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스누피의 글쓰기 32계명 엿보기
ㆍ 새벽 세 시에 찾아오는 영감을 기다리지 마라 - 다니엘 스틸
글감은 어디서 오는가? 그건 정말 모르겠다. 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나는 정말 하찮은 존재처럼 느껴진다. 이야기는 내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생겨나 내 안을 맴돌다가 결국 원고로 완성된다. 하지만 그 원고가 나 개인의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글이 완성되는 과정에 일부분으로 참여한 것처럼 느껴진다. 빛을 안으로 들여보내는 투명한 창처럼 말이다. 그 과정에서 내가 했다고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마음을 다잡은 것뿐이다. 내게 글쓰기는 직업이고 삶의 길이다. 새벽 세 시에 내게 찾아오는 영감을 나는 기다리지 않는다. 나는 아침 9시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펜과 공책을 들고 책상에 앉아서 몇 시간씩 글감을 찾기 위해 일한다.
ㆍ 작가가 되기 위해 황소와 싸울 필요는 없다 - 토마스 맥구안
젊은 작가들, 혹은 나이야 어떻든 이제 막 글을 쓰기 시작하는 작가들을 볼 때마다 그들의 손 안에, 그들의 삶에, 그들의 인간관계 속에, 어쩌면 그들이 끔찍이 싫어하는 직업 속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납득시키는 것이 너무 힘들어 놀랄 지경이다. 이야기는 시베리아 변경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작가에게 딱 맞는 경험이란 없다. 작가가 되기 위해서 로데오 경기에 나가거나 황소와 싸울 필요는 없다. 작가는 글을 잘 쓰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이해하면 된다.
ㆍ 몸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 엘리자베스 조지
글을 쓸 때 몸의 상태에 대해 늘 깨어 있어라. 마음은 늘 거짓말을 하지만 몸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당신도 무서웠을 때가 언제인지는 알지 않는가. 그 순간은 무서운 느낌이 전부였을 뿐, 생각 같은 건 없다. 당신이 언제 흥분하는지도 알 것이다. 이 몸의 경험을 글로 만드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쓰고 싶은 이야기를 쓸 때는 그 이야기의 진실을 실제로 느껴야 한다. 그 진실을 느껴야 당신의 영혼이 솟구쳐 오를 수 있다.
ㆍ 모든 글쓰기는 독학이다 - 수 그래프턴
나는 아직도 작가라면 모름지기 모든 일을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믿는다. 글을 충분히 써보면 좋은 문장과 설익은 문장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단편소설을 스물다섯 편만 써보면 되는 소설과 안 되는 소설의 차이를 알아낼 수 있다. 큰 소리로 소설 속의 대화를 읽어보면 겉멋 들고 허황된 것과 ‘진짜’ 대화가 금방 구분된다. 모든 글쓰기는 독학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충분히 글을 쓰는 것만으로 글쓰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ㆍ 계속되는 폭풍우는 없다 - 레이 브래드베리
나는 엄청난 양의 거절 편지들을 견디며 단편소설들을 천여 편 썼는데, 그것들도 차례대로 퇴짜를 맞았다. 그리고 40대 후반이 되어서야 나는 비로소 단편소설들을 팔기 시작했고, 내 사십 평생 동안 몰아쳤던 눈보라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내가 최근에 펴낸 단편소설집을 보면 그 중 일곱 편은 적어도 미국의 여러 잡지사들에서 퇴짜를 맞은 작품이다. 그 중에는 스웨덴에서 퇴짜 맞은 소설도 있다. 그러니 스누피여! 다시 용기를 내거라. 계속되는 폭풍우가 있겠느냐.
ㆍ 절름발이도 탭댄스를 출 수 있다 - 패니 플래그
잘하는 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나는 글을 쓰고 싶었어. 나는 대학의 학위나 어휘 능력이나 문장을 분석하는 일과 글을 쓰는 일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됐어.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중요했던 거야. 멋진 단어를 모른다고 해서, 심지어는 맞춤법을 틀린다고 해서 작가가 될 수 없는 건 아니란다! 문학 학위를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에서 터져나오는 쓰고자 하는 열망을 이길 수는 없는 거야. 기억하렴. 맞춤법을 바로잡고 문법을 고치는 것은 편집자들이 하는 일이라는 걸. 작가는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걸. 절름발이이면서도 탭댄스를 추는 사람도 있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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