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책 - 첫 장도 넘기기 힘든 당신을 위한 -

고객평점
저자한국서점인협의회
출판사항북바이북, 발행일:2020/09/15
형태사항p.229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81206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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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런 분들께 『시작책』이 필요합니다!
☑ 책을 제대로 접해본 적이 없다.
☑ 책과 친해지고 싶은데, 첫 장도 넘기기 힘들다.
☑ 서점에 가면 어떤 책을 사야 할지 난감하다.
☑ 그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싶은데,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이다.
☑ 책은 많이 읽어봤지만, 재밌는 책을 찾고 있다.


“책 좀 읽어볼까? 근데 뭐부터 읽지?”
작가이자 다독가이며 애서가인 저자들이
안내하는 독서 여행지도!!


“우리는 책 속에서 세계를 여행한다. 하나의 책에서 여행을 시작하고 그 여행의 끝에서 다시 우리를 기다리는 미지의 책을 만나게 된다. 무한한 책의 세계를 향한 끝없는 여행은 그렇게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 여기 ‘시작책’이라는 이름으로 몇 권의 책을 추천하며, 멀리서나마 그 여행에 함께하고 싶다.” _김동국 철학자


“독서가가 된다는 건요. 서가라는 생각의 바다를 여행하는 항해자가 되는 거예요. (…) 이 책들이 그 항해를 위한 힘찬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 그럼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해봅시다. 이 가슴 뛰는 항해를 말이죠.” _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


누구나 책 읽기가 좋은 건 알지만, 모두가 책을 읽는 것은 아니다. 책 읽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간단하다. 시간을 내서 책을 읽으면 된다. 하지만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첫 책을 고르는 것부터 쉽지 않다. 『시작책』은 책 읽기를 결심한 독자들을 위해 독서의 시작을 좀 더 수월하게 만들어줄 ‘시작책’을 소개한다.
베스트셀러나 고전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추천 도서 목록을 탈피하고, 저자들이 몸소 체험한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 ‘시작책’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 540권을 선정했다. 각 시작책의 의미와 추천 이유를 밝힌 짧은 서평은 그 자체로 읽을 맛이 있다.
작가인 동시에 다독가이자 애서가인 이 책의 저자들은 ‘독서는 여행’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제 막 여행을 시작한 독자들에게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는다. 그들이 추천하는 ‘시작책’은 먼저 책의 세계로 발을 들인 선배 여행자가 건네준 여행지도나 다름없다. 이 지도를 따라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면, 누군가가 추천해주는 도서 목록 대신 스스로 마음을 잡아끄는 책을 골라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 독서의 입구에서 길을 헤매는 이들에게 『시작책』은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책만 펼치면 졸음이 쏟아지는 당신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시작책!


책 추천에는 시인, 소설가, 철학자 등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 열두 명이 참여했다. 시, 소설, 에세이, 인문교양, 과학, 철학, 자기경영, 심리학, 예술, 그림책, 초등, 청소년 등 ‘시작책’을 분야별로 정리하여 관심 분야의 도서를 먼저 찾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장 누군가의 이야기가 듣고 싶은 당신에게’는 황인찬 시인, 김서령 소설가, 설재인 소설가가 책을 추천했다. 동시대의 질문과 감각이 담긴 문학작품들로, 문학 본연의 재미를 선사하는 책들을 소개한다.
‘2장 세상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는 연지원 작가, 강양구 과학 전문 기자, 김동국 철학자가 책을 추천했다. 인문, 과학, 철학 분야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책들로, 부담 없이 독서 입문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책을 소개한다. 세계와 삶을 내다보는 크고 맑은 창문으로서의 학문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3장 충만한 삶이 필요한 당신에게’는 연지원 작가, 김기대 상담심리사, 김채린 미학자가 책을 추천했다. 자기경영의 필요, 마음의 작동 방식과 예술의 역사를 이해함으로써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고, 풍요로운 내면을 가꿀 수 있게 돕는 책을 소개한다.
‘4장 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와 ‘5장 내가 누군지 궁금한 아이들에게’는 이숙현・이진우 작가와 한미화 출판평론가,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가 책을 추천했다. 나이에 맞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들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책,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서점


스마트폰의 보급, 다양한 매체의 등장 등으로 독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책을 읽는 사람과 시간은 줄어들고 있지만, 이색적인 책 공간과 독서 프로그램은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점인들은 늘 지역 서점의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고민한다.
서점은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직접 책을 만져보고 고르는 즐거움, 예상치 못했던 책의 우연한 발견은 오프라인 서점에 있다. 시행착오를 거쳐 독서의 세계로 빠져드는 입구로서 서점은 여전히 중요한 공간이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책을 읽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서점이 도움을 주면 얼마나 좋을까?
『시작책』은 그러한 고민으로 기획된 한국서점인협의회의 프로젝트이다. 책을 제대로 접해본 경험이 없는 독자들이 책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그 책과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을 한데 모아 ‘시작책’ 서가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시작책’이 서점의 서가를 떠나 조금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 엮었다. 『시작책』은 첫 장도 넘기기 힘든 독자들에게 독서의 시작을 돕는 마중물이자 서점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서게 할 디딤돌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강양구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 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 과학 센터) 결성에 참여했다. 〈프레시안〉에서 과학.보건의료.환경 담당 기자로 일했고, 부안 사태, 경부 고속 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대한 적십자사 혈액 비리, 황우석 사태 등의 기사를 썼다. 특히 2003년, 2009년, 2015년, 2020년까지 감염병 유행 사태를 계속해서 취재하고 있다.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 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TBS 과학 전문 기자이자 지식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의 품격》,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과학 수다》(공저), 《밥상 혁명》(공저), 《침묵과 열광》(공저), 《정치의 몰락》(공저),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공저), 《과학자를 울린 과학책》(공저) 등이 있다.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을 진행하고 있다.

 

목 차

여는 글

1장 누군가의 이야기가 듣고 싶은 당신에게
 시 시작책―황인찬
 소설 시작책―김서령
 에세이 시작책―설재인

2장 세상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인문교양 시작책―연지원
 과학 시작책―강양구
 철학 시작책―김동국

3장 충만한 삶이 필요한 당신에게
 자기경영 시작책―연지원
 심리학 시작책―김기대
 예술 시작책―김채린

4장 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그림책 시작책―이숙현·이진우
 초등 저학년 시작책―한미화

5장 내가 누군지 궁금한 아이들에게
 초등 고학년 시작책―한미화
 청소년 시작책―최승필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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