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즐기는 논어 1 (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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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공자
출판사항스타북스, 발행일:2020/09/28
형태사항p.300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795550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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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죽기 전에 한번은 『논어』에 미쳐라!!

 

상쾌한 아침 공자와 합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의 정수, 만화로 즐긴다!

 

즐겁지 않으면 『논어』가 아니다!

『논어』는 공자의 언행과 공자가 제자 및 여러 사람들과 나눈 대화, 제자들 사이의 대화, 공자의 생각과 비평을 수록한 책이다. 유가의 성전과도 같으며 인(仁)의 실천이라는 이상을 그린 공자의 사상이 그대로 담겨 있다. 모두 20편으로 되어 있으며 각 편 첫 장에서 두 글자 또는 세 글자를 따다가 편명으로 삼았다.

각 편마다 단편적인 여러 내용이 있으나 그 특징을 보면 배움의 중요성을 언급한 「학이」, 여러 각도에서 ‘예’를 다룬 「팔일」, 인덕에 관한 말이 주로 수록되어 있는 「이인」, 공자가 제자들의 어리석음과 현명함을 논한 「공야장」, 인물에 대한 평과 군자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 「옹야」, 공자의 용의(容儀)는 물론 행동과 의례가 실린 「향당」, 정치에 대해 말한 「자로」, 사대부의 말을 기술한 「헌문」, 위정자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계씨」, 어지러운 세상을 구제하고자 하는 「미자」, 공자의 사상을 나타내는 「자장」 등이 있다. 이들은 서로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나 자세히 살펴보면 인을 구현하기 위한 공자의 정신이 이어져 있다.

 

상쾌한 아침, 공자와 함께 떠나는 인문학 여행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인식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다. 공자의 가르침은 기득권자의 가르침이며 잘못된 유교 문화와 그 폐해를 지적하며 남녀 차별 또한 여기에서 왔다고 주장했다. 이는 유교 문화가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그릇된 방향으로 흘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말로 공자의 사상은 구태의연해 버려야 할 사상이 된 걸까?

현대사회에서는 속도와 효율을 중시하여 인간성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예와 덕의 가치를 무시한다.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졌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현대사회에서 야기되는 수많은 문제가 인간성의 상실인 점을 되짚어 볼 때 무엇보다 현대에 맞게 유가를, 『논어』를 다시 부활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만화로 즐기는 논어』는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엮었으며 1편부터 20편까지 핵심적인 사상을 뽑아 전한다. 단순하지도 않으나 어렵지도 않다. 재미있으나 『논어』의 가르침이 주는 깊이를 그대로 살리고자 했다. 무엇보다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와 관계 속에서 전하는 가르침이 백미이다. 만화로써 공자와 제자들의 관계, 당시의 시대 상황을 전하고자 했으며 어느 부분을 보아도 가르침을 얻지 못할 곳이 없을 것이다.

 

『논어』를 만화로? 너무 가볍지 않나?

아니다, 즐겁지 않으면 『논어』가 아니다!

 

일생에 한번은 『논어』의 바다에 빠져라!

이 책은 동양의 지혜가 응축되어 있으며 공자의 사상은 물론 제자들과의 관계와 당대의 관습, 정치 등이 들어 있다. 질서가 무너지고 도덕이 상실된 사회에서 인의를 강조하고 가르침을 전하고자 한 사상가의 고뇌에 숙연해지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에서 친애의 정을 느끼게 한다. 『논어』는 함축성이 있으며 비체계적인 구성이 매력적인 독특한 고전이다. 삶의 진리가 무엇인지 함축적으로 전하고 있으며 2,500년 전 공자의 가르침은 현대사회에도 여전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간성보다 효율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사회에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그의 덕치주의 또한 국가의 통치 이론의 중요한 원리가 되고 있다.

이렇게 『논어』는 공자의 유가 사상이나 중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때 가장 기본적 서적이자 사람으로서의 품격을 배우기 위한 입문서이기도 하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사람으로서 도리와 덕치주의를 배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고 넘어가야 할 징검다리이다.

이 책은 공자의 사상을 더욱 풍요롭고 깊게 만든 방랑 생활과 사제 관계를 만화로 그리고 있다. 자칫 딱딱할 수도 있는 구절을 유머로 부드럽게 바꾸고 있다. 『논어』의 문장은 단순하면서도 간결하여 그 뜻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지만 그림으로 더욱 풍부하게 나타내 쉬우면서도 문장만으로 된 해설에 뒤지지 않는 깊이가 있다. 『논어』 속 주제들은 얼핏 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보편적인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함축적인 내용들이 숨겨져 있다. 깊이 들여다볼수록 얻어 가는 바가 커서 단순하지 않는 묘미가 들어 있다. 불안한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갖고 인간다움을 역설했던 공자의 가르침에서 시대를 초월한 지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논어』의 귀중한 말들, 만화로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한다

천하가 혼란스럽고 질서가 무너지던 때에 공자는 덕으로 나라를 다스린다는 정치의 도(道)를 내세웠다. 난세에도 공자는 사람의 품격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도덕을 정치의 기본으로 하고 도덕이야말로 혼란한 사회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공자는 말하길 “나라를 다스릴 때 형벌로써 다스리면 백성들은 두려워하여 악행을 저지르지 않을지 모르나, 수치심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나 도덕으로써 백성들을 다스리고 예로써 행동을 규제하면 수치심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게 되면 백성들이 자각하여 스스로 올바른 길을 걷는다”라고 했다.

이렇듯 공자는 사람으로서 도리, 지켜야 할 원칙들이 포함된 ‘인(仁)’을 중심으로 한 사상을 완성했다. 공자의 학문을 인의 학문(仁學)이라고 부르는 것은 여기에 있다. 인은 공자 사상의 핵심이자 백성들이 도덕심을 중요하게 여기고 함양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그렇다면 인은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

공자는 “군자는 의(義)로 본질을 삼아 이것을 예로 실행한다”고 했다. ‘의’는 내용이고 ‘예’는 형식이다. 예는 인간을 인간답게 대우하는 방식이다. 이때는 진심이 들어 있어야 하며 진심이 없다면 허례허식에 지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고 예의를 갖추지 않으며, 예의를 갖출 때도 그것이 진심이 아닌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는 공자의 가르침을 되새겨 진심으로 예를 갖춤으로써 인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

공자가 주장하는 인(仁)은 사람을 사람답게 보는 참다운 인간관계에서 이루어진다. 사람을 사람답게 보려면 먼저 자기 자신이 사람답게 되어야 한다. 이것이 공자의 중심 사상인 인본주의이기도 하다.

 

배움의 즐거움과 인생의 순리를 말한 ‘학이’편부터 ‘태백’편까지

『만화로 즐기는 논어』에는 『논어』의 대표 격인 제1편 「학이」부터 시작하여 고대 태평성대를 완성한 요순임금에 대한 내용을 서술한 제20편 「요왈」까지를 다루고 있다.

『논어』의 편들은 각각 맨 처음의 두 자 또는 석 자를 따서 편명을 삼았으며 각 편마다 그 내용이 다양해 주제를 한마디로 정리하기가 어렵다.

다만 학문을 사랑하는 공자의 열정과 인과 예를 중심으로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고자 한 바람이 들어 있다. 제1편 「학이」에서는 학문으로부터 시작해 다방면에 걸친 공자의 사상이 들어 있다면 제2편 「위정」에서는 도덕을 근본으로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였던 정치 철학이 담겨 있다. 여러 각도에서 예악에 관한 이야기를 모으고 예악의 중요성을 주장한 제3편 「팔일」과 인덕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는 제4편 「이인」,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와 군자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는 제5편 「공야장」, 인물과 인(仁)과 지(知)에 대한 이론이 실린 제6편 「옹야」, 의롭지 않은 부귀를 멀리한 공자의 면모가 있는 제7편 「술이」, 요순시대를 일군 성왕을 논술한 제8편 「태백」까지 각 편마다 새로운 깨우침과 감동을 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공자

 

B.C 551년 노나라 추읍(謖邑 : 지금의 산동성 곡부 지역)에서 태어났다. 인(仁)과 예(禮)의 실현을 통한 도덕적 이상사회를 꿈꾸었으며, 춘추시대의 불안한 사회질서를 주나라의 문화와 제도의 회복을 통해 안정시키고자 했으나 끝내 실현하지 못하고 B.C 479년 73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하지만 그의 희망은 『논어』를 통해 시공을 초월하여 무수한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엮은이 : 이준구

 

교육학 박사.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교육학과를 거쳐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수학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대학에서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홍익대학교 학보사 주간과 전국대학신문협의회 회장, 대한교육연합회(현 대한교육총연합)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조선조말기의 근대화에 있어서』 『전환기의 한국사회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교육학은 물론 한국 사회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를 했다. 또한 1956년 <조선일보>에 「우리아기」로 문단에 데뷔해 한국 문인협회 이사 역임, 한국아동문학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인간학회 회장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윤리와 사상』 『사회사상사』 『현대논리학』 『한·일 양국의 근대화와 교육』 『코스모스 피는 길』 『독서와 논술』 『철학아 놀자1, 2』 『조선을 움직인 위대한 인물들』 시리즈 등이 있다.

 

 

그린이 : 왕위지



목 차

머리말 | 인격의 완성을 꿈꾼 공자

『논어』와 공자

 

1편 학이(學而)

2편 위정(爲政)

3편 팔일(八佾)

4편 이인(里仁)

5편 공야장(公冶長)

6편 옹야(雍也)

7편 술이(述而)

8편 태백(泰伯)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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