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이의 하루가 바뀌어야, 공교육이 바뀐다!
초등학교는 지금, 역할의 전환점에 서 있다.
아이들이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오전 수업이 끝난 뒤, 아이들은 학원과 돌봄시설 사이를 오가며 조각난 하루를 보낸다. 학교는 하루 중 전반의 시간만 책임지고, 나머지는 사실상 사교육이 메우고 있다. 그사이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무너지고, 부모와 아이 모두 시간과 비용의 부담에 지쳐가고 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초등교육의 현실은, 공교육 혁신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 위기의 한가운데서 저자는, 공교육의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전일제’를 제안한다. 30여 년간 저출생, 보육,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쌓아온 정책적 통찰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왜 지금 전일제가 필요한지,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를 국내외 사례와 통계 자료를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특히 초저출생 시대인 지금이야말로, 기존 공교육 시스템을 근본부터 다시 설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더 나은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에게는 ‘왜 지금 전일제인가’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사교육에 지친 학부모에게는 다시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정책을 설계하는 이들에게는 실행 가능한 대안과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윤숙
베이비붐 세대 여성으로는 드물게 민간기업, 국회, 정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넘게 활동하며 정책 개발에 힘써왔다. 그중에서도 저출생, 돌봄, 교육 분야에 집중해 보건복지부 장관 선임 정책보좌관을 거쳐,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초대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시기에 저출생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육 중심에서 교육과 일·가정 양립으로 확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 과정에서 저출생은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니라 교육과 깊이 맞닿아 있는 과제임을 절실히 깨달았고, 무엇보다 오랫동안 고착화된 공교육 시스템을 근본부터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더욱 분명해졌다. 이러한 정책적 통찰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전일제를 공교육 혁신의 출발점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목 차
프롤로그: 전일제로 바뀌는 아이들의 하루
1장 70년간 지속된 초등 공교육 시스템, 이제 변해야 한다
달라진 세상, 멈춰 있는 학교
저비용·고효율 전략으로 자리 잡은 초등 의무교육
초등학교 수업 시간 OECD 국가 중 꼴찌
공교육 불신에서 자란 사교육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초등 공교육 혁신
2장 초저출생 시대, 초등 공교육 혁신의 기회
저출생이 불러온 교육 비상사태
줄어드는 학생 수, 흔들리는 교육정책
저출생 대책에 파묻힌 초등 공교육
교육지표가 개선된 지금이 기회
3장 초등 공교육 혁신, 어떻게 이룰 것인가
전일제, 초등 공교육 혁신의 시작점
초등 전일제는 세계적인 흐름
성공적인 전일제를 위한 조건들
아이들이 머물고 싶은 학교로
초등 전일제를 둘러싼 7가지 질문과 답변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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