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악마의 사상’이라고 불렸던 교황청 금서에서
세계 100대 필독서가 된 《군주론》
리더들의 결단력을 위한 최고의 고전!
미술전공자가 고른 풍부한 그림과 사진 자료 수록!
《군주론》은 예술, 과학, 문학 분야의 격렬한 활동기인 이탈리아 르네상스가 배경이다. 풍부하고 정교하고 문화가 풍부한 이탈리아는 서구의 지적 성취의 중심지였고 유럽 전역의 학자와 예술가가 그 격렬한 분위기를 흡수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오늘날에도 이탈리아 예술가와 사상가의 업적은 아름다움과 독창성으로 높이 평가된다.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마키아벨리와 동시대인이었고 유명한 대성당이 있는 피렌체는 그 자체가 르네상스 예술 도시 중 하나였다. 또한 이 시기는 종교적 변화기였다. 교황 알렉산데르 6세의 행위로 예시된 가톨릭 교회의 쇠퇴와 부패는 가톨릭 권위에 대한 반발을 불렀다. 독일(당시 신성로마제국)에서는 개신교 종교개혁의 힘을 독일의 유명한 개혁가 마틴 루터가 모으고 있었고 정치에서도 변화가 잉태되고 있었다. 중세의 흩어진 봉건 영토는 서서히 중앙집중식 지도력 아래로 옮겨져 근대 유럽 국가의 틀이 잡혀갔다. 근대적 개념의 국가가 탄생하고 있었다. 전쟁은 통일국가를 만드는 이 투쟁에서 통치자의 가장 귀중한 수단이었다. 마키아벨리는 현대 이탈리아 정치의 많은 예를 《군주론》에서 서술하며, 이탈리아를 ‘야만적’ 지배로부터 해방시킬 강력한 지도자를 원하는 간절함을 담은 책이다.
“르네상스 최고 리더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삶과 사상을 통해
자기혁신을 일깨워라!”
오늘날에도 이탈리아의 정치 상황과 다르지 않다. 세계의 여러 나라는 정치가들의 무능, 독선, 아집에 의해 그 나라의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당시 고초를 받던 이탈리아 백성을 대리하여 위정자들에게 일침을 가한 그의 언변은 새겨들어야 할 명언이자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군주론》은 크게 보면 정치인인 위정자가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시하는 철학적 고뇌가 담긴 마키아벨리의 필생 역작이지만, 작게 보면 우리 인생에 대한 등불처럼 방향성을 제시하는 나침판과 같은 본질을 꿰뚫어 보는 안목과 식견이 담긴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키아벨리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 정치학자, 저술가. 근대 정치철학의 기틀을 만든 사상가이다.
1492년 피렌체는 ‘위대한 로렌초(로렌초 일 마니피코)’의 사망으로 통치력 부재 상황을 맞았다. 그래서 2년 후 침략자인 프랑스 샤를 왕에게 굴욕적으로 항복한 메디치 가문을 쫓아내고 ‘피렌체 공화국’이 되었다. 하지만 사보나롤라 수도사가 집권하며 강대국 사이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이때 마키아벨리는 공화국의 외교관으로서 국운이 풍전등화인 피렌체를 살려내려고 강대국 사이를 필사적으로 오갔고, 국제 정치의 민낯을 낱낱이 목격하며 ‘강한 군대, 강한 군주’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교황청에 사절로 파견갔다가 만난 발렌티노 공작(체사레 보르자)에게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해줄 강력한 신생 군주의 역할을 기대했지만 체사레는 맥없이 병사해버렸다. 마키아벨리는 시민군 양성을 추진하는 등 나름의 노력도 기울였지만 1512~1513년 메디치 가문이 군주로 돌아오자 공화국의 일꾼이었던 죄(!)로 감옥에 갇혔다. 그는 특별사면을 받고 나와서 새 군주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필요한 경우에는 비도덕적인 수단도 행사해서 평화를 지키는 강력한 지도자가 되라’는 조언을 담은 《군주론》을 썼다.
옮긴이 : 김성진
역자는 홍익대학교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했으며 인문고전, 예술, 아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예술 및 인문고전 분야 전문번역가이자 저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미술을 전공한 그는 한·중미술협회 고문과 한국 IR 협의회 「IR FOCUS」에서 서양 미술 산책 코너를 연재하고 있으며, 《미술을 담은 미술관, 《배낭 속 예술 여행》 등을 집필했다. 이런 전공을 살려 차별화된 안목으로 고른 풍부한 그림 자료를 담은 책 《데카메론》, 《그리스 로마 신화》, 《신곡》, 《실낙원》, 《롤랑의노래》, 《일리아스》 등을 편역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40년간 쌓아온 차별화된 안목과 풍부한 지식을 인정받아 MBNTV 프로그램 〈설민석의 그로신〉 감수에 참여했으며, 유명 유튜브에도 소개되었다. 지금도 새로운 기획과 집필 작업에 열정을 쏟고 있다.
목 차
《군주론》 전체 요약
서문으로서의 헌사
《군주론》에 대하여
Chapter 1
군주국의 종류와 성립 경위
Chapter 2
세습 군주국에 관하여
Chapter 3
혼합 군주국에 관하여
Chapter 4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정복당한 다리우스 왕국이 대왕이 죽은 후에도 반란을 일으키지 않은 이유
Chapter 5
점령당하기 전 자치적이던 도시나 공국을 다스리는 방법
Chapter 6
자신의 군대와 능력으로 얻은 새로운 통치권에 관하여
Chapter 7
다른 세력의 군대와 행운으로 얻은 새로운 통치권에 관하여
Chapter 8
사악함으로 군주가 된 인물에 대하여
Chapter 9
시민형 군주국
Chapter 10
주변 군주국들의 군사력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Chapter 11
교회형 군주국
Chapter 12
군대의 다양한 종류와 용병
Chapter 13
원군과 혼성군, 자국군에 대하여
Chapter 14
군주는 군사에 관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Chapter 15
인간, 특히 군주가 칭송이나 비난받게 되는 일들
Chapter 16
관대함과 인색함에 대하여
Chapter 17
잔인함과 인자함, 사랑받는 것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중 어느 것이 나은가?
Chapter 18
군주는 어떻게 약속을 지켜야 하는가?
Chapter 19
경멸과 증오는 어떻게 피해야 하는가?
Chapter 20
군주들이 요새를 구축하는 것은 쓸모가 있는가, 없는가
Chapter 21
명성을 얻기 위해 군주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Chapter 22
군주의 측근 신하들에 대하여
Chapter 23
아첨꾼을 피하는 방법
Chapter 24
이탈리아 군주들이 나라를 잃은 이유
Chapter 25
인간사에 행사하는 운명의 힘과 운명에 대처하는 방법
Chapter 26
야만족의 지배로부터 이탈리아를 해방시키기 위한 권고
《군주론》 캐릭터 분석: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
《군주론》 캐릭터 분석: 사보나롤라 …
《군주론》 캐릭터 분석: 보르자 가문
《군주론》 캐릭터 분석: 스포르차 가문
《군주론》 캐릭터 분석: 율리우스 2세
《군주론》 캐릭터 분석: 마키아벨리의 전기
악마 선생 마키아벨리 ………421
비르투, 포르투나 그리고 자유의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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