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인생수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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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쇼펜하우어
출판사항하이스트, 발행일:2025/06/13
형태사항p.230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28224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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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5만 독자가 선택한 쇼펜하우어 입문서,

더 깊고 더 가까이 돌아오다


이 책은 15만 부 넘게 판매된 <<쇼펜하우어 인생수업>>의 후속편이다. 전작은 쇼펜하우어의 짧고 강렬한 문장을, 그 배경과 사상까지 함께 풀어내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1편이 쇼펜하우어에게 직접 배우는 ‘삶의 본질’에 대한 기초 수업이었다면, 2편은 그 가르침을 오늘의 삶에 적용해 보는 실천편이다. 전작의 장점인 쉬운 설명과 뛰어난 가독성은 유지하면서, 이번에는 ‘실제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한다.

책의 본문은 쇼펜하우어의 핵심 문장을 삶의 구체적 장면들과 연결해 해석한다. 독자가 스스로 생각해 볼만한 질문을 던지면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제안해 철학을 삶으로 끌어올 수 있도록 돕는다.

1편을 읽지 않은 독자라도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청년, 인간관계에 지친 직장인, 일상의 무력감에 빠진 중년 등, 누구라도 이 책에서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 삶을 지탱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직설적이며 단단한, 삶을 버티게 하는 쇼펜하우어의 가르침


“인생의 본질은 실망과 환멸이다”

“세상이 좁은 것은 내 시야가 좁아서다”

“동물이 인간보다 행복하다”

“인간은 다들 생겨 먹은 대로 산다”


2023년, 2024년은 ‘쇼펜하우어의 해’라 불릴 만큼 그의 철학이 큰 주목을 받았고, 그 열풍은 2025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SNS와 유튜브에서는 그의 문장을 밈처럼 소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단편적 유행을 넘어, 왜 지금 우리가 쇼펜하우어를 제대로 읽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다.

누구나 살다 보면 길을 잃고 헤맨다. 고민은 끝이 없고, 고통은 늘 곁에 있다. 많은 이들이 따뜻한 말로 위로를 건네지만, 위로의 힘은 오래가지 못한다. 말이 아무리 따뜻해도, 삶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다시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

쇼펜하우어는 삶을 미화하지 않는다. 듣기 좋은 말로 삶을 포장하지 않고, 섣불리 남을 위로하지도 않는다. 그는 모두가 외면하는 삶의 본질을 파헤치고, 남들이 입에 올리길 꺼려 하는 진실을 입에 담는다. 쇼펜하우어의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면, 많은 위로의 말들이 의미를 잃는다. 삶을 살아낼 뿌리와 기둥이 생겨나고, 다시 닥쳐올 고통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을 내면의 힘이 만들어진다.

이 책은 그저 철학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철학을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다시 묻고, 나만의 방식으로 답을 찾아가도록 이끈다. 삶의 고통이 끝나지 않음을 받아들이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태도, 누군가의 위로가 아닌 스스로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되는 단단함, 이 책은 그런 ‘나로 사는 힘’을 독자에게 건넨다.

니체,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등 수많은 사상가와 예술가가 존경한 철학자 쇼펜하우어. 그의 진짜 가르침을 가장 쉽고, 가장 빠르게 만나고 싶다면 이 책이야말로 가장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옮긴이 : 김지민

출간작으로 『쇼펜하우어 인생수업: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 『니체 인생수업: 니체가 세상에 남긴 66가지 인생지혜』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 11


1장. “ 인생과 덕목 ”


01 “누구나 두렵지만 용기는 선택이다”

두려움이라는 공평함 ・ 16


02 “나에게 달려 있는 것이 명예이다”

명예로운 삶 ・ 19


03 “오류는 이성을 속이고 환상은 이해력을 속인다”

오류와 환상 ・ 22


04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악함을 감추고 어리석은 사람은 드러낸다”

가장 위험한 사람 ・ 26


05 “모든 생명은 다른 존재의 희생 위에서 생명을 이어간다”

책임 있는 삶 ・ 30


06 “풍요로운 정신은 자유와 여유가 필요하다”

정신과 휴식 ・ 34


07 “철학이 추상적인 개념만을 다루면 삶에서 멀어진다”

철학의 의미 ・ 38


08 “망설임은 생각이 깊어서가 아니라 두려움이 깊어서 생긴다”

망설임의 이유 ・ 41


09 “유쾌함이란 행복을 사는 화폐다”

고통의 마취제 ・ 44


10 “재산보다 큰 자산은 건강이다”

행복의 근본 ・ 47


11 “고귀한 쾌락일수록 기쁨도 깊다”

낮은 쾌락과 높은 쾌락 ・ 50


12 “과도한 열정은 자극이 아니라 타락이다”

열정의 역설 ・ 54


13 “겪어본 사람이 궁핍을 덜 두려워한다”

정신적인 강인함 ・ 57


14 “절제가 없는 부는 곧 사라질 신기루다”

부의 보호자 ・ 61


15 “지혜가 성숙하려면 시간이라는 대가가 필요하다”

지혜의 뿌리 ・ 64


16 “육체의 크기는 멀어질수록 작아지고 정신의 크기는 멀어질수록 커진다”

정신과 육체의 크기 ・ 67


17 “이성은 미래를 비춰주는 등불이다”

이성, 조용한 예언자 ・ 71


18 “진정으로 뛰어난 자는 약점을 드러낼 줄 안다”

위대한 사람의 특징 ・ 75


19 “인생의 행동과 선택은 모두 습관이 결정한다”

삶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힘 ・ 78


20 “조급한 일반화는 인생에 사라지지 않는 흉터를 남긴다”

인생의 흉터 ・ 81


21 “사람은 자신의 본성을 벗어날 수 없다”

본성에 맞는 삶 ・ 85


2장 “ 욕망과 관계 ”


22 “인간은 모두가 가면 뒤에서 산다”

가면 속 진짜 모습 ・ 90


23 “예의는 이기심을 감추는 위선에 불과하다”

예의의 함정 ・ 93


24 “탐욕은 모든 욕망이 모여드는 마지막 정류장이다”

욕망과 탐욕 ・ 96


25 “모든 결함은 한편으론 완벽하다”

본성의 양면성 ・ 99


26 “도덕적 타락과 지적 무능력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통찰의 필요성 ・ 103


27 “인간은 본질적으로 끔찍하게 야만적인 짐승이다”

내재된 잔인성 ・ 106


28 “나 없이는 세상이 존재할 수 없고 세상없이는 내가 존재할 수 없다”

영원히 닿지 않는 거리 ・ 110


29 “결코 채울 수 없는 단 하나, 그것이 인간의 욕망이다”

채울 수 없는 그릇 ・ 114


30 “잘못된 행동 그 자체보다 잘못을 알고도 하는 행동이 더 악질이다”

도덕적 책임 ・ 117


31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상처를 주는 것, 그것이 인간이다”

고슴도치 딜레마 ・ 120


32 “한번 무너진 신뢰는 돌아오지 않는다”

신뢰의 중요성 ・ 124


33 “지나친 친숙함은 존경을 앗아간다”

익숙함의 폐해 ・ 127


34 “허영심은 타인의 눈에서 오고 자존심은 내 마음에서 온다”

타인의 박수 ・ 130


35 “사랑하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고 미워하면 모든 것이 흉하게 보인다”

사랑과 증오의 공통점 ・ 133


36 “증오는 가슴에서 자라고 경멸은 머리에서 자란다”

마음과 경멸의 차이 ・ 136


37 “헤어짐은 작은 죽음이고 만남은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다”

만남과 이별 ・ 140


38 “거울 없이 치장하는 것보다 조언 없이 결정하는 것이 더 나쁘다”

올바른 조언 ・ 143


3장 “ 관점과 태도 ”


39 “세상은 오직 내 마음이 그려낸 그림일 뿐이다”

마음의 중요성 ・ 148


40 “모든 일에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유라는 강박 ・ 152


41 “삶과 꿈은 같은 책 속의 다른 페이지들이다”

삶이라는 책 ・ 156


42 “쾌락은 기대만큼 즐겁지 않고 고통은 언제나 예상보다 더 아프다”

쾌락과 고통 ・ 160


43 “모든 것은 사라지기 위해 존재한다”

유한함의 아름다움 ・ 164


44 “삶의 진리는 조각 맞추기다”

삶이라는 퍼즐 ・ 168


45 “인생의 정말 중요한 답은 내 내면에 있다”

정답의 중심 ・ 171


46 “흔한 것이 오히려 더 어렵다”

가장 이해라기 어려운 것 ・ 174


47 “삶에서 가치 있는 성공은 반드시 갈등과 싸움을 거쳐야 얻을 수 있다”

갈등과 승리 ・ 177


48 “행복이란 쉽게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

행복 추구 ・ 181


49 “운명은 나약한 인간을 봐주지 않는다”

나약함과 운명 ・ 185


50 “인간의 감각만으로는 세상의 참모습은 결코 알 수 없다”

세상을 보는 눈 ・ 189


51 “모든 것을 물질로 설명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이 세계의 주체임을 잊어버린다”

삶의 이유 ・ 193


52 “현재만 사는 동물이 과거와 미래를 사는 인간보다 행복하다”

고통의 원인 ・ 197


53 “이미 답이 있지만 질문을 몰라서 헤맨다”

돌과 부싯돌 ・ 201


54 “생각을 연결하는 방식이 한 사람의 지적 수준을 결정한다”

사고의 연결 방식 ・ 204


55 “너무 오래 생각하면 오히려 흐릿해진다”

깊이의 착각 ・ 208


56 “삶의 중심축을 자기 안에 두라”

삶의 중심축 ・ 212


57 “우울은 매력적이지만 불쾌함은 혐오스럽다”

우울과 불쾌함의 차이 ・ 215


58 “세상의 한계는 내 시야의 한계다”

인지적 편향 ・ 219


59 “인생의 본질은 근본적으로 실망과 환멸이다”

현실과 꿈의 격차 ・ 223


60 “하루가 지날 때마다 인생이라는 재산은 하루씩 줄어든다”

삶의 영원함 ・ 227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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