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좋은 걸 누가 모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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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하주원
출판사항민음사, 발행일:2026/03/25
형태사항p.273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2433683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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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마음대로 안 되는 마음들을 위한 운동법

-체육인과 나무늘보 사이, 운동이 어려운 평범한 우리에게

앉아 있기조차 힘든 우리, 하루 10분밖에 나지 않는 평범한 우리를 위하여

위로보다 팩트, 응원보다 전략을 주는 가장 현실적인 실천 매뉴얼


러닝 열풍, 다양한 홈트 용품, 오운완 챌린지까지, 이제 운동은 자기관리의 기본이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운동이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의견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그 이면에는 또 다른 현실이 있다.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버거운 몸과 마음, 하루에 30분의 여유조차 내기 어려운 빠듯한 생활. 운동이 좋다는 건 알아도 도무지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 상태는 SNS에 넘쳐나는 인증샷 너머 많은 이들의 일상이다.


『운동하면 좋은 걸 누가 모르냐고요』는 몸을 일으키는 것조차 힘든 사람, 하루에 10분밖에 짬이 나지 않는 사람에게도 운동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책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 하주원은 진료실에서 수많은 환자를 만나며 누구보다 운동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누구보다 운동을 하기 어려운 이들을 오래 지켜봐왔다. 또한 그 자신이 평균 이하의 운동신경과 ‘저질 체력’의 소유자로서 갖가지 운동을 시도해오기도 했다. 이 책은 전문의의 임상 경험과 여러 약점을 안고 있는 몸으로 다양한 운동과 직접 부딪쳐온 시간이 함께 쌓인 자리에서 나왔다.


남들 다 하는 운동, 나에게는 왜 이토록 어려운 것일까? 그런 우리는 어떻게 운동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까?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운동 관련 콘텐츠가 이미 몸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면, 이 책은 운동의 필요성은 막연히 인지하고 있지만 도무지 엄두가 안 나는 이들,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감도 잡기 어려운 이들을 향해 말을 건넨다. 진료실 안팎의 경험과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현실적 조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저자는 우리 몸과 마음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어째서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지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몸의 신호와 뇌의 작동을 연결해 설명하고, 막연한 응원과 권유 대신 지금의 조건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운동 방법과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하주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의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강북삼성병원에서 전공의를 마친 후 같은 병원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했다. 대학병원에서는 불안과 중독을 연구하는 논문을 쓰다 개원한 뒤에는 대중 독자를 위해 불안과 중독을 다독이는 책을 냈다.

어떤 종목이든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운동신경과 저질체력, 그럼에도 매일 맨몸운동을 거르지 않는 성실성의 소유자로 지금은 폴댄스에 빠져 있다. 저서로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어른이 처음이라서 그래』, 공저로 『마음 예보』, 『어쩌다 도박』이 있다. 《국민일보》, 《문화일보》 등에 칼럼을 써왔다. 현재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홍보이사이며 서울 은평구에 있는 연세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다.

목 차

들어가며 | 체육인과 나무늘보 사이의 평범한 우리를 위하여


1부 | 누운 나, 앉은 나, 걷는 나는 각기 다른 존재다

우울해서 누워 있는 걸까, 누워 있어서 우울한 걸까

행동이 쌓여 뇌가 바뀐다

내부감각 | 고유감각

운동은 적립되고, 몸은 쓸수록 강해진다

운동을 하면 정말 병에 안 걸릴까?


2부 | 마음대로 안 되는 마음들을 위한 운동법

가라앉고, 요동치고, 폭발하는 마음

우울증, 몸을 일으켜 앉는 것부터 | 조울증은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 생리 때마다 다른 사람이 된다면 | 조절되지 않는 분노로 가열된 뇌 식히기

쉴 틈 없이 깨어 있는 불안한 마음

잠과의 밀고 당기기에서 내 편 만들기 | 공황은 급발진, 운동은 내가 밟는 액셀 | 운동도 강박적으로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들 |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도 할 건 한다!”를 연습하자 | 트라우마, 몸에 새겨진 기억 덮어쓰기

갈피 잃은 뇌를 다시 깨우는 몸의 움직임

ADHD는 ‘시작이 반’ 대신 ‘지속이 전부’ | 치매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처방

질 나쁜 도파민에 중독된 마음

폭식, 다이어트, 그리고 운동 | 알코올과 마약의 유혹 앞에 운동이 줄 수 있는 것 | 스포츠토토 중독으로 고생한 나, 운동은 해도 될까? | 모든 건 과유불급, 운동 중독도 있다


3부 |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운동 찾기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잘 맞는 운동은 있다

E vs. I: 핵심은 에너지의 밀도 | S vs. N: 운동의 언어 | J vs. P: 계획하는 자와 즐기는 자 | 자극추구형 vs. 위험회피형: 기질 대신 운동을 바꾸자 | 교감우세형 vs. 부교감우세형: 몸의 신호에 맞는 긴장과 이완 찾기 | 약도 없다, 초민감자에게는 운동뿐 |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은 해봐야 안다

운동을 방해하는 갖가지 사정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 경제적으로 운동하기 | 좋아하는 운동을 잠시 멈춰야 할 때 | 지금 당장 아픈 몸을 위한 운동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추어의 목표는 잘하는 것이 아니다 | 운동신경이 없다고 한탄하는 동지들에게 | 운동을 위한 완벽한 때는 평생 오지 않는다 | 인생 운동은 없다, 운동은 친구일 뿐 | 더 좋은 목표와 덜 좋은 목표는 없다


4부 | 운동으로 다지는 관계의 근육

나와 다시 연결되는 시간

건강한 관계를 위한 자발적 고독 | 어른의 자존감에는 조건이 따른다 | 가만히 있어야만 명상은 아니다

몸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마음들

몸의 움직임, 공감의 열쇠 | 함께하는 몸의 기억이 오래간다 | 운동하면서 만난 사람들 | 비교하는 마음을 건강한 경쟁심으로 | 우리는 모두 연결된 존재다


부록 | 운동분류표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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