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교육입국론 (2018.12)

고객평점
저자김용옥
출판사항통나무, 발행일:2018/12/01
형태사항p.171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264129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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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교육에 관한 2018년 거국적 토론을 위한 증보신판!

4년 전 진보 교육감들의 대거 당선을 기념하여 그들에게 교육에 대한 거시적 방향과 철학을 향도하고 제공하기 위하여 탄생한 책이 <도올의 교육입국론>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이 땅의 교육환경에 대한 냉엄한 평가와 성찰이 필요하게 되었고, 저자 자신의 교육론도 보다 정밀하게 보완시켜야겠다는 자각이 생겼습니다. 마침 새로운 교육감선거의 해인 2018년을 맞이하여 저자는 기존 책의 2배 분량의 원고를 새로 추가하여 여기 증보신판으로 새롭게 출간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새로 쓴 “나의 교육신념”이라는 증보신판 서문은 저자의 교육신념을 새롭게 조직하여 천명하는 것입니다. 1.인간이란 무엇인가? 2.우리는 어떻게 아는가? 3.진리란 무엇인가? 4.선善이란 무엇인가? 5.학교의 목적이 무엇인가? 6.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7.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8.학생은 어떻게 평가되어야 하는가? 9.자율과 디시플린은 어떻게 조화되어야 하는가? 라는 아홉 가지의 틀 안에서 집약적으로 논의를 진행시킵니다. 매 주제마다 논쟁거리가 많은 문제들입니다. 이 글에서는 방편적으로 진보적 입장, 보수적 입장으로 각각의 주장을 정리하고, 저자 도올 선생의 관점에서 모범 대안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실사구시를 중시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교육에 있어서는 진보와 보수, 좌와 우의 이념으로 접근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교육은 아이들을 성숙한 인간으로 키워내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교육의 주체는 교사임을 강조합니다. 교사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길 역설합니다.

“국가의 근본은 교육에 있다. 철학도 크게 보자면 교육론 속에 포섭되는 것이다. 국가의 혁명은 궁극적으로 교육의 혁명에 종속되는 것이다. 학교는 사회적 기관이며, 공동체적 삶의 축소판이며, 형식이며, 사회진보와 사회개혁의 궁극적 방법이다. 교육은 인간의 사회적 삶과 진보의 기록이며, 문명의 자산을 형성하는 가치의 원천이다.”
-증보신판 서문에서

 이 교육론은 긴박한 역사의 현장 속에서 이루어진 실천적 철학담론이다.

이 책 <도올의 교육입국론>은 혁신교육감시대를 맞이하여 도올 김용옥 선생이 혁신교육을 창출하고 추동해나갈 주체들에게 교육 일반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철학적 기반을 제공해주기 위해서 집필한 것이다. 이미 한겨레신문에 전면으로 5회에 걸쳐 연재되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애독하여 거국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한겨레 논설을 보강하여 보다 정밀한 담론으로 완성한 것이 이 책이다.

저자의 교육철학은 인간론으로 시작한다. 아이들 교육에 좌·우의 이념이 아닌,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초·중·고등까지의 교육은 성숙한 시민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이념의 문제는 그다음의 성숙한 인간끼리의 페어한 게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도올의 교육론은 교육의 문제뿐만 아니라 향후 우리 역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총체적 가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증보신판 서문 “나의 교육신념”이 추가 삽입되었고, 기존 본문은 5개의 주제로 나눠진다. 그 5개의 각 주제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총 론 : 혁신교육감시대의 도래가 우리에게 던지는 역사적 사명
 공부론 : 공부工夫와 아레떼, 경敬과 어텐션
 제도론 : 대학입시제도를 핑계하여 초·중·고 교육을 포기할 수 없다. 공교육의 혁신교육화가 입시제도와 대학체제를 바꿀 수 있다.
교사론 : 교사는 교육의 주체, 학교의 주체, 교육혁명의 주체
 회고와 전망 : 공자孔子의 교육론. 풍류의 의미, 혁신은 창조적 전진, 해체 아닌 형성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용옥 
우리시대의 사상가. 고려대학교 생물과, 철학과, 한국신학대학 신학과에서 수학하고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대만대학, 동경대학, 하바드대학에서 소정의 학위를 획득.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변대학, 사천사범대학 등 한국과 중국의 수많은 대학에서 제자를 길렀다.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8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저술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 왔으며,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우리나라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에는, KBS1 TV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를 통하여 우리 현대사 100년의 의미를 국민에게 전하고 있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고전학자인 저자가 한국근현대사와의 만남은 광복 60주년을 맞이한 2005년 <도올이 본 한국독립운동사 10부작>으로 탄생되었다. 이를 계기로 그의 철학적 사유의 세계에 “한국근현대사”가 들어와 있다. 역사에 대한 탐색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삼국유사> <일본서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의 강독을 통해 고대와 근세 한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왔다. 이것이 근현대사와 결합되어 역사를 보는 안목이 풍요롭고 깊은 이해를 가능케 되었다.

 

목 차

증보신판 서문 : 나의 교육신념
Ⅰ. 총 론
Ⅱ. 공부론
Ⅲ. 제도론
Ⅳ. 교사론
Ⅴ. 회고와 전망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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