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성의 역사의 세 번째 권은 매우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몇몇 텍스트 - 아르테미도로스, 갈레노스, 루키아노스 - 를 중ㅇ심으로 개인의 형성(또는 교육)에 관한 관점들을 살펴보는 것이 그것이다. 이 텍스트들은 지금까지 자주 분석되지는 않았지만, 교양(또는 문화)의 일반적 목적을 정립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여기서 말하는 교양은 독특한 인간형의 출현에서 정점에 이른다. 이 인간형은 인간이 자신의 육체 및 조화롭게 계발된 정신, 양자를 가장 잘 이용함으로써 자신을 정치적 기능에 적합한 존재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육체의 단련, 결혼에 대한 관점, 아내는 물론 다른 소년들과의 관계, 쾌락에 대한 개념 등 이 모든 것은 국가의 정치적 문화적 전망 속에 포함되며, 모두 훌륭한 삶이라는 이상과 관련하여 검토된다. 자기 육체에 대한, 쾌락 교육에 대한 배려는 자아 숭배라는 순진한 행복지상주의의 관점에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어떤 이상적인 삶과의 관계하에서 해석된다. 그 이상적인 삶이란 그러나 고행을 통해 속세에서의 초월을 미리 실현하는 성자의 기독교적 이상과는 전혀 다르다. 자기 배려는 협소한 이기주의가 아니라, 국가의 영속성을 보장하는 어떤 질서, 사람들이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는 것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자연에서 도출해내려 하는 어떤 질서에 적합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처럼 푸코는 고대 고전 전통을 우리에게 재발견하도록 만들며, 근대성에 의해 파괴된 그 전통과의 어떤 연관을 되찾으려 하는 것이다.
작가 소개
1926년에 태어나 1984년에 사망했다. 고등사범학교 출신으로 철학과 심리학, 정신병리학 등에 관심을 두고 공부했으며 《광기의 역사》와 《말과 사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젊은 시절 스웨덴에서 파리문화원장을 지내기도 했고 튀니지의 튀니스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기도 했지만 1970년 이후부터는 죽을 때까지 콜레주드프랑스 교수를 역임하며 '사유 체계의 역사'라는 과목을 가르쳤다. 푸코는 다양한 사회적 기구에 대한 비판, 특히 정신의학, 의학, 감옥의 체계에 대한 비판과 성의 역사에 대한 사상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또한 권력과 지식의 관계에 대한 이론들과 서양의 지식의 역사에 관한 담론을 다루는 그의 사상은 많은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에는 대부분의 저서(《정신병과 심리학》, 《광기의 역사》, 《말과 사물》, 《지식의 고고학》, 《담론의 질서》, 《감시와 처벌》, 《성의 역사》)와 강연록의 일부(《비판이란 무엇인가?/자기수양》, 《비정상인들》,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주체의 해석학》, 《생명관리정치의 탄생》, 《안전, 영토, 인구》)가 번역되어 있다.
목 차
옮긴이 서문 9
제1장 자신의 쾌락을 꿈꾸기 19
1. 아르테미도로스의 방법 23
2. 분석 43
3. 꿈과 행위 55
제2장 자기 연마 71
제3장 자기와 타인들 117
1. 결혼의 역할 121
2. 정치게임 135
1 상대화 143
2 정치행위와 도덕적 행위자 146
3 정치행위와 개인의 운명 151
제4장 육체 157
1. 갈레누스 167
2. 성적 쾌락은 좋은가 나쁜가? 177
3. 쾌락의 관리법 193
1 아프로디지아의 관리법과 출산 194
2 주체의 연령 199
3 “알맞은 때” 202
4 개인적 체질 204
4. 영혼의 작업 207
제5장 아내 223
1. 부부의 유대 229
2. 독점의 문제 249
3. 결혼의 쾌락 265
제6장 소년들 279
1. 플루타르코스 287
2. 루키아노스 추정본(推定本) 313
3. 새로운 연애술 337
결론 345
참고문헌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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