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랑하지만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이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심리학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전하는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법!
이 책은 사랑하지만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으로, 행복한 애정 관계를 망가뜨리는 이기적인 성향과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나타나는 소통의 부재, 외로움, 갈등의 문제를 다양한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통해 진단?분석하고, 상처에서 벗어나 행복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34년간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심리학자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고, 뿌연 안개처럼 막혀 있던 답답한 마음의 비상구를 발견할 수 있다.
습관처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함께 나눠야 할 것들은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책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존재로, 끝없이 누군가를 찾아 헤매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부딪치며 살아간다.
어린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른까지 끊임없이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며 누군가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사랑이나 인정, 관심과 감탄을 통해 자존감을 확인받는다.
세상에 다양한 색과 음식, 문화가 있듯 애정 관계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거듭하며 자신의 생명력을 연장해왔다. 세대에 따라 애정의 모습은 다르지만 유일하게 변치 않는 공통점은 모두가 해피엔딩을 꿈꾼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 세계의 사랑은 우리가 꿈꾸는 것만큼 아름답지도 완벽하지도 않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서로에 대한 높은 이상과 기대는 실망과 분노, 집착, 멸시, 거부 등 부정적인 감정으로 바뀌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다. 저자는 이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관계의 원인을 자기애가 강한 자기도취(나르시시즘)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감정에 빠진 사람은 허세와 자기중심적인 성향으로 자신만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소외감과 같이 있어도 깊은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늘 자신에게 유익한 관계로 이끌어가려 하기 때문에 상대의 희생이 불가피한 것이다.
이런 관계는 서로의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연인은 물론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자기 말만 하고 돌아서버리는 상사, 성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깎아내리거나 치켜세우는 동료, 사람들의 외모를 흉보며 웃음거리로 만드는 친구, 자식의 진로를 맘대로 결정하려는 부모 등이 자기애가 강한 나르시시즘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고 자신이 계획한 대로만 하려 들기 때문에 이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히 연인이나 배우자 등 애정 관계에서는 둘 사이의 거리가 너무나 가깝기 때문에 나르시시즘이 더 부정적이고 강압적으로 작용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뜨겁게 사랑이 타올랐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이 꺼지고 재만 남은 상태처럼 관심이 서서히 줄어들어 서운했을 때, 재잘재잘 떠드는 모습을 귀여워하던 사람이 언제부턴가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도 않고 시큰둥할 때,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내 잘못만 강조하고 몰아붙일 때, 자신은 마음껏 놀러 다니면서 나에게 조신하기를 강요할 때, 수시로 바뀌는 감정 기복으로 짜증이나 화를 많이 낼 때, 사랑의 눈길은 사라지고 나를 함부로 대할 때……. 무엇이 문제였을까? 단순히 애정이 줄었다고 설명하기엔 너무나 많은 것이 생략되어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애정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문제, 상처에 주목하고 있다.
지나친 자기애가 만드는 애정 관계의 불균형,
그 속에서 상처 입은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관계 심리학
우리가 아는 나르시시즘은 신화에서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 나머지 물에 빠져 죽는 나르키소스의 이야기에서 나온 것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흔히 ‘공주병’, ‘왕자병’이라는 말로 자기의 외형적인 모습에만 빠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르시시즘은 우리 내면에 자리 잡은 ‘자존감(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안정적인 자존감을 지닌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관심과 인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사랑에서든 일에서든 활기를 갖고 좋은 관계를 이어간다. 반면에 자존감이 약하거나 불안정한 사람은 최소한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리하게 자신을 낮추거나 과대포장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다.
불안정한 자존감으로 빚어진 지나친 자기애의 원인은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내면의 아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상대방의 특정한 행동이나 소리, 냄새, 말투 등이 옛 기억이나 경험을 일깨워 덮어두었던 상처가 다시 아파오게 되고, 똑같은 상처를 경험하게 될까 봐 혹은 또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부정적이고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지닌 성인 두 사람이 만나 상대에게 똑같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바라거나 강요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어린 시절 또는 살아오면서 경험한 모든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경험, 감정, 기억들은 그것을 저장하고 있는 내면의 아이 몫이다. 그것을 숨기고 부정하고 거부하고서는 자존감이 건강하게 바로설 수 없다는 것이다. 내면의 아이를 잘 받아들일수록 현재의 모습을 더 잘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다.
저자는 아이가 정성 어린 보살핌과 따뜻한 보호를 받음으로써 건강하게 잘 자라듯 우리 내면에 있는 ‘어린 나’를 받아들이고, 안아주고, 손을 내밀어보라고 말한다. 이렇게 형성된 애착은 행복한 관계를 방해하는 자존감의 결핍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자기애가 자라는 씨앗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34년간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내담자를 만났다. 그들이 털어놓은 솔직한 이야기와 상담 사례를 담은 이 책으로 우리는 관계의 어려움이 특수한 경우가 아닌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의 고통임을 인지하고 위안을 받게 된다. 그리고 상처를 딛고 일어나 ‘사랑의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게 된 이들의 극적인 이야기를 통해 내 안의 문제와 나를 괴롭히던 자기애적 애정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이기적인 행동으로 상처를 주는 연인들과 과거의 아픈 경험으로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를 주저하는 사람, 본격적으로 관계가 시작되기도 전에 끝나거나 거절당하는 사람, 잘못된 만남에도 헤어지지 못하고 주저하는 사람, 또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선택으로 행복을 쟁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작가 소개
저 : 배르벨 바르데츠키
Barbel Wardetzki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의 저자.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로서 34년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각종 심리 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 왔다. 1981년 심리학 디플로마(학·석사 통합과정 학위) 취득 후 미국으로 건너가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공부했고, 독일로 돌아온 뒤에는 10년 가까이 그뢰넨바흐 심인성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했다. 그곳에서 거식증이나 폭식증과 같은 증상이 자존감 훼손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발견한 바르데츠키는 그때부터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부당한 모욕을 단호하게 거부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현재 뮌헨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대인관계에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리학자로서 세계 곳곳에서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에 대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 공영방송 ARD ? ZDF ? NDR ? 독일문화방송 등을 통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무료로 심리 상담을 해 주고 있다. 『따귀 맞은 영혼』을 비롯해, 『여자의 심리학』, 『너에게 닿기를 소망한다』 등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계속해 왔고, 신작이 출간될 때마다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는 심리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역자 : 박규호
서강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어랑겐-뉘렌베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 철학, 연극영화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 그 혼란스러운],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악의 종말], [왜 그 사람이 더 잘 나갈까?], [행복한 커플로 사는 법], [심리학의 모든 것], [나의 상처는 어디에서 왔을까], [노벨상 스캔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 저자의 말
■ 프롤로그・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하여
Part 1 서로 사랑하는데 왜 자꾸 멀어지는 걸까
상처받은 두 사람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관계에 실패하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Part 2 둘이 함께, 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버리면 어쩌지?
남자와 여자가 만날 때
사랑은 상상하는 것처럼 아름답지 않다
‘나’를 포기하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불안해할수록 관계는 기울어진다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상대보다 위에 서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남자는 지배하려 하고 여자는 기대고 싶어 한다
이미 관계의 함정에 빠졌다면
불안정할수록 더 많이 요구한다
우리는 왜 서로에게 끌리는 걸까
마음속에 상처받은 아이가 있다
부모의 지나친 관심이 아이를 괴롭힌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완벽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마라
사랑은 성공에 필요한 조건일까
내 뜻대로 상대방을 바꾸려 하지 마라
사랑은 함께 이루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가 보내는 신호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사랑을 담보로 거래하지 마라
관계 변화는 행위가 아닌 이해로 완성된다
Part 3 행복한 관계 속에서 나를 마주하라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관계를 만드는 9가지 방법
■ 심리 테스트
■ 심리학 용어
■ 참고문헌
사랑하지만 서로에게 상처 주는 이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심리학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전하는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법!
이 책은 사랑하지만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으로, 행복한 애정 관계를 망가뜨리는 이기적인 성향과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나타나는 소통의 부재, 외로움, 갈등의 문제를 다양한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통해 진단?분석하고, 상처에서 벗어나 행복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34년간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해온 심리학자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고, 뿌연 안개처럼 막혀 있던 답답한 마음의 비상구를 발견할 수 있다.
습관처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함께 나눠야 할 것들은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책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존재로, 끝없이 누군가를 찾아 헤매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부딪치며 살아간다.
어린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른까지 끊임없이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며 누군가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사랑이나 인정, 관심과 감탄을 통해 자존감을 확인받는다.
세상에 다양한 색과 음식, 문화가 있듯 애정 관계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거듭하며 자신의 생명력을 연장해왔다. 세대에 따라 애정의 모습은 다르지만 유일하게 변치 않는 공통점은 모두가 해피엔딩을 꿈꾼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 세계의 사랑은 우리가 꿈꾸는 것만큼 아름답지도 완벽하지도 않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방식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서로에 대한 높은 이상과 기대는 실망과 분노, 집착, 멸시, 거부 등 부정적인 감정으로 바뀌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다. 저자는 이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관계의 원인을 자기애가 강한 자기도취(나르시시즘)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감정에 빠진 사람은 허세와 자기중심적인 성향으로 자신만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소외감과 같이 있어도 깊은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늘 자신에게 유익한 관계로 이끌어가려 하기 때문에 상대의 희생이 불가피한 것이다.
이런 관계는 서로의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연인은 물론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자기 말만 하고 돌아서버리는 상사, 성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깎아내리거나 치켜세우는 동료, 사람들의 외모를 흉보며 웃음거리로 만드는 친구, 자식의 진로를 맘대로 결정하려는 부모 등이 자기애가 강한 나르시시즘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고 자신이 계획한 대로만 하려 들기 때문에 이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히 연인이나 배우자 등 애정 관계에서는 둘 사이의 거리가 너무나 가깝기 때문에 나르시시즘이 더 부정적이고 강압적으로 작용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뜨겁게 사랑이 타올랐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이 꺼지고 재만 남은 상태처럼 관심이 서서히 줄어들어 서운했을 때, 재잘재잘 떠드는 모습을 귀여워하던 사람이 언제부턴가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도 않고 시큰둥할 때,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내 잘못만 강조하고 몰아붙일 때, 자신은 마음껏 놀러 다니면서 나에게 조신하기를 강요할 때, 수시로 바뀌는 감정 기복으로 짜증이나 화를 많이 낼 때, 사랑의 눈길은 사라지고 나를 함부로 대할 때……. 무엇이 문제였을까? 단순히 애정이 줄었다고 설명하기엔 너무나 많은 것이 생략되어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애정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문제, 상처에 주목하고 있다.
지나친 자기애가 만드는 애정 관계의 불균형,
그 속에서 상처 입은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관계 심리학
우리가 아는 나르시시즘은 신화에서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 나머지 물에 빠져 죽는 나르키소스의 이야기에서 나온 것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흔히 ‘공주병’, ‘왕자병’이라는 말로 자기의 외형적인 모습에만 빠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르시시즘은 우리 내면에 자리 잡은 ‘자존감(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안정적인 자존감을 지닌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관심과 인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사랑에서든 일에서든 활기를 갖고 좋은 관계를 이어간다. 반면에 자존감이 약하거나 불안정한 사람은 최소한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리하게 자신을 낮추거나 과대포장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다.
불안정한 자존감으로 빚어진 지나친 자기애의 원인은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내면의 아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상대방의 특정한 행동이나 소리, 냄새, 말투 등이 옛 기억이나 경험을 일깨워 덮어두었던 상처가 다시 아파오게 되고, 똑같은 상처를 경험하게 될까 봐 혹은 또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부정적이고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지닌 성인 두 사람이 만나 상대에게 똑같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바라거나 강요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어린 시절 또는 살아오면서 경험한 모든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경험, 감정, 기억들은 그것을 저장하고 있는 내면의 아이 몫이다. 그것을 숨기고 부정하고 거부하고서는 자존감이 건강하게 바로설 수 없다는 것이다. 내면의 아이를 잘 받아들일수록 현재의 모습을 더 잘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다.
저자는 아이가 정성 어린 보살핌과 따뜻한 보호를 받음으로써 건강하게 잘 자라듯 우리 내면에 있는 ‘어린 나’를 받아들이고, 안아주고, 손을 내밀어보라고 말한다. 이렇게 형성된 애착은 행복한 관계를 방해하는 자존감의 결핍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자기애가 자라는 씨앗이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34년간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내담자를 만났다. 그들이 털어놓은 솔직한 이야기와 상담 사례를 담은 이 책으로 우리는 관계의 어려움이 특수한 경우가 아닌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의 고통임을 인지하고 위안을 받게 된다. 그리고 상처를 딛고 일어나 ‘사랑의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게 된 이들의 극적인 이야기를 통해 내 안의 문제와 나를 괴롭히던 자기애적 애정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이기적인 행동으로 상처를 주는 연인들과 과거의 아픈 경험으로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를 주저하는 사람, 본격적으로 관계가 시작되기도 전에 끝나거나 거절당하는 사람, 잘못된 만남에도 헤어지지 못하고 주저하는 사람, 또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선택으로 행복을 쟁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작가 소개
저 : 배르벨 바르데츠키
Barbel Wardetzki
전 세계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의 저자.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로서 34년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각종 심리 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 왔다. 1981년 심리학 디플로마(학·석사 통합과정 학위) 취득 후 미국으로 건너가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공부했고, 독일로 돌아온 뒤에는 10년 가까이 그뢰넨바흐 심인성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했다. 그곳에서 거식증이나 폭식증과 같은 증상이 자존감 훼손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발견한 바르데츠키는 그때부터 모든 잘못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부당한 모욕을 단호하게 거부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현재 뮌헨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대인관계에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다.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리학자로서 세계 곳곳에서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에 대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 공영방송 ARD ? ZDF ? NDR ? 독일문화방송 등을 통해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무료로 심리 상담을 해 주고 있다. 『따귀 맞은 영혼』을 비롯해, 『여자의 심리학』, 『너에게 닿기를 소망한다』 등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계속해 왔고, 신작이 출간될 때마다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는 심리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역자 : 박규호
서강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어랑겐-뉘렌베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 철학, 연극영화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 그 혼란스러운],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악의 종말], [왜 그 사람이 더 잘 나갈까?], [행복한 커플로 사는 법], [심리학의 모든 것], [나의 상처는 어디에서 왔을까], [노벨상 스캔들]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 저자의 말
■ 프롤로그・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하여
Part 1 서로 사랑하는데 왜 자꾸 멀어지는 걸까
상처받은 두 사람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관계에 실패하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Part 2 둘이 함께, 상처 없이 사랑하고 싶다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버리면 어쩌지?
남자와 여자가 만날 때
사랑은 상상하는 것처럼 아름답지 않다
‘나’를 포기하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불안해할수록 관계는 기울어진다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상대보다 위에 서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남자는 지배하려 하고 여자는 기대고 싶어 한다
이미 관계의 함정에 빠졌다면
불안정할수록 더 많이 요구한다
우리는 왜 서로에게 끌리는 걸까
마음속에 상처받은 아이가 있다
부모의 지나친 관심이 아이를 괴롭힌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완벽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마라
사랑은 성공에 필요한 조건일까
내 뜻대로 상대방을 바꾸려 하지 마라
사랑은 함께 이루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가 보내는 신호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사랑을 담보로 거래하지 마라
관계 변화는 행위가 아닌 이해로 완성된다
Part 3 행복한 관계 속에서 나를 마주하라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관계를 만드는 9가지 방법
■ 심리 테스트
■ 심리학 용어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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