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시작합니다

고객평점
저자김경란 외
출판사항더로드, 발행일:2022/12/28
형태사항p.355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38342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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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에는 당신과 닮은 마음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누구나 한 번쯤 ‘글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조금 더 욕심을 부려보자면 대형서점 도서대에 내 이름 세 글자가 새겨진 책 한 권을 올렸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봤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책상 앞에 앉으면 뭘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따름이다. 한 줄 이어가기가 그렇게 어려울 수 없다. 쓰고 지우기를 수없이 반복하다가 결국 펜을 놓고 만다.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는 거침없이 써 내려가면서도 ‘글쓰기’라는 거창한 이름이 붙으면 손목에 힘이 들어간다. ‘밥을 먹었다’라고 써도 될 것을 ‘식사를 했다.’로 고쳐 쓰게 된다. 글쓰기는 결코 수월하지 않은 일인가 보다.


공저 프로젝트에 참여한 열 명의 초보 작가들도 마찬가지였다. 전문 작가가 아니다 보니, 금방 책 한 권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은커녕 쓸 때마다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일었다. 새롭지만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우리의 경험과 이야기가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글쓰기를 시작합니다”라는 제목 아래 다섯 개의 소제목으로 글을 썼지만, 담겨있는 생각과 내용, 형식과 문체는 다양하다. 나이도, 성별도, 하는 일도 각기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한 편 한 편의 글마다 가치와 의미가 담겨있다. 개성 넘치는 각자의 인생 스토리가 묻어난 덕분이다. 그만큼 ‘글’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어준다.


쓰는 것이 두렵고, 잘 쓰지 못해 좌절하고, 자꾸만 딴청 피우고, 글 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시행착오 겪느라 괴롭지는 않은지 궁금하다. 만일 그렇다면 그건 당신만이 아니라 이 책을 쓴 초보 작가들도 다르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 책에는 당신과 닮은 마음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깊이 공감하고, 양 손바닥을 마주치며 ‘맞아, 나도 그래!’라며 외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글쓰기를 시작한 초보 작가의 모든 것을 총 다섯 장에 담아냈다. 1장은 글쓰기가 만만치 않은 줄 알면서도 글을 쓰게 만드는 힘이 무엇인지에 관한 이야기다. 모두 다 작가가 되겠다는 결심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일상의 작은 경험이 글 쓰는 삶에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엿볼 수 있다. 2장은 ‘그래, 한번 써 보자!’ 용기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일필휘지 써 내려가지 못하게 막는 온갖 방해물에 관한 내용이다. 3장은 초보 작가도 작가다! 자유 주제로 각자 에세이 한 편을 썼다. 4장에서는 글을 쓰면서 무엇이 좋아졌는지,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말하고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잠시 방심하면 글쓰기에 소홀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각자 나름대로 터득한 비법을 공개한다. 글 쓰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갖가지 방법과 도구, 글 쓰는 시간, 글감 찾는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점에 가면 글쓰기에 관한 책들이 가득하다. 네이버 검색창에 ‘글쓰기’만 입력해도 수많은 글이 쏟아진다. 글을 쓰고 싶고, 잘 쓰려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글쓰기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쓰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단, 절실해야 한다. SNS, 메모, 일기 등 그저 한 줄만은 매일 쓰겠다는 각오만 있으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방법과 도구를 장착하고 매일 쓰면 분명 삶의 깊이와 밀도가 달라진다. 글을 쓰는 시간만큼은 모든 화살표가 나에게 향한다. 나를 관찰하고, 나에게 집중하고, 나에게 묻고 대답하고, 나를 응원한다. 우리가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 이유이자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바이다.


물은 수도꼭지를 틀기 전에는 절대 흐르지 않는다. 한 번 틀면 거침없이 쏟아진다. 글쓰기도 다르지 않다. 쓰기 전까지는 전혀 쓸 만한 게 없어 보여도,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봇물 터지듯 쓸거리가 쏟아져 나온다. 만족스럽지 않은 글도 쓰다 보면 더 쓰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계속해서 쓰다 보면 언젠가 꼭지가 열리듯 막힘없이 시원하게 써질 날도 오지 않을까 싶다.


“일기 한번 써 볼까?”

“블로그에 여행기 한번 올려볼까?”

“서평 한 번 써 볼까?”


쓸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동기를 부여하는 책, 좋은 줄 알지만 무엇을 쓰고,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소한 비법을 알려주는 책, 글 쓴다고 뭐가 달라지나 의심하는 사람들에게는 초보 작가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글쓰기를 시작합니다”를 읽고 누군가 단 한 줄이라도 쓰기 시작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 서툴지만 고군분투하며 공들여 쓴 보람도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 늦가을에 ...

작가 김경란

작가 소개

김경란

‘지속 성장하는 행복 부자’가 삶의 모토인 19년차 간호사. 배움과 경험을 통해 성취와 만족을 얻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 여긴다. 글쓰기 하나만으로도 이 모든 것이 가능함을 깨달았다. 매일 꾸준하게 글을 쓰면서 글쓰기의 가치를 전하는 희망 메신저가 되고자 한다.ㅊ

목 차

들어가는 글

이 책에는 당신과 닮은 마음이 생생하게 담겨있다(김경란)


<제1장> : 나는 왜 글을 쓰려고 하는가

01. 인생, 순한 맛을 진한 맛으로 바꿔주는 글쓰기_ 김경란

02. 미러링 글쓰기_ 김지안

03.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언제나 그래왔듯이_ 서영식

04. 요가와 글쓰기_ 서유정

05. 잃었던 꿈을 다시 찾기 위해_ 엄지인

06. 오늘도 일단 ‘발행’이다_ 이윤정

07. 장애인으로 태어난 존재감을 알게 해 준 글쓰기_ 이진행

08. 초고처럼 살았지만, 퇴고하면 참한 인생 될 수 있겠다_ 장춘선

09. 세상 밖으로 나와라 내 동생_ 정솜결

10. 재미와 보람을 동시에_ 최진경


<제2장> : 온 세상이 나를 못살게 군다

01. 덤비지 말고 올라타라! 글쓰기도 습관이다_ 김경란

02. 이젠 글쓰기다_ 김지안

03. 머릿속 원숭이 이겨내기_ 서영식

04. 방해물이 있어 오늘도 성장한다_ 서유정

05. 시련이 남겨준 영광의 상처_ 엄지인

06. 내 머릿속 방해꾼_ 이윤정

07. 왜 글을 쓰려고 하면 멍해지는 걸까_ 이진행

08. 지금의 재능은 시작점일 뿐_ 장춘선

09. 용기 있는 초보 작가_ 정솜결

10. 방해해, 다 써줄 테니까_ 최진경


<제3장> : 오늘, 한 편의 글을 쓰다

01. 틈새 시간 테트리스 공략법_ 김경란

02. 덜 익은 몽키바나나 열매가 보여_ 김지안

03. 나를 기쁘게 하는 말_ 서영식

04. 아빠가 남긴 선물_ 서유정

05. 남편의 봉와직염이 불러온 깨달음_ 엄지인

06. 선택한 단어에 따라 세상의 방향이 다르다_ 이윤정

07. 엄마와 여행을 가다_ 이진행

08. 엄마의 청춘_ 장춘선

09. 아빠를 기억해 줘서 고마워_ 정솜결

10. 일을 더 잘하기 위한 ‘쉼’_ 최진경


<제4장> : 글을 쓰고 달라진 일상

01. 익숙함 속 새로운 발견_ 김경란

02. 독서와 글쓰기는 후시딘과 마데카솔_ 김지안

03. 나를 위한 최고의 선물 글쓰기_ 서영식

04. 나를 알아가는 여정 글쓰기_ 서유정

05. 나만의 사는 방식_ 엄지인

06. 시간이 흘러도 찾아볼 수 있는 나의 추억들_ 이윤정

07. 가능성을 보게 한 글쓰기_ 이진행

08. 글쓰기 시작은 진정성이다_ 장춘선

09. 엄마, 그렇게 좋아_ 정솜결

10. 삶의 객관화_ 최진경


<제5장> : 나는 이렇게 쓴다

01. 글쓰기에 딱! 한 걸음만 다가가기_ 김경란

02. 계단 오르기 3단계 글쓰기 방법_ 김지안

03. 언제 어디서든 쓸 수만 있다면_ 서영식

04. 나에게 맞는 글쓰기_ 서유정

05. 인생 후반전을 위한 나의 전략_ 엄지인

06. 기록한다. 그리고 잇는다_ 이윤정

07. 매일 오후 두 시, 알람이 울린다_ 이진행

08. 동기부여가 최고다_ 장춘선

09. 정솜결표 글쓰기 4단계_ 정솜결

10. 최진경은 이렇게 쓴다_ 최진경


마치는 글

글쓰기를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배우고 실천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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