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해받지 못한다(오해받았다).’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는다(심한 말을 들었다).’
‘돌아봐 주지 않는다(온 힘을 다해서 했는데).’
‘보상이 없다(힘들었을 뿐).’
‘돈이 없다(손해만 본다).’
‘매상이 오르지 않는다(고객에게 선택받지 못한다).’
…
많은 사람이 이런 고민 때문에 고통스러워한다.
모두 얻고 싶은 것을 얻지 못해서 마음속에 품게 되는 고통이다. 어째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고, 이런 고통이 마음속에 자리 잡는 것일까? 사랑받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다른 이에게 친절하고, 괴롭힘을 당해도 불만을 표현하지 않으며,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왜? 어째서?
그 이유는, 원하는 것을 손에 잡을 방법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그 이유를 알면, 누구나 원하는 것을 손에 쥘 수 있다. 그렇다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 최고의 심리 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전하는 ‘받아들임의 철학’
현대인의 마음속 고통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며, 마음의 병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진심어린 언어로 제시해주는 ‘고코로야 진노스케’. 일본에서는 벌써 그가 출간한 도서의 판매 누계가 300만 부를 넘어섰다. 그만큼 그의 이야기에 많은 이가 공감하고 있다.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이야기는 허무하고 이론적이기만 하지 않다. 그의 이야기 속에는 분명한 해결법이 들어 있고 실천함으로써 치유의 순간까지 이를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는 수많은 상담과 세미나 경험으로 많은 이의 사례를 직접 접해왔다. 그래서 단 한 번의 조언으로 완전히 마음의 병은 치유되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는 여러 상황과 성격에 맞게 다방면으로 해결법을 제시해주어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누구나 원하는 것이 있다. 그리고 많은 이가 그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그러한 대전제로 이 책의 이야기는 시작한다.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싫은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원하는 것의 이면에 있는 싫은 것들을 완전히 거부해왔기 때문에 원하는 것도 손에 쥘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원하는 것을 손에 쥐려면, 그 이면의 싫은 것도 받아들이라는 의미이다. 손해 보는 것, 상처받는 것, 부정적인 말 등 모두 거부하지 말고 원하는 것만큼 원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자신에게 상처를 줬던 심한 욕설까지 말이다.
행복과 불행은 손바닥과 손등처럼 함께 온다. 그러니 불행을 거부하고 떨쳐내려고 하면 할수록 행복은 그것과 함께 더 멀리 사라진다. 불행이 없으니 그걸로 됐다고 만족하면 절대로 행복은 찾아오지 않는다. 행복을 찾고 싶다면, 반드시 불행을 받아들여야 한다. 실패와 성공도 마치 쌍둥이처럼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니 성공하려면,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끝까지 읽은 후 누군가는 너무 가볍고 남는 게 없는 책이라고 서평을 달지도 모른다. 그러나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독자의 반응까지 이해하고, 이미 부정적인 독자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자신이 먼저 ‘받아들임의 철학’을 실천한 셈이다. 가장 쉬운 것이 가장 어려운 법이라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분명히 그의 이야기 속에는 슬며시 마음의 연약한 내벽에 가닿아 치유의 효능을 발휘하는 그 무언가가 있다. 그의 이야기가 마음속에 품고 있던 진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줄 것이다. 이미 알고 있던 것이라며 으스댔던 그 진실이 마음속에서 올라와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솟아나게 될 때, 점차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고코로야 진노스케
Zinnosuke Kokoroya,こころや じんのすけ,心屋 仁之助
일본 도쿄와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 상담사. 심리 상담은 물론 전국에서 심리 세미나를 열고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현대인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있다. 특히 ‘성격은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수많은 사람들의 성격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것으로 유명해 ‘성격 리폼 카운슬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심리 상담사가 되기 전 저자는 대기업에서 현장 영업과 영업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자신의 꿈과 현실의 괴리, 매일같이 부딪히는 인간관계의 피곤함, 성과를 중시하는 과도한 업무 압박 등으로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갔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심리학을 공부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변해 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처럼 쉽게 지치고 마음이 약해지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 상담사가 되었다.
저자의 진솔한 조언과 상대에 대한 공감력은 바로 자신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어느 세대보다 마음이 지쳐 있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는 인생의 고민과 용기를 기꺼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멘토로 통한다. 실제로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담은 책 『약해지지 않는 마음』은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돌파하며 ‘약해지지 않는 마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밖에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성격은 버릴 수 있다』,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느껴질 때 읽는 책』 등 다수의 책을 지었다.
역 : 최지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박사학위 논문을 집필 중이다. 1940년대의 한국문학과 기억서사에 관해 공부해왔으며, 식민 말기 일본어 자료와 한국 작가의 이중 언어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일본어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고향’이라는 이야기』(공역) 등이 있다.
목 차
Part 1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1. 당신이 ‘원하는 것’을 써본다
2. 당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써본다
3.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은 세트다
4. 한쪽을 거부하면 다른 한쪽도 도망간다
Part 2 ‘손해 보기’를 한번 해보자
1. ‘손해 보고 싶지 않다’며 고집부리고 있는 자신에 대해 깨닫기
2. ‘어느 쪽에도 있는 이익’과 포기
3. ‘손해 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손해 봐도 좋아’가 된다
Part 3 거부해왔던 ‘손해 보기’를 계속해보자
1. 당신이 계속 거부하고 있는 것은 무엇?
2. ‘나쁜 것’을 손에 쥘 각오를 하다
3. 스스로 ‘나쁜 것’을 손에 넣는 방법
4. 배재하면 할수록 가깝게 다가오는 것
5. 무의식적인 ‘거부’를 떨쳐버리다
6. 인생, 손해 보는 것쯤은 신경 쓰지 않아
Part 4 욕과 칭찬을 사용한 레슨을 하자
1. 타인에게 들은 욕의 리스트를 만든다
2. 과거에 들었던 욕을 받아들여 본다
3. 욕을 ‘받아들이다’ - 나의 경우
4. 타인에게 들은 욕은 전부 ‘옳다’
5. 타인에게 들은 욕은 전부 어슷비슷하다
6. 타인에게 들은 칭찬의 리스트를 만든다
7. 버렸던 ‘좋은 점’을 줍다
Part 5 당신을 바꾸는 ‘받아들이기’ 체험
1. ‘받아들이기’ 체험을 실제로 해본다
2. 자신의 입으로 욕을 발표한다 - 1단계
3. 내가 들었던 욕을 상대방이 재현한다 - 2단계
4. 욕을 ‘납득’할 수 있다면 출발선에 선 것이다
5. 오해를 받아들이면 이해로 이어진다
6. 싫다고 생각하는 것, 나쁜 자신을 받아들인다
7. 내가 들었던 칭찬을 상대방이 재현한다 - 3단계
8. 자신의 입으로 칭찬을 발표한다 - 4단계
9. 타인에게 들은 칭찬은 모두 옳다
10. 타인에게 보이는 것을 전부 받아들인다
11. 타인에게 자주 듣는 것은 당신의 좋은 점
12. 자신은 좀 더 굉장한 사람이며, 좀 더 엄청난 사람이다
Part 6 싫어진 자신을 다시 한번 좋아지게 하는 것은?
1. 과거의 자신을 거부하지 않는 것
2. 신뢰가 없다는 것은 아무것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3. 누구나 단점과 장점의 한 세트로 태어난다
4. 타인의 장점과 단점은 진정한 자신을 알기 위한 거울이 된다
5. 타인의 장점을 일부러 나쁘게 생각해보면…
6. ‘양면’을 인식하는 것이 밸런스로 이어진다
Part 7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는?
1. 낡은 것을 버리지 않으면 새로운 것이 들어오지 않는다
2. ‘양면’의 가능성을 예측해 둔다
3. 마땅치 않은 ‘지금’이야말로 시작의 순간
4. 내향적인 성격을 버리고, 오만해져 보자
5. ‘실패’야말로 두려움을 두려움으로 없애는 방법
6. 자신을 지나치게 억눌러왔다면 이제는 나쁜 사람이 되자
7. 뭐든지 ‘해결’하려 들지 말자
8. 계속 보고 있으면, 어둠에도 눈이 익숙해진다
9. 구부러진 뼈는 돌아온다
Part 8 마음의 잣대를 안다면, 사람은 느긋하게 살아
1. ‘두려움’을 잣대로 삼고 살아도 시시하다
2. 마이너스를 거부하는 것으로 얻은 ‘만족감’
3. 마음은 ‘좋다, 나쁘다’로는 판단할 수 없다
4. ‘생각’과 ‘느낌’의 오차를 깨닫다
5.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이야말로 공포의 근원
6. ‘어쨌든 받아들여 버려’라는 미조정(微調整)의 법칙
7. 누구나 알고 있는 당신의 ‘마이너스’
8. ‘받아들이기’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지 않는 것
9. 당신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잘 해나가고 있다’
10.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넘어져도 재미있다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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