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문득 지적이고 싶은 어느 날, 꺼내 읽기 좋은 인문 고전!
역사를 알아야 인문고전이 쉬워진다!
‘소크라테스의 변론’부터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까지,
한 번쯤은 알고 싶었던 인문고전을 시대적 배경과 함께
쉽게 이해하게 되는 책!
문득 지적이고 싶은 어느 날, 인문학적 소양을 얻기 위해 큰 맘 먹고 고전 인문을 들춰 보지만, 앞 페이지 몇 장을 넘기기도 쉽지 않죠. 왜 그럴까요? 일단 고전 텍스트 자체를 읽어내기가 어렵기 때문이에요. 대부분 외국 도서이다 보니 번역된 용어들도 많아 어렵죠. 하지만 진짜 근본적인 이유는 고전 인문을 둘러싼 배경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전 인문은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좀 알아야 흥미가 생기는 책입니다. 인문 고전이 쓰여 지던 당시의 시대 배경이나 흐름을 알고 있다면 얘기가 좀 달라져요. 기본 배경지식이 있는 경우엔 어려운 인문고전이 잘 읽히고 이해도 잘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결국 고전을 읽어내려면 책이 출간되던 시대 상황에 대한 배경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거죠.
인문학을 이해하게 되면 통찰력이 생긴다고 하죠. 통찰력이란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꿰뚫어 보는 겁니다. 꿰뚫는다는 건 앞에서 뒤까지 전체를 다 본다는 말이에요. 인문학으로 길러지는 통찰력이란 세상에서 일어난 현상을 일부분이 아니라 앞뒤의 흐름을 아울러 파악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지 않고 텍스트로만 접근하면 읽기 어려울 뿐 아니라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워요.
고전인문 읽기는 역사와 함께 철학과 문학이 어떻게 함께 흘러갔는지를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고전 한 권으로는 인문학을 제대로 알 수 없어요. 시대의 앞뒤 흐름을 함께 파악해야 인문고전의 가치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그러니 그 동안 인문고전이 재미없었던 건 당연한 일이었던 거죠.
인문학은 인간이 수 천 년을 걸어온 길에 만들어 놓은 결과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길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마치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선 그의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그가 살아온 환경을 알아야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제대로 읽기 위해선 고대 그리스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아주 전문적인 역사 지식은 아니어도 대략적인 시대 흐름 정도는 알아야 해요. 게다가 역사는 인문 고전 읽기가 아니어도 필요한 기본 인문 지식입니다. 많은 학자들이 역사를 배우면 폭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역사를 안다는 건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유나경
책을 좋아하는 작가이자 강사이다.
첫 책 출간 이후 글쓰기와 독서 강사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책에서 얻은 지혜를 저술과 강의를 통해 나누고 있다.
삶의 향기 동서 문학상에서 단편 소설로 수상했다.
인문 고전 읽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책이 가진 힘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눌 생각이다.
저서로는 〈나의 글쓰기〉, 〈발칙한 글쓰기〉,〈암탉 신드롬〉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인문고전으로 세상을 읽다.
1부 국가와 사상이 뿌리내린 시대
소크라테스의 변론
플라톤 | 국가론
아리스토텔레스 | 니코마코스 윤리학
2부 인문의 시대
니콜로 마키아벨리 | 군주론 (1513년)
토마스 모어 | 유토피아 (1556년)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 | 돈키호테 (1604년)
토마스 홉스 | 리바이어던 (1651년)
너대니얼 호손 |주홍글씨 (1850년)
3부 새로운 변혁의 시대
장 자크 루소 | 인간불평등기원론 (1762년)
장 자크 루소 | 사회계약론(1762년)
애덤 스미스 | 국부론 (1776년)
찰스 디킨슨 | 올리버 트위스트(1838년)
존 스튜어트 밀 | 자유론(1859년)
표드르 도스트예프스키 | 죄와벌(1866년)
4부 이념과 갈등의 시대
칼 마르크스 | 자본론(1867년)
막심 고리끼 | 어머니(1906년)
마크 트웨인 | 허클베리핀의 모험(1885년)
5부 실존의 시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파우스트(1808년)
프리드리히 니체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년)
알베르 카뮈 | 이방인 (19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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