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대통령의 장의사부터 수천 명의 마지막을 함께한 호스피스 의사까지
생과 사의 필연적인 연결, 살아 있음의 충분함을 일깨우는 다섯 번의 대화
《죽음을 인터뷰하다》는 우리 모두가 직면할 상실과 이별을 사유하며 삶의 의미와 희망을 찾아가는 인터뷰집이다. 번역가, 소설가, 에세이 작가로 활동하며 제18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한 박산호가 다섯 명의 ‘죽음 전문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환자의 곁을 세심하게 지키며 돌봄의 가치를 증명하는 요양보호사 이은주, 대통령부터 무연고자까지 각양각색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장례지도사 유재철, 반려동물과의 이별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안내하는 국내 최초 펫로스 상담사 조지훈, 신앙을 바탕으로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는 신부 홍성남, 수천 번의 임종 선언을 하며 삶과 죽음의 연결을 발견한 호스피스 의사 김여환…. 죽음 가까이서 각자의 일과 삶을 쌓아온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한다.
우리는 죽음을 잊거나 외면하며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하지만 죽음은 언제나 우리 삶 곁에 있는 필연적 경험이다. 《죽음을 인터뷰하다》는 죽음을 인정하는 순간 역설적이게도 삶이 더 선명해진다는 사실, 마지막을 직시하는 것만으로도 현재에 충실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생의 방향과 의미를 되찾고 싶을 때, 삶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주는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산호
번역가, 소설가, 에세이스트, 그리고 인터뷰어.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에서 공부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소설, 에세이,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100권 가까이 옮겼다.
에세이 《어른의 문장들》 《긍정의 말들》 《소설의 쓸모》 등과 소설 《오늘도 조이풀하게》 《너를 찾아서》 등을 썼으며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펴냈다.
2024년에는 소설 《라일라》로 제18회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죽음을 인터뷰하다》를 집필하며 죽음을 생각할수록 도리어 삶을 사랑할 수 있다는 진실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계속, 인생의 의미를 추적하며, 읽고, 듣고, 쓰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다.
목 차
들어가는 글
1부 작은 이별이 모여 죽음이 됩니다: 요양보호사 이은주
2부 잘 사는 사람이 잘 죽습니다: 장례지도사 유재철
3부 분명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펫로스 상담사 조지훈
4부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신부 홍성남
5부 필연적으로 삶과 죽음은 연결됩니다: 호스피스 의사 김여환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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