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

고객평점
저자폴 콜린스
출판사항역사비평사, 발행일:2020/10/14
형태사항p.199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696644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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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마존이 기획한 평전 시리즈,
분량은 얇지만 강한 전달력을 지닌 “짧은 평전”


<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은 2013년 미국 아마존출판사가 일종의 “짧은 평전 시리즈”로 기획한 <아이콘스> 시리즈 중 하나다. 이 기획은 모바일 시대에 맞춰 분량은 얇지만 강한 전달력을 가질 수 있는 “짧은 평전”이 목표였고, 현대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역사적 인물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작가들이 집필했다.
그중에서 이번에 역사비평사가 출간하는 <시대의 아이콘 : 평전시리즈> 1차분은 다음과 같다.


• <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 폴 콜린스 지음.
• <한나 아렌트, 어두운 시대의 삶>, 앤 C. 헬러(Anne C. Heller) 지음 : 근간
• <예수, 인간의 얼굴을 한 신>, 제이 파리니(Jay Parini) 지음 : 근간


<삶이라는 열병>의 주인공 에드거 앨런 포는 근대 추리소설의 선구자이자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 칭송되는 한편, 복잡한 사생활로 인해 그저 미치광이 천재 혹은 정신병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기도 하는 인물이었다. 또한 미국 고딕소설의 정점에서 미스터리와 호러를 자기 스타일로 완성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시로 불리는 「갈까마귀」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한꺼번에 획득한 작가이기도 했다. 특히 미스터리 추리 분야에서 있어서 포의 존재는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는 창의적 진원지이기도 하다.


한국에 출간된 유일한 포 평전,
포의 일생을 마치 추리소설처럼 추적하다


포에 대해 셜록 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은 “만일 포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영감을 받은 작가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십일조를 내서 그의 기념관을 짓는다면, 피라미드쯤은 비교도 안 되는 거대한 건축물이 탄생할 것이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렇듯이 포의 작가적, 장르적, 상징적 위상은 오늘날까지도 너무나 거대하고 광활하다. 한 가지 놀라운 것은 미스터리 추리 장르의 인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한국에 추리소설의 발견자인 이 ‘에드거 앨런 포’를 본격적으로 다룬 평전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미스터리 세계의 원조 격인 포의 인물 평전을 기다려온 한국 독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작품이 될 것이다.
뛰어난 논픽션 작가인 폴 콜린스는 포의 일생을 마치 탐정처럼 추적하면서, 포를 둘러싸고 오랫동안 미궁에 빠져 있던 의문과 흔적들을 세밀하게 파헤치고 있다. 특히 양아버지와의 이상하리만큼 깊은 원한 관계를 비롯해, 죽을 때까지 그를 괴롭혔던 알코올 중독 문제, 집요하고 가학적인 인물 비평, 신문사와 출판사에 대한 과도한 소유욕, 아내 버지니아와의 조혼 등에 관해 쌓여왔던 오해와 왜곡을 정면으로 다뤘다. 콜린스의 이 평전은, 훗날 미국문학의 대문호로 칭송되었으나 살아서는 끝내 불우함과 괴이함으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던 한 천재 작가의 비극적 삶을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다.


포에 대한 찬사


“포가 삶을 불어넣을 때까지 추리소설은 어디 있었는가.”- 아서 코난 도일
“포는 진정한 의미에서 최초로 미국적인 작가이다.” -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포가 근대 추리소설을 창안했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회병리학적 범인을 최초로 다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바로 1848년에 나온 <고자질하는 심장>에 그런 범인이 등장한다. <양들의 침묵>을 쓴 토머스 해리스(그의 한니발 렉터는 그 누구보다 위대한 사회병리학자이다) 등을 비롯한 범죄소설 작가들은 대부분 포의 후손이다.” - 스티븐 킹
“포는 수없이 많은 채석장에서 불멸의 피라미드를 건축하고도 남을 만큼 무수한 돌들을 캐냈지만, 그것들을 무관심하게 방치해두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물건들의 주인이 포인지도 몰랐다.” - 제임스 러셀 로웰  

작가 소개

지은이 : 폴 콜린스
미국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논픽션 작가로 역사물, 회고록, 평전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9권의 작품을 썼고, 전 세계 11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콜린스 라이브러리>의 설립자이자 편집인이며, 현재 포틀랜드 주립대학 영문학 교수이다.
그의 주요 작업은 지금 비록 과거 속에 망각되었지만, 한때는 자신의 시대를 온통 뒤흔들었던 독특한 인물들의 삶과 작업을 마치 탐정처럼 미세하게 추적해서 작품으로 쓰는 일이다. 첫 작품 <밴버드의 어리석음 ­ 세상을 바꾸지 않은 열세 사람 이야기>를 비롯해, 미국 민주주의 사상의 아버지로 불리는 토머스 페인을 다룬 <토머스 페인 유골 분실 사건 ­ 상식의 탄생과 수난사>도 같은 궤도의 작품이다. 이외에도 <식스펜스 하우스>, <틀렸다고도 할 수 없는>(이상, 모두 양철북에서 출간) 등이 한국에 소개되어 있다.
이 책 <에드거 앨런 포, 삶이라는 열병>은 2013년 미국 아마존출판사에서 “짧은 평전 시리즈”로 기획한 <아이콘스> 시리즈 중 한 권이다. 폴 콜린스는 이 책에서 ‘포’의 미스터리하고 복잡다단한 삶을 예술적 열망에 사로잡혀 명멸을 거듭한 한 천재의 일생으로 묘사함으로써, 한때 “미국의 셰익스피어”로 칭송받던 위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그의 작품보다 더 극적이고 매혹적으로 그려냈다.

 

옮긴이 : 정찬형
연세대학교 학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는 『미스터리를 쓰는 방법』, 『오른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 『왼쪽 주머니에서 나온 이야기』 등이 있다.

 

목 차

 행운아
 병 속에서 나온 수기
 빛나는 가능성
 미국의 셰익스피어
 두 번 다시는 없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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