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때론 혼자이고 싶다 - 혼자여서 고맙고 함께여서 감사한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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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온기
출판사항바이북스, 발행일:2019/10/20
형태사항p.243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877128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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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무 말 없이도 통하는 감정의 교감
“나처럼 지금 이 순간 어느 공간에 앉아 있는 혼자인 엄마이거나, 혼자인 엄마를 지켜보고 있는 딸이거나, 혼자인 아들을 응원해야 하는 엄마들과 찐하게 커피 한잔 하고 싶은 어느 오후다. 때론 아무 말 없이도 통하는 감정의 교감은 천 마디 응원의 말보다 더 힘이 세다.”
때론 혼자이고 싶은 엄마들의 고독을 응원하고 싶어서 지문을 묻혀 활자를 두드리는 저자 온기가 혼자여서 고맙고 함께여서 감사한 순간을 모아 《엄마도 때론 혼자이고 싶다》는 책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천 마디 응원의 말보다 더 힘이 센, 아무 말 없이도 통하는 감정의 교감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 싶은 바람의 산물이다.
이 책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바라봄으로써 ‘그때 그랬었구나.’, ‘그때 넌 아팠구나.’, ‘그때 넌 참 외로웠구나.’ 하며 자신을 위로하고 평범함에 감사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그 많은 사소하고 잔잔한 것들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로 만들어보자.

엄마라는 이름의 사춘기
“엄마의 바람을 채우지 못하는 자식이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온전히 소중하고 아끼는 마음이 모정이다. ‘엄마’라는 타이틀을 달고 ‘엄마 욕심’에 못 이겨 모정을 몰라주는 아이를 답답해 했던 나는 알고 보면 아이보다 더 심각한 ‘엄마라는 이름의 사춘기’였다.”
지금도 부모와 갈등을 겪고 있는 사춘기 아이를 둔 가정이 많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를 사랑해서 걱정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로 아이를 위한 마음인지 부모를 위한 마음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어쩌면 아이가 아닌 부모가 사춘기를 겪고 있는지도 모르겠는 것이다.
저자는 그럴듯하거나 당위적인 처방을 제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언제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일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더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기에 오히려 위로가 되고 새로운 결심으로 이끈다. 어쩌면 뚜렷한 변화 없이 그 과정을 여러 번 되풀이할지라도 여전히 희망은 있다.

소소한 일상이라는 기적
“내가 살았던 소소한 일상이 때에 따라서는 ‘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는 어리석게도 건강할 때가 아니고 아플 때이다. 건강할 때 누릴 수 있었던 기적은 고마움이 아니었다. 기적이라고 깨닫기 위해서는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알아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간 응급실에서 나란히 누운 다른 환자의 손을 꼭 잡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그저 남의 손이라 생각했던 두 손들이 맞잡았을 때 느껴지는 그 온기에 통증을 잠시 잊고 또 다른 생명력에 위안을 받으며 작은 힘을 얻는다. 소소한 일상이 때에 따라서 ‘기적’이 되는 순간이다.
행복은 행운이 다가와서 생겨지는 사건이 아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행운으로 만들어 버리는 ‘선택’의 문제다. 극심한 통증을 느끼면 그저 숨이라도 고르게 쉴 수 있는 평범했던 일상이 그립듯이,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삶이 기적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다.

잠시 쉬어가는 휴식처
“진정한 혼자는 진짜로 혼자임을 받아들여야 하지만 고독하고 외롭다고 느껴지면 그것은 이미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욕망의 숨은 그림자일 뿐이다. 나에게 있어서 ‘혼자’는 어쩌면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 뒤켠에 숨어있는 그리움이자 잠시 쉬어가는 휴식처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엄마도 때론 혼자이고 싶다》는 혼자가 두려운 사람도, 혼자이고 싶은 사람도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커피향 같은 손을 내밀고 있다. 지금 ‘혼자’이고 싶은 마음에는 잠시 쉬어가는 휴식처 끝에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열망이 숨어 있는지도 모른다.
지금 각자의 공간에서 외롭거나 혹은 혼자라고 느끼는 누군가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는 저자의 말처럼, 서로의 삶을 응원하면서 일상을 기적으로 만드는 변화를 함께 나눠보자. 혼자인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작가 소개

온기
마음 연구소 ‘THE 온기’ 소장
지문심리 상담사, 지문코치 양성과정 강사

이 땅 모든 엄마들이 그러하듯이 좋은 딸,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부단히 종종거리고 애쓰며 살아왔다. 하지만 ‘좋은’이라는 희망사항은 번번이 깨지고 다쳐서 그저 ‘희망사항’이 될 뻔했다. 이제는 ‘좋은’을 놓고 ‘희망’을 찾아 혼자를 선택하고, 혼자서 놀다가 철이 들 뻔한다.
라디오 상담방송으로 행복에 대해 논하기도 했고 지금은 ‘기질’과 ‘관계’에 대해 공부하고 나누며 살고 있다. 때론 혼자이고 싶은 엄마들의 고독을 응원하고 싶어서 지문을 묻혀 활자를 두드렸다. ‘혼자이면서 혼자가 아닌 나’를 언어의 무게와 질감으로 잘 표현하기를 희망하면서 오늘도 일상을 기웃거린다.

 

목 차

1. 나를 이해하게 만드는 혼자라는 시간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 아들도 엄마도 내려놓다 |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 엄마라는 이름의 사춘기 | 사랑하기 때문에 주는 상처

2. 남을 위한다며 나를 괴롭혔던 시간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다 | 어른인 척 굴었던 | 켄터키 옛집과 무대공포증 | 사랑이라는 이름의 폭력 | 네가 내 스승이다

3.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천변에서 누리는 혼자만의 시간 | 손을 꼭 잡았다 | 엄마가 아빠와 살았던 이유 | 무의미한 수다에서 벗어나다 | 상처 난 만큼 딱지가 앉고 | 하고 싶을 때는 해야, 할 말을 하고 살아야

4. 내가 선택한 고독
 군중 속에 있어도 외로운 사람들 | 엄마의 고독 vs 나의 고독 | 그땐 그랬었지 | 고독이 필요해 | 내가 좋아하는 것들 | 엄마도 아프다 | 엄마의 엄마도 아프다

5. 엄마에게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괜한 걱정과 근심 | ‘척’이라는 가면을 벗고 | 누구를 위한 인생을 살고 있는가 | 잃어버린 감성을 찾다 | 내 몸에 쌓이는 카페인만큼 | 나는 욕심쟁이다 | 엄마가 혼자일 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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