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씨보응록 (현대어본)

고객평점
저자이은경 외
출판사항고두미, 발행일:2021/02/26
형태사항p.259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30605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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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씨보응록>의 지리적 배경은 청주다. 작품에 수록된 에피소드는 <지네장터>설화에 <악룡퇴치>설화가 결합된 것이며 미천했던 한란의 선행의 보응(報應)으로 후세에 가문이 창달(暢達)하게 되었음을 이야기한 것이다. 작품의 후반부는 후손 한명회(韓明澮)의 출세담인데 이 역시 전래하는 설화를 엮어서 꾸민 것으로 역사적 사실과는 일치하는 부분이 적다. 이 작품은 전공자들을 위하여 원본에 충실한 교주본을 만들고 이어서 일반 독자가 쉽게 접할 수 있게 현대어로 번역을 하여 두 책으로 냄으로써, 이 작품에 학술적으로 접근하는 전공자에게는 연구의 편의를, 일반인에게는 좋은 읽을거리를 제공한 상당히 의미 있는 업적을 이루었다고 하겠다.
- 한석수 


한 개인을 키워내는 것은 무엇일까. 크게 시간과 공간으로 나눈다면 시간은 인위적인 축적으로, 공간은 지리적 환경으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지리적 환경은 그 지역에 몸담고 사는 지역민의 정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완만한 산으로 둘러 싸여 있고 큰 물줄기가 없으며 중원에 위치한 특징은 그 지역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을까. 한씨보응록은 청주의 지역성과 토속성을 담은 귀한 고전 문헌이다. 설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하며 실재하는 공간을 통해 이야기의 힘을 높였다. 충북지역을 배경으로 쓴 고전을 발굴하여 현대어로 번역하는 것은, 시대를 관통하는 지역 정서의 뿌리를 좇아 후대에 전하는 귀한 과정이다. 그 수고로움이 지난할 수밖에 없다. 고전문학자 세 분의 노고가 그래서 더욱 값지다.
- 김선영 (소설가)  

작가 소개

이은경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박사
「<완월회맹연>의 인물 연구」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동학하고, 함께 고전문학 연구를 하고 있다.


김은일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박사
「양문록계 소설의 서사구조 연구」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동학하고, 함께 고전문학 연구를 하고 있다.

 

송지현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박사과정수료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동학하고, 함께 고전문학 연구를 하고 있다.

 

목 차

 제1회. 오공창의 효녀가 음덕을 쌓다
 제2회. 한란이 한 통의 물로 용을 구하다
 제3회. 부인이 꿈에서 박륙후를 보다
 제4회. 영통사 도승이 앞날을 예언하다
 제5회. 한명회가 토끼를 쫓다가 길을 잃다
 제6회. 노구산 도적이 한명회를 의리로 놓아주다
 제7회. 의적이 한 칼로 인연을 끊다
 제8회. 한명회가 힘써 동창생을 천거하다
 제9회. 민대생이 부인의 뜻을 물리치고 어진 사위를 얻다
 제10회. 어진 부부가 손을 잡고 고향으로 돌아가다
 제11회. 경포대에서 의로운 사나이들이 모이다
 제12회. 파도에 들어가 두 영웅이 사생을 결단하다
 제13회. 낙산사에서 한명회가 기인을 만나다
 제14회. 가난한 선비가 재물을 하찮게 여겨 밭문서를 물리치다
 제15회. 은자 천금으로 영웅이 뜻을 펴다
 제16회. 기생집에서 자다가 옛 친구의 어깨를 사정없이 때리다
 제17회. 어가를 맞이하여 한명회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다
 제18회. 오운림이 형벌을 받게 되자 증표를 내밀다
 제19회. 적멸궁에서 괴한을 죽여 왕을 구하다
 제20회. 늘그막에 사직을 청하고 새로 압구정을 짓다

 부록. 사진으로 보는 <한씨보응록>과 청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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