(이안소영). 편리함과 이윤만을 최고 가치로 생각하는 현 사회는 인간은 물론이고 같은 지구 안의 비인간 생명체들의 삶까지 괴롭게 만들 뿐입니다. 또한 어린 여성들로 하여금 자신의 욕망대로 행동하라고 부추기면서 실제로는 학습된 욕망, 가부장제 사회가 원하는 욕망만을 욕망하도록 교묘하게 조장합니다(김주현).
《외모 왜뭐》의 각 저자들은 마치 누군가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듯 자신의 과거를 빌려오기도 하고, 함께 활동해온 프로젝트에 대해 말하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모든 주제를 세밀하게 훑어보고 짚어내고 고민합니다. 또한 한 가지 주제가 끝날 때마다 현상을 살펴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생각을 확장시키고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생한 질문들을 던집니다. 여성의 ‘욕망’이라는 주제까지 더해진 이 9가지의 이야기는 각각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닌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책을 읽어가다 보면 탈코르셋이나 페미니즘에 대해 어렵게 느껴지는 대신 ‘나도 이랬어’라고 공감하게 됩니다.

내 몸대로, 내 마음대로 산다는 것 “내 몸은 당신의 눈요깃거리가 아닙니다.”
결국 우리가 바라는 우리의 모습은 그저 대상화되지 않고 ‘내 몸대로, 내 마음대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이 간단한 일이 지금은 참으로 어렵기만 합니다. 《외모 왜뭐》는 화장·가슴·다이어트·미디어·월경·꾸밈 노동·사이즈·자본주의라는 전 사회적 범위에서 우리 여성들이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 나가야 하는지 그 방법을 제시합니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하나씩 할 수 있는 만큼 실행해가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제 ‘도대체 여자다운 게 뭔데?’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탈코르셋’이라는 말이 필요 없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진짜 ‘여자다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 책을 쓴 사람들
-경진주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2016년부터 ‘외모? 왜뭐!’ 캠페인을 기획하며 몸 다양성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외모? 왜뭐!’ 활동이 사회가 규정하는 ‘정상적인, 생산성 가진 몸’에 대한 기준을 깨고, 다양한 몸에 대한 이야기를 끌어내주었으면 한다.
-김민지 누구보다 지는 게 싫었을 뿐이었는데 문득 돌아보니 명예남성이 되어 살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다른 세상이 있다고 알려주고 싶었던 누군가의 빅픽처에 의해 여성주의자로 살게 되었다. 그 언니들의 큰 그림은 무엇이었고, 지금 그 언니동생친구들이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동네 여성단체 초록상상에서 때로는 화장품을 만들고 때로는 커피를 내리고 때로는 책을 읽으며 살고 있다.
-김주현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페미니즘 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 『외모 꾸미기 미학과 페미니즘』에서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미적 압박을 비판하고 미적 행동의 다양한 도전을 제안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몸연구소의 연구원이자 예술디자인대학원 뷰티디자인전공 겸임교수이다.
-박이은실 여성학자이자 기본소득 연구자. 대표 저서로는 『월경의 정치학』이 있으며 그 외에도 『그럼에도, 페미니즘』, 『페미니즘의 개념들』, 『소수자들의 삶과 문학』, 『다락방 이야기』, 『성노동』 등이 있다. 월경은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외치며 월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고 있다.
-서영미 세계 여행을 꿈꾸는 성인권정책전문관. 미디어에 숨어 있는 성차별을 발견한 뒤 페미니즘을 공부했다. ‘아하!’에서 성/문화 활동을 시작했으며 10대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틀을 깨고 성장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윤나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환경학을 공부했다. 2014년부터 2년간 비영리민간단체 옮김에서 활동, 2016년 여성환경연대 기획단에 참여했다. 현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 공동대표이다.
-이가현 여러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일터에서 여성이 겪는 문제’에 대해 몸과 마음으로 깨달았다. 이후 아르바이트노동조합 위원장을 하며 ‘외모? 왜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안소영 내 일상이 다른 생명들과 아주 촘촘히 연결되어 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자급적 관점, 연결성, 돌봄과 공동체, 탈성장 등을 열쇳말 삼아 일하고 살아가고 있다.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작가 소개

지은이 : 경진주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2016년부터 ‘외모? 왜뭐!’ 캠페인을 기획하며 몸 다양성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외모? 왜뭐!’ 활동이 사회가 규정하는 ‘정상적인, 생산성 가진 몸’에 대한 기준을 깨고, 다양한 몸에 대한 이야기를 끌어내주었으면 한다.

 

지은이 : 김민지 
누구보다 지는 게 싫었을 뿐이었는데 문득 돌아보니 명예남성이 되어 살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다른 세상이 있다고 알려주고 싶었던 누군가의 빅픽처에 의해 여성주의자로 살게 되었다. 그 언니들의 큰 그림은 무엇이었고, 지금 그 언니동생친구들이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동네 여성단체 초록상상에서 때로는 화장품을 만들고 때로는 커피를 내리고 때로는 책을 읽으며 살고 있다.

 

지은이 : 김주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과 페미니즘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구의 주된 관심은 후기분석 미학의 예술 존재론이며, 메타비평과 현장비평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의교수이다. 저서로는 『생각의 힘: 비판적 사고와 토론』(아카넷, 2012), 『외모꾸미기미학과 페미니즘』(책세상, 2009), 『여성주의 미학과 예술작품의 존재론: 한국 현대 여성 미술을 중심으로』(아트북스, 2009) 등이 있으며, 『미학의 모든 것』(북코리아, 2013), 『이미지와 현실 사이의 여성들』(또하나의 문화, 2000)을 공역했다. 「포스트예술시대의 미학과 비평」(2013), 「멧칼프의 분리주의 ‘공예’ 개념」(2013), 「반키치론 비판」(2012), 「살림공예와 미적 평가론」(2012)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지은이 : 박이은실 
연세대학교에서 문화연구 이론과 여성학 이론을 함께 공부하고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몸, 성, 사랑, 소득과 주체성 등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동안 써 온 글로는 저서로 『월경의 정치학』, 공저로 『그럼에도, 페미니즘』,『페미니즘의 개념들』,『성노동』,『소수자들의 삶과 문학』등이 있으며 역서로 『퀴어 이론 입문, 『Sex Work: 성노동의 정치경제학』이 있다. 대표논문으로는 「성춘향, 신여성, 피켓을 든 소녀」, 「페미니스트 기본소득 논의의 지평확장을 위하여: 고용, 노동 중심 논의에서 성적 주체성 실현 문제를 포함한 논의로」, 「성체제와 기본소득」, 「로맨스 자본주의: 소비주의와 사랑의 계급화」, 「패권적 남성성의 역사」, 「양성애/여성 주체의 등장, 무엇을 말할 것인가?」 등이 있다.
현재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연구원이자 운영위원, 『여/성이론』 편집주간, 지식순환협동조합 이사, 지순협 대안대학 교과위원이자 담임교수로 있으며 가톨릭대, 동덕여대, 성공회대, 연세대 등에서 강의했고 한신대 학술원 연구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살고픔(skin hunger)’ 개념을 중심으로 좋은 삶과 신체접촉욕구 충족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고 지리산 자락의 작은 마을에서 <1인가구 연구소>를 준비하고 있다.

지은이 : 서영미 
 세계 여행을 꿈꾸는 성인권정책전문관. 미디어에 숨어 있는 성차별을 발견한 뒤 페미니즘을 공부했다. ‘아하!’에서 성/문화 활동을 시작했으며 10대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틀을 깨고 성장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지은이 : 윤나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환경학을 공부했다. 2014년부터 2년간 비영리민간단체 옮김에서 활동, 2016년 여성환경연대 기획단에 참여했다. 현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 공동대표이다.

 

지은이 : 이가현 
여러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일터에서 여성이 겪는 문제’에 대해 몸과 마음으로 깨달았다. 이후 아르바이트노동조합 위원장을 하며 ‘외모? 왜뭐!’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은이 :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20대 후반 여성학을 공부하면서 에코페미니즘과 에 코페미니즘 공동체 ‘꿈지모’를 만나 호기롭고 따뜻하게 살고 있다. 공저로 《꿈꾸는 지이들-젊은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세상보기》, 《나의 페미니즘 레시피》가 있다.


기획 : 여성환경연대  
모든 생명이 더불어 평화롭게 살아가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여성의 눈으로 생태적인 대안과 삶을 찾고 실천해가는 환경단체이다. 1999년 창립 이래 환경 파괴가 여성의 몸과 삶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여 여성건강운동, 대안생활운동, 교육운동을 펼쳐왔다. 어린이집,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굿바이아토피, PVC없는 학교만들기, 에코걸 교육, 학교텃밭 등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건강?생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텃밭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낮았던 2007년 처음으로 학교텃밭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서울시내 서울 각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뚝딱쿵 생태미술 공작실』(웅진씽크빅, 2006), 『핸드메이드 생리대』(북센스, 2010)가 있다.

목 차

책을 펼치며 ‘탈코’를 생각하는 당신께_장이정수

(화장이 왜? 뭐!) 화장을 공부하게 하는 사회_김민지
 함께 보기: 메이크언더 프로젝트_쓰리 체인지 돌스

(가슴이 왜? 뭐!) 노브라는 안 돼, 그렇다고 ‘티’내지도 마_윤나리
 함께 보기: 외모에 대해 말하지 않고 일주일 살기

(다이어트가 왜? 뭐!) 내 몸은 나를 위해서_김민지
 함께 보기: Like a girl, 여자답게?

 (미디어가 왜? 뭐!) '소녀’를 팝니다_서영미
 함께 보기: 마르고 긴 몸만 보여주는 광고

(월경이 왜? 뭐!) 월경을 월경이라 부르지도 못하고_박이은실
 함께 보기: 소녀, 달리다

(꾸밈노동이 왜? 뭐!) 용모단정女 구합니다_이가현
 함께 보기: 외모로 일하나요?

 (사이즈가 왜? 뭐!) 문제가 사이즈일까요?_경진주
 함께 보기: 문제는 마네킹이야!

 (자본주의가 왜? 뭐!) 모든 몸을 존중합니다_이안소영
 함께 보기: Embrace! 우리 모두가, 모든 몸을 받아들이기

 책을 덮으며 예쁘면 안 되나요?_김주현
 참고 문헌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