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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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문주
출판사항믹스커피, 발행일:2025/09/01
형태사항p.263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043669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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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로이트, 융의 심층심리학부터 고흐, 피카소까지

미술치료학자가 안내하는 명화 속 심리코드


인류 역사에서 미술과 심리학은 늘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자 영감을 주는 원천이었다. 미술은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내면의 감정을 색과 선, 형태로 드러내려 했고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려 했다. 미술관의 작품들 앞에서 우리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어떤 그림은 오래전 잊힌 기억을 불러내고, 또 다른 그림은 알 수 없는 불안이나 위안을 전해준다. 바로 그 순간, 미술관은 심리학의 실험실로 변모하는 것이다.

고흐의 격정적인 붓질은 우울과 광기의 흔적을, 피카소의 파격적인 형태 해체는 인간 내면의 분열과 재구성을 드러낸다. 또한 자화상 속의 눈빛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인간 보편의 질문을 던진다. 이렇듯 미술관은 인간 정신의 비밀이 응축된 공간이며, 그림은 마음의 거울이자 심리학의 생생한 텍스트다. 『미술관에 간 심리학』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심리학의 눈으로 그림을 다시 바라보고, 그림의 언어로 마음을 다시 읽어내는 시도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차원을 넘어 어떻게 우리의 정서와 사고를 이해하는 창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예술 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뿐 아니라, 인간 마음의 깊은 층위에서 작동하는 심리적 기제와 감정의 흐름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미술관이 곧 살아 있는 심리학 강의실이자 치유의 공간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미술관에 간 심리학』은 예술과 인간 이해의 경계를 허물며, 그림 속 마음과 마음 속 그림의 비밀스러운 만남을 흥미롭고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문주

프랑스 에꼴 데 보자르Ecole des Beaux-Arts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예술치료학 석사학위를, 차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임상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최초로 전입 신병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시행했고 다문화 부부, 장기 입원환자, 청소년,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진행했다. 한국교육평가원, 한국교원연수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노인통합교육개발원, 코레일관광개발 등의 기관 및 병원, 학교, 기업 등에서 강의했다.

미술을 몰입의 실천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적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현재 한국보육진흥원과 강남구청, 서초구청, 강동구청 산하 기관에서 예술심리학과 색채심리를 강의하고 있고, 서울시 서초구에서 ‘마음자리 미술치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목 차

들어가며_

누구나 무의식 속에 이미지를 갖고 있다


1장 미쳐야 그릴 수 있다?: 예술과 광기의 위험한 동행

천재인가, 광인인가? 예술사 속 광기

창의성의 씨앗, 정신질환이 만든 명작들

상처 입은 자아, 붓을 들다

우울한 붓끝으로 세상을 그린 화가들


2장 내가 보는 나: 자화상에 숨은 진짜 이야기

자화상을 그린다는 것은

대담한 자화상 이면의 이야기

내 인생을 자화상에 새긴다

있는 그대로 그리는 사실주의

죽음을 노래한 자화상

고통스러운 나를 보라


3장 당신 안의 여성과 남성: 아니마와 아니무스

당신 안의 또 다른 자아

유혹인가 예술인가, 매혹적인 여성들

달빛에 홀린 예술가들, 달의 상징성

사랑과 증오 사이, 어머니의 원형


4장 색이 말하는 것들 : 색채 심리학

인류 최초의 색, 그 비밀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색

목숨과 맞바꾼 초록 드레스

고흐는 노란색을 정말 좋아했을까?

우리 딸은 왜 분홍색을 좋아하는 걸까


5장 무의식적 상징: 자아의 표현

억압된 감정의 내적 자아와 무의식

꿈과 환상, 무의식이 만든 세계

가장 초현실적인 초현실주의자

초현실을 춤추는 광대의 운명

새가 된 나, 분신으로 남은 형상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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