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소크라테스 아저씨,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철.알.못 저자가 철학이 너무 어려워서 직접 쓴 생생한 철학 이야기
아이돌 연습생 미미가 철학자 24명을 만나
삶의 주요한 철학적 명제들을 몸소 경험한다!
철학은 왜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질까? 우리는 중·고등학교 시절 교과서를 통해 철학을 배우지만, 철학자들이 말하는 철학적 명제들은 일상생활과는 거리가 먼 몹시 어려운 이야기이다. 어쩌면 교과서에는 철학자들의 이론과 명제가 몇 줄로만 너무 간략하게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면 언제 철학을 배웠는지 잊어버리고 철학을 멀리하게 된다. 철학에는 삶의 주요한 명제들이 숨어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인생을 힘들게 살아간다.
최근 노래로 불리며 우리의 삶 곁으로 다가온 철학자가 있다. 한 가수가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테스 형, 사랑은 또 왜 이래. 테스 형, 세월은 또 왜 저래” 하며 푸념한다. 사람들은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형이라 부르며, 우리의 삶이 왜 그런지 묻는다. 강물처럼 흘러가는 세월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인생의 의미를 묻는다.
이 책은 우리가 철학을 노래 가사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과 비슷한 체험을 하게 한다. 미미와 철학자 24명의 만남은 놀랍게도 이 책의 제목처럼 ‘라이브’하게 다가와, 그동안 텍스트에 묶여 차가운 이론으로 갇혀 있던 철학자들이 인간미 넘치게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미미와 철학자의 대화를 감상하다 보면 철학은 더는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 대한 질문과 고민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각 편은 답을 쉽게 찾을 수 없으며 뜨거운 토론의 대상이 될 만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며 등장하는 철학자도, 우리를 대신해 철학자를 만나는 미미도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 그저 이러한 생각이 있는데,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을 뿐이다. 철학자와의 만남을 책의 주제로 삼는 가운데, 우리 삶 속의 문제와 고민거리를 차례로 던지며 ‘나’의 생각을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철학이란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임을 끊임없이 일깨워준다.
오직 질문을 던지는 자만이 답을 구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우주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와 같이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어야 한다. 어리석어 보이는 질문일 수 있지만 그렇게 질문해야만 결국에는 제대로 된 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스스럼없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희만
철학이 아닌 법학을 전공한 철.알.못 청년입니다. 철학이 너무 어려워서,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이해해보고 싶었습니다. 부끄러워서 못했던 질문들,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못했던 질문들을 말괄량이 소녀이자 아이돌 연습생인 미미를 통해 철학자들에게 직접 던져보니 철학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교과서나 시중의 철학 도서를 보면서 ‘대체 무슨 말인가’ 싶었던 분들의 답답함이, 거침없는 미미와의 철학 여행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수 : 김형철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볼링그린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시카고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철학회 사무총장, 사회윤리학회 회장, 연세대 리더십센터 소장, 세계철학자대회 상임집행위원과 한국철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지냈다.
연세대학교 ‘Best Teacher’로 선정되었고 ‘대한민국 최우수 인문학 강의 교수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SERI CEO 최우수 강사’, 한국학술진흥원 선정 ‘국내 강의 실력 베스트 7’에 뽑힐 만큼 명강사로 유명하다.
목 차
감수의 글 : 질문을 질문하라 - 4
추천의 글 : 테스 형, 철학이 뭐예요? - 9
Chapter 1 탈레스(B.C. 620?~B.C. 546?) : 만물의 기원은 물이다 - 17
Chapter 2 제논(B.C. 495?~B.C. 430?) : 희로애락을 넘어서 - 30
Chapter 3 소크라테스(B.C. 470?~B.C. 399) : 악법도 법인가? - 43
Chapter 4 플라톤(B.C. 427?~B.C. 347?) : 철학자가 통치하는 세상을 꿈꾸다 - 57
Chapter 5 아리스토텔레스(B.C. 384~B.C. 322) : 중용의 삶을 찾아라 - 74
Chapter 6 에피쿠로스(B.C. 341~B.C. 270) : 쾌락을 추구하면 나쁜가? - 90
Chapter 7 토머스 모어(1477~1535) : 유토피아는 어디에 있는가? - 105
Chapter 8 마르틴 루터(1483~1546) : 교황청은 왜 면죄부를 팔았을까? - 120
Chapter 9 장 칼뱅(1509~1564) : 믿음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 136
Chapter 10 프랜시스 베이컨(1561~1626) : 자신의 우상을 파괴하라 - 151
Chapter 11 토머스 홉스(1588~1679) : 절대적 권력자가 왕이어야 할까? - 168
Chapter 12 르네 데카르트(1596~1650) : 나는 의심한다, 고로 존재한다 - 182
Chapter 13 존 로크(1632~1704) : 개인의 소유권을 주장하다 - 199
Chapter 14 장 자크 루소(1712~1778) : 국가가 꼭 필요할까? - 213
Chapter 15 애덤 스미스(1723~1790) : 소수가 부를 독점한다면 - 227
Chapter 16 이마누엘 칸트(1724~1804) : 사람은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 246
Chapter 17 제러미 벤담(1748~1832) : 행복이란 무엇인가? - 261
Chapter 18 프리드리히 헤겔(1770~1831) : 정신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 - 274
Chapter 19 존 스튜어트 밀(1806~1873) : 여성 해방을 부르짖다 - 287
Chapter 20 카를 마르크스(1818~1883) : 노동자는 왜 항상 고통을 받는가? - 302
Chapter 21 막스 베버(1864~1920) : 자본주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 318
Chapter 22 조지프 슘페터(1883~1950) : 자본주의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까? - 335
Chapter 23 마르틴 하이데거(1889~1976) : 자신이 좋아하는 삶을 살아라 - 346
Chapter 24 존 롤스(1921~2002) : 어떻게 나누어야 정의로운가? - 357
저자의 말 : 미미와 함께한 철학 여행을 마치며 -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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