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법인 설립부터 운영까지, 실전 인도 비즈니스
모두가 인도 시장을 꿈꾼다. 하지만 인도는 우리에게 여전히 멀고 낯설다. 인도에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곳으로 가려니 막상 무엇을 어떻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다. 《인도는 다르다!》(196쪽, 1만2000원, 조갑제닷컴)는 그런 의문점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실전 인도 비즈니스’ 시작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생애 첫 직장에서 “어이, 인도!”로 불렸던 저자 정인채 씨가 인도 현지 생산 법인의 설립과 운영, 법인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 인도 주재원 생활 등의 경험을 풀어냈다.
저자는 “인도 시장은 유망하다는 막연한 낙관만으로는 힘겨운 도전이 무위로 끝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성공적인 인도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인도인의 ‘정신’을 이해해야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도의 사정,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에 관해 귀를 열고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여행이나 출장이 아닌 ‘살기 위해 떠난 길’의 기록인 이 책이, 만만치 않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인도 시장에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정인채
鄭仁采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인도어를 전공하고, 제2전공으로 중국어를 이수했다. 1998년 배낭 여행을 계기로 인도와 진한 인연을 맺기 시작했고, 중국의 고도(古都) 서안에 머무른 바 있다.
이후 인도와 중국의 지역 전문가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고, 주로 IT 제조업에 몸 담으며 영업 및 마케팅 실무에서 출발해 인도와 중국의 현장 비즈니스를 두루 경험 했다. 중국 파견 근무를 수행했고, 인도 생산 법인의 설립과 운영을 맡으며 주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인도와의 인연으로 글을 쓰기 시작해 살면서 인도에 진 빚을 갚는다는 심정으로 인도의 진면목을 알리는 한 사람이 되고자 분투하는 중이다.
필자로 활동하며 시사, 문화, 연구기관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인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데뷔작으로 여행과 현지 체류 경험을 테마로 인도의 전반을 소개한 <인도엔 인도가 없다>를 썼다.
쓴 글보다 앞으로 써야 할 글이 많은 필자는 전자 출판 매체인 <이모쳐(emoTure)>를 운영 중이다.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라도 여행하며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을 글로 남길 생각이다.
목 차
프롤로그 델리行 비행기 〉〉 06
1_설립
주사위는 던져졌다 〉〉 012
설립 계획 / 확신의 시간 / 선택과 기회 / 물러서지 않을 자신 / 물어보는 지혜, 아는 것이 힘 / 바하나를 고르는 법 / 시간 예측 / 주사위를 던지다
형제들의 아내 〉〉 033
가짜 9번 (False 9) / 서류 천국 / 수업료의 원칙 / 레모네이드 / 비마나를 고르는 법 / 건물주와 세입자 / 법인의 탄생
2_운영과 생산
누구에게나 처음 〉〉 056
공간 / 현판 세울 때까지 / 풍요 속 빈곤, 빈곤 속 풍요 / 사람 運 / 식솔의 조건 / 내로남불 / 빌린 사람들 / 錢과의 동고동락 / 채우기 / 어린 부부
와신상담 〉〉 082
프로세스 메이커 / 시간 / 관리 시스템 / 찬드니쵸크의 십자 나사 / 국산화 / 지금보다 다음 / 돼지신
질량 이변의 법칙 〉〉 098
순수 물리 / 지난 잘못은 다시 묻는다 / 손실에 관한 여유 / 기쁨의 수확 / 이 또한 지나가리 / 품앗이와 기습 파업 / 우리 공장으로 와 / 출하 / 현장의 사투 / 추풍낙엽 / 어디선가 머물고 있을 錢에게
동족상잔 〉〉 119
답은 정해져 있다 / 맘대로 만든 공식 / 세무사 다시 만나기
3_생활
생활의 진실 〉〉 126
인도 아파트 / 無중간 지대 / 유쾌한 좌절 : 화내지 말고, 아프지 말고 / 도시인 / 밤의 쿵푸 / 비둘기 가족 / 무소식이 희소식은 아니다
생활의 반전 〉〉 150
수표 거래 / 테스트 드라이버 / 전기 빈대 / 不살생의 추억 / 회식 / 짜이여, 안녕
4_비전
다음을 향한 첫걸음 〉〉 170
계절의 변화 / 뜨거운 도전 / 인도 재수생 / 푸네 비즈니스 / 인큐베이팅 / 인도 比 중국 / 일확천금을 기대하지 않는 전략 / 경마장 가는 길
에필로그 이별은 뜨겁게 〉〉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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