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바람나다 - 도서관 책모임이 협동조합 카페를 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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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독서 동아리 책바람
출판사항미다스북스, 발행일:2020/10/20
형태사항p.283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637860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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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은 공간에서 일어난
책바람의 기적!”


2005년 도서관에서 시작해 카페를 전전하던 독서 모임,


“우리들만의 장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드디어 그들만의 공간을 열다!


도서관 독서회에서 철학스터디 모임으로,
나아가 협동조합 카페가 되기까지의 따뜻하고 유쾌한 그 여정!


광진정보도서관 독서회2반으로 시작했던 이 모임은, 몇 달 혹은 몇 년짜리 다른 모임들과는 달랐다.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주부들은 끈끈하게 뭉쳐 7년 동안 책모임을 지속했다. 그리고 9년 되던 해, 이들은 ‘철학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렇게 철학 스터디 모임 ‘책바람’이 만들어졌다. 카페에 모여 열띠게 공부하고도 시간에 쫓겨 늘 마무리가 아쉬웠던 그들은 2년 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공간 책바람’이라는 카페를 운영한다. 그 안에서 마음껏 읽고 말하고 토론하며 여전히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 책에는 ‘도서관을 뛰쳐나온 최초의 독서 동아리’가 어떻게 독립했고 꾸려지고 발전해왔는지, 또 각자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각 개인에게 이 모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글을 모았고, 독서모임과 철학 스터디 운영 프로그램, 협동조합과 카페를 시작하고 운영하면서 모은 자료까지 그들이 쌓은 역사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어딘가에, 책바람이 그랬던 것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무엇인가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이 120% 도움이 될 것이다.


책과 사람이 좋아서 모인 그녀들의 이야기!
#도서관 #책모임 #협동조합 #카페


“책바람이 잘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렇게 변화를 거듭하면서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뭘까?”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


그녀들을 취재하러 나온 기자 중 하나는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고 한다. 『일리아드』, 『호메로스』, 그리스 희비극, 플라톤으로 이어지는 세미나 이력서를 보면서 인문학당 상우의 대표 우응순 선생은 ‘이 팀의 내공이 대단하구나!’ 하고 감탄했다.


책바람은 공공 도서관에서 받는 편안한 지원에 안주하지 않고, 독립하여 끊임없이 도전과 변화를 시도했 다. 그 결과가 바로 지금의 협동조합 카페 ‘공간 책바람’이다. 지금은 그녀들의 스터디뿐만 아니라, 지금껏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기획하여 운영하는 등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공간 책바람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조합원들은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냈다. 섬처럼 떨어져 한 남자의 남편, 아이들의 엄마로만 살고 있던 여성들이 이렇게 열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을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그래서 협동조합 공간 책바람은 ‘함께하는 가치’를 생각한다. 비슷한 연령대에, 엇비슷한 처지, 가까운 지역에 살고 있는 책바람 사람들은 함께 모여 책도 읽고 고민도 나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만큼 큰 위로도 없다. 공감하고 위로하며 배움을 지속하는 것. 이것이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책바람이 잘나가는 이유이다.


전국에는 수많은 도서관이 있다. 그 안에서 혹은 그 밖에서 운영되는 독서회는 더욱더 많다. 책이 좋아 그저 책을 읽는 사람들, 그러나 이제 책 읽는 것 말고 다른 것에 에너지를 쏟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그녀들이 주는 용기를 느껴보라. 책과 사람이 좋아 모인 책바람의 그녀들도 너무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결국은 해내었고, 또한 더 많은 것을 해내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독서동아리 책바람
책바람은 책.발.함을 부르기 쉽게 만든 별칭입니다. 책상 위의 철학, 발로 뛰는 철학, 함께 하는 철학의 줄임말인 책.발.함은 ‘책으로부터 시작하여(發) 함께하다’의 뜻도 갖고 있습니다. 이름에 담긴 뜻처럼 매주 회원들이 모여 고전 읽기를 7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실천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는 독서 동아리입니다.


엮은이 : 박정희
책바람 일원으로서 회원들의 글을 모으는 일이 마치 꽃 선물을 받는 것과 같았습니다. 꽃다발을 만들 때 함께 눈과 손을 보태주던 다른 회원들이 없었다면 이와 같은 결과물은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우리가 함께 엮었다’고 대신 전하는 사람입니다.


 

 

목 차

추천사
책바람 연혁
프롤로그 - 책.발.함? 책.發.함? 책바람?

1부 책, 책바람, 사람

1장 도서관에서 시작된 바람, 책바람
2장 책발함, 책發함, 책바람!
3장 회원들이 말하는 ‘책바람’ 이야기

2부 독서모임에서 협동조합으로 다시 태어나다

1장 서로도 궁금했던 각기 다른 참여 이유
2장 타인과 나, 함께하기 위한 소통의 노력
3장 공간 책바람, 협동조합의 옷을 입다

3부 공간 책바람 : 공간은 하나, 사람은 일곱

1장 공간 설계, 물리적 공간 만들기
2장 7인의 카페지기, 그들의 성장기
3장 간판 없는 4층 카페의 회계와 마케팅 이야기

4부 공간 책바람에서 일어난 기적

1장 공간 책바람에서 진행한 2019년 운영 프로그램
2장 벌써 1년, 나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에필로그 - 주부라는 이름에서 주체라는 이름으로 한 글자를 바꾸어보자

부록 - 발로 뛰는 책바람 : 책바람 회원들의 야외 활동 이야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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