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척학전집-사랑은 오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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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클립스
출판사항모티브, 발행일:2026/04/10
형태사항p.327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2437032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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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매번 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왜 상처받는 방식은 항상 같을까.

이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이다. 사랑을 몰라서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너무 많이 안다. 철학을 배우고, 심리를 이해하고, 돈의 흐름까지 읽어냈다.

그런데도 사랑 앞에서는 늘 같은 방식으로 무너진다.

《세계척학전집 04 - 사랑은 오해다》는 이 모순을 정면으로 파고든다.

낭만으로 포장된 사랑을 걷어내고, 그 아래에 숨겨진 구조를 드러낸다.

이 책은 사랑을 감정이 아니라 ‘메커니즘’으로 본다. 왜 우리는 비슷한 사람에게 끌릴까.

왜 관계는 늘 같은 방식으로 끝날까. 저자는 그 답을 감정이 아니라 구조에서 찾는다.

진화생물학, 고전 철학, 현대 심리학을 가로지르며 사랑이라는 현상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해부한다.

그 결과, 이 책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이해’라는 도구를 건넨다.

이 책이 말하는 것은 단순하다. 당신의 사랑이 실패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고장 난 것도 아니다. 우리가 겪는 반복된 상처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종 자체에 설계된 패턴일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정말 ‘당신의 것’인가.

이 책은 사랑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대신, 왜 우리는 사랑에서 반복되는지, 왜 끌리고 왜 무너지는지를 이해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이해 위에서 비로소 선택할 수 있게 만든다.

사랑은 완벽해져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하지 않다는 걸 이해하는 순간, 비로소 시작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클립스

YouTube 채널 〈이클립스〉를 운영하는 지식 크리에이터. 철학, 심리, 경제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일상의 언어로 번역해 내며 YoYouTube 채널 〈이클립스〉를 운영하는 지식 크리에이터. 철학, 심리, 경제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통찰을 일상의 언어로 번역해 내며 지식 콘텐츠 시장에 뜨거운 돌풍을 일으켰다. 약 15만 구독자들로부터 “영상 하나에 인생을 관통하는 한 학기 수업이 담겨 있다”는 찬사를 받으며, 수많은 이들의 사고를 확장시키고 있다.


어려서부터 지독한 독서광이었던 그는 인간과 세계의 작동 원리를 파헤치는 데 몰두했다. 하지만 철학 편으로 '생각하는 법'을 깨치고, 심리학 편으로 '인간이 작동하는 방식'을 읽어내고, 부 편으로 '돈이 움직이는 구조'를 통달한 뒤에도 단 하나, 명쾌하게 풀리지 않는 질문이 남았다. 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왜 사랑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가. 왜 우리는 매번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고, 똑같은 방식으로 상처받으며, 결국 같은 자리를 맴도는 걸까? 그는 이 지독한 고통과 침묵을 깨기 위해 수백만 년의 진화생물학부터 고전 철학, 현대 부부치료 심리학을 아우르며 사랑을 낭만이 아닌 '메커니즘'으로 해부하기 시작했다.


《세계척학전집 04 - 사랑은 오해다 편》은 철학과 심리학이 만나는 네 번째 결과물이다. 사랑의 환상을 걷어내고 끌림과 파국, 그리고 사랑의 기술에 대한 4개의 공식을 선명하게 제시한다.


"사랑은 완벽하지 않다는 걸 아는 순간 완성된다."


이 책이 상처받은 당신의 자책을 멈추게 하고, 환상이 깨진 자리에서 진짜 사랑을 선택하게 할 가장 따뜻하고 현실적인 지도가 되기를 바란다.

목 차

프롤로그 사랑은 왜 이렇게 어려운가 04

이 책을 읽는 법 08



PART 1

사랑의 정체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


01 테노브의 리머런스 사랑에도 진단명이 있다 18

02 쇼펜하우어의 연애론 네 사랑은 유전자가 쓴 각본이다 30

03 프롬의 사랑의 기술 사랑에 빠지는 것과 사랑 안에 서 있는 것은 다르다 42

04 스턴버그의 삼각형 친밀감, 열정, 헌신. 셋이 동시에 타오른 적 있는가 58

05 바우만의 리퀴드 러브 현대인은 왜 사랑을 소비하는가 68

06 플라톤의 에로스 사랑은 영혼의 상승인가, 욕망의 착각인가 78



PART 2

끌림의 구조

왜 하필 그 사람인가


01 피셔의 사랑의 뇌과학 끌림에는 세 가지 뇌 시스템이 있다 90

02 헨드릭스의 이마고 이론 네가 끌리는 사람은 부모의 그림자다 104

03 융의 아니마·아니무스 무의식이 고르는 이상형 114

04 지라르의 욕망의 삼각형 네가 원하는 건 그 사람이 아니라 타인의 욕망이다 126

05 트리버스의 부모 투자 이론 남녀가 원하는 것이 다른 진짜 이유 138

06 게일-섀플리의 매칭 이론 노벨상 받은 짝짓기 알고리즘 148



PART 3

파국의 공식

관계는 왜 무너지는가


01 가트맨의 관계 공식 당신의 관계를 죽이는 네 가지 습관 160

02 페렐의 욕망의 역설 친밀함이 깊어질수록 욕망은 사라진다 172

03 바디우의 사랑 예찬 사랑은 편안함이 아니라 사건이다 182

04 컨버그의 나르시시즘 매력적인 사람이 위험한 이유 192

05 카프만의 드라마 삼각형 우리는 피해자, 구원자, 가해자를 돌아가며 연기한다 202

06 사르트르의 타자론 사랑은 자유를 소유하려는 불가능한 기획이다 212

07 키르케고르의 유혹자의 일기 소유하는 순간 흥미를 잃는 인간의 구조 222



PART 4

사랑의 기술

잘 사랑하는 법은 배울 수 있다


01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 같은 사랑도 통역이 필요하다 236

02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말하는 문법 246

03 보웬의 자기분화 이론 나를 잃지 않으면서 사랑할 수 있는가 258

04 드 보통의 낭만주의 비판 "운명적 사랑"이라는 가장 위험한 믿음 270

05 슈워츠의 선택의 역설 선택지가 많을수록 사랑은 어려워진다 282

06 보부아르의 제2의 성 사랑 안의 권력을 보지 못하면 반복된다 292

07 바르트의 사랑의 단상 사랑하는 자는 왜 미치광이가 되는가 302

08 훅스의 올 어바웃 러브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314



에필로그 사랑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했다 326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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