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한번은 자유론

고객평점
저자존 스튜어트 밀
출판사항다른상상, 발행일:2025/05/30
형태사항p.275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312684 [소득공제]
판매가격 7,700원   6,93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347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자유에 대한 통찰, 행복한 삶의 조건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서울대 필독서!


인간의 자유, 국가와 사회의 본질을 파고든 저작.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통제 사이에서 올바른 균형을 유지하고 양질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본 원칙과 토대를 제시한다. 우리 시대에 필요한 자유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쟁점은 ‘행복한 삶을 위해 인간이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자유’와 그 자유에 대해 ‘국가와 사회가 정당하게 제한할 수 있는 영역’을 구체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개인의 자유는 절대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는 것을 대원칙으로, 국가나 사회가 법의 처벌이나 여론의 힘을 빌려 개인의 자유를 강제하는 영역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자유를 최대로 보장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겨 있다.


19세기 《자유론》이 21세기의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존 스튜어트 밀이 태어난 19세기 영국은 왕과 귀족 중심의 절대군주제 대신 입헌군주제와 의원내각제가 채택되어, 부르주아로 불리는 시민계급이 스스로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 시기였다. 동시에 18세기 후반에 일어난 산업혁명과 계몽주의, 존 로크의 자연법,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미국의 독립, 프랑스혁명 등 격변의 시대를 지나 고전적 자유주의의 부작용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다.


정치 폐단, 산업가와 노동자 사이의 불균형한 소득분배, 빈부격차, 실업, 공해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새로운 자유주의가 급부상했으나 그 안에서도 개인의 자유는 온전히 보장받지 못했다. 군주제의 변화로 지배층의 폭정에서는 벗어났지만 국가와 사회가 암묵적으로 종용하는 관습은 여전했다. 밀은 이러한 국가와 사회를 문제 삼고 시민의 자유에 대해 설파하기 위해 《자유론》을 썼다.


이 책에서 밀은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의 본질과 한계를 규정하고, 사상과 감정의 자유, 의견과 표현의 자유, 언론과 출판의 자유, 집회와 결사의 자유라는 인간 자유의 고유 영역을 명명했다. 또, 국가의 법률과 사회의 도덕률이 개인에게 강제력을 가질 수 있는 경우와 그 전제를 실제 사례들을 통해 설명하며, 진정한 의미로서 개인의 자유가 보장받아야만 개인을 비롯한 국가와 사회도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오늘날 자유에 대한 허용과 규제에 맞서서 우리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그 목소리의 핵심은 국가의 법률이나 도덕률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개인의 자유가 제대로 보장됐을 때 비로소 국가와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 《자유론》은 흐려진 자유의 본질을 선명히 재정립하게 해주며 개인적이면서 사회의 구성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떤 지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스튜어트 밀 

19세기 영국, 특히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학자이며 사회개혁가로서, 학문적으로는 철학과 경제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었고, 사회개혁가로서는 노동자들의 지위 향상과 여성참정권 운동 등에 기여했다.

1806년 5월 20일, 현재 런던의 북부 교외에 있는 펜턴빌에서, 스코틀랜드 출신의 철학자이며 경제학자인 제임스 밀과 해리엇 바로우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어려서부터 벤담의 동지이자 친구였던 그의 아버지의 교육을 따라 공리주의의 차세대 지도자가 되기 위한 엄격한 영재교육을 받았다. 3살에는 그리스어를, 8살에는 라틴어를 익혔으며, 10대 초에 이미 정치경제학, 논리학, 수학, 자연과학을 섭렵했고, 15살에는 철학, 심리학, 정치철학에 관한 주요 저술을 시작했으며, 벤담식 공리주의의 탁월한 토론가이자 선전가로 활약했다.

그렇지만 밀은 20세에 이르러 자신이 지금까지 추구하던 공리주의적 개혁에 대해서 어떤 정열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이런 정신적 위기 속에서 밀은 워즈워드의 시를 통해 감성과 상상력에 눈을 뜨면서 자신의 정신세계를 넓혀 낭만주의 문학과 철학 및 당시의 다양한 학문 사조를 흡수하게 되면서, 벤담식 공리주의와는 다른 밀 자신의 공리주의의 체계를 발전시키게 된다.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밀은 <논리학체계>, <정치경제학 원리>, <윌리엄 해밀턴의 철학>, <자유론>, <대의정부론>, <공리주의>, <여성의 예종> 등의 저술을 출판했고, 사후에 <종교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와 <사회주의론>이 출판되었다.

밀은 학자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현실에도 깊이 관여했는데, 17세인 1823년에 동인도회사에서 통신심사부장인 아버지 제임스 밀의 조수로 근무를 시작해서 그가 56세가 되는 1862년까지 근무했는데, 최종 직책은 현재로 치면 인도를 다스리는 중앙정부의 차관급이었다. 그 후 밀은 1865-68년에 자유당 후보로서 웨스터민스터의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어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하원의원직에서 물러난 후 아비뇽으로 옮겨 살다가 1873년 사망해서 아비뇽에 있던 자신의 아내 곁에 묻혔다.


옮긴이 : 최윤아 

《살면서 꼭 한 번은 명상록》 《살면서 꼭 한 번은 군주론》의 역자이다.

목 차

헌정사


제1장 들어가는 말

제2장 사상과 토론의 자유

제3장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적 요소

제4장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

제5장 적용


존 스튜어트 밀 연보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