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인문학

고객평점
저자안희진
출판사항시그마북스, 발행일:2019/02/20
형태사항p.320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19976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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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틀에 박힌 생각과 편견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의 삶을 사는 길을 말하다
 진정한 자유인, 장자에게 배우는 삶의 자세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을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를 때가 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무엇 때문에 공부를 하고, 무엇을 위해 일한단 말인가?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남의 시선, 남의 생각에 사로잡힌 채 사소한 일에도 휘둘리는 삶을 살아간다. 고대 중국의 대표적인 사상가, 장자는 이런 외부의 얽매임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진정한 자아와 자유를 찾으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좇는 재물이나 권세, 명예나 신념 등이 모두 자연의 표상이며, 나라고 하는 것도 실상이 아니라 내가 잠시 사용하는 자연의 겉옷일 뿐이며, 그 겉옷의 얽매임에서 벗어나는 해법을 제시하는 사람이 장자라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장자는 외부의 얽매임으로부터 벗어나 자연의 섭리와 하나가 되는 경지에 이르려면 맑은 영혼의 눈을 뜨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맑은 영혼의 눈을 뜨면 눈앞의 것을 넘어 멀고 길게 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오늘의 고뇌가 내일의 안위고, 오늘의 쾌락이 내일의 고통임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하나의 흐름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껍데기를 꿰뚫고 본질을 보는 눈을 갖게 되는 것이다. 본질을 통찰하는 맑은 영혼의 눈을 떠서 외부로부터 주입되거나 요구된 ‘껍데기의 나’를 깨버리는 순간, 완전한 자유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완전한 자유에 이른 사람은 완전한 사랑으로 자신의 삶을 받아들인다.
지금 우리는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가치관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자신이 진정 바라는 모습과 상관없이 세상의 요구대로 쓸모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혹사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외부의 잣대에 기대어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그 잣대에서 벗어나 자신의 마음속 자유부터 찾으라고 권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희진 
단국대학교 중국어과 교수. “어려서 조부에게 천자문을 배운 게 평생 공부가 됐다. 한문에 익숙했던 나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예를 공부했다. 이 모든 것은 내게 중국에 대한 엄청난 동경을 갖게 했다. 군대를 다녀온 뒤 들어간 단국대학교 인문대학 중문과를 1986년에 졸업했다. 그해 홍콩으로 건너가 주해대학에서 중국문학 석사, 1990년에는 대륙으로 들어가 북경어언대학에서 수학, 1992년부터 4년 동안 북경대학에서 연수를 거쳐 박사과정의 공부를 했다. 소동파의 시에 배어 있는 예술적 아름다움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으로 논문을 썼다. 1996년 귀국한 나는 3년 뒤 모교인 단국대학 중문과에 임용됐다. 강의로는 고전문학이나 컴퓨터로 하는 중국어 처리 등을 가르친다. 그동안 쓴 책 중 『장자 21세기와 소통하다』와 『소동파에게 시를 묻다』가 문화관광부의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들을 쓰던 2006년에는 미국 오레곤대학 방문학자로 있었다. 이때 미국을 자전거로 종주하면서 자전거 여행이 일상이 됐다. 지금도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나는 스스로 나비를 꿈꾸는 장자莊子라고 여긴다. 또 진가태극권에 능숙하고 중국 홍군紅軍이 부르던 혁명가를 잘 부른다.”

 

목 차

머리말

제1부 무엇이 문제인가 _ 장자의 지적

 제1장 거짓이 되기 쉬운 가치관
 진정한 깨끗함
 강조할수록 거짓
 인위적인 조작들

 제2장 버려야 할 이욕과 집착
 껍데기들
 이욕의 덫
 우물 안 지식
 작은 쓸모
 헛된 명분


제2부 어떻게 할 것인가 _ 장자의 해법

 제3장 있는 그대로 둠
 멋진 불구자들
 있는 그대로
 쓸모없는 나무의 쓸모

 제4장 맑은 영혼의 회복
 텅 빔
 자연스러움
 돌아감

 제5장 창조적인 삶
 하나 됨
 기술과 「도」

주석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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