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말공부를 시작합시다 - 나를 높이는 말하기 수업 -

고객평점
저자김선에스더
출판사항알에이치코리아, 발행일:2018/09/10
형태사항p.262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25564500 [소득공제]
판매가격 14,800원   13,3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66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내가 말문을 열자, 그가 마음문을 열었다.”
나를 성장시키고 상대를 변화시키는 말의 힘

“남편 하나 만족시키지 못한 힐러리가 과연 미국을 만족시킬 수 있겠나.”
 “멕시코 사람들은 마약을 들여오고, 범죄를 일으키며, 강간범이다.”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그게 누군데? 링컨을 제외하고 나만 한 대통령이 없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 바로 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들이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는 게 참으로 미스터리라고들 하지만, 사실 그의 이런 말들이 속 시원하다며 추종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막말로 스타가 된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나 자신의 품위를 포기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이렇게 함부로 말하는 게 과연 맞을까? 묻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오랜 방송활동을 하며 이런 문제의식을 가졌던 저자의 수십 년간 고민의 산물이다. 18년간 주요 방송사의 아나운서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그녀였지만, 어느 순간 자신이 타인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말을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에 괴로웠던 것.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말공부를 시작한 그녀는 이제 좋은 대화란 ‘나와 상대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꼭 필요한 말만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좋은 대화자의 조건을 담았다. 상황을 부드럽게 주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화 기술과 함께, 좋은 말하기를 통해 나 자신을 높이고 상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들려준다. 말공부를 처음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

쓸데없는 말로 나를 깎아먹기 싫어서
 오늘부터 말공부를 시작합니다.

“방송에서 저런 말을 해도 돼?”

요즘 토크쇼를 보다 보면 이런 말이 절로 나온다. 그나마 제재를 받는 공중파가 이 정도 수준이니, SNS나 유튜브 등의 매체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어디 그뿐인가. 그런 막말들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더 독하게 맞받아쳐 상대에게 더 큰 상처를 주어야 한다는 말이나 글들이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사이다 발언’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톡 쏘는 사이다가 시원하고 맛은 좋지만 너무 자주 마시면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걸 간과하는 듯하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상황을 우려한다. 누군가에게 심한 말을 듣고서 더 심한 말로 제압하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독처럼 쌓일 뿐이라는 것. 게다가 사회적으로 봤을 때도 심각한 문제다. 최근 많이 들리는 ‘○○충’ 등 “나와 다른 집단에 대한 낙인찍기나 혐오적인 표현은 미움을 생산하고 폭력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인류 역사에 벌어졌던 차별이나 학살 등 불행했던 사건들은 처음에 모두 비이성적으로 사람을 구별하고 그들을 폭력적인 언어로 부르는 데서 시작되었”다는 사실 역시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제 나와 사회를 깎아먹는 막말을 버리고, 새롭게 말공부를 시작할 때다.

좋은 말하기는 나와 상대를
 모두 근사한 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머리를 들지 마세요.”

골프를 칠 때 맨 처음 코치가 알려주는 팁 중 하나라고 한다. 그러나 운동신경이 좋지 않은 초보자에게 이런 주문은 공염불에 불과할 터. 정말 훌륭한 골프 코치는 이렇게 말한다.

“공을 때릴 때 무엇을 봤나요?”

이 질문에 답을 하며, 골프 배우는 사람은 공 치는 동작에 더 집중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 머리를 들지 않을 수 있을지 스스로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좋은 대화란, 상대의 잠재력을 자극해 그를 성장시키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때 자신 역시 타인을 성장시키는 사람으로서, 높은 자존감과 큰 그릇을 키우게 된다. 좋은 말하기가 나와 상대를 모두 근사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셈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다양한 말하기 기법과 대화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몇 가지만 살펴보자.

>> ‘말의 수레바퀴’ 그려보기
 자신이 말을 잘 못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말을 잘 못 한다’는 말에는 어폐가 있다. 말하기에는 ‘목소리의 높낮이’ ‘전달력’ ‘말의 내용’ ‘말의 속도’ ‘보디 랭귀지’ 등 다양한 요소가 있는데, 이것이 모두 잘못된 사람은 없기 때문. ‘말의 수레바퀴’는 자신이 말하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8가지 요소를 뽑아 이것의 현재 수준을 점수로 매겨보며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알아볼 수 있는 도구다.

>> ‘선포의 말’ 하기
 불안감을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을 떨치기 힘들다면, ‘선포의 말’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이 현재 집중하는 ‘본질’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큰 소리를 그것에 대해 말해본다.

>> ‘말의 패턴’ 읽기
 사람마다 말을 할 때 일정한 패턴을 갖고 있는데, 이를 읽어내면 대화를 하기가 좀 더 수월하다. 책에는 대표적인 패턴들을 여러 가지 소개하고 있다.

>> ‘말의 무늬’ 맞추기
 상대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상대가 자주 쓰는 단어나 표현 등을 잡아내 이를 따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대가 내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

>> ‘칭찬의 말’ 대신 ‘인정의 말’ 하기
 칭찬도 좋은 것이지만, 이는 상대에 대한 ‘평가’를 담고 있으므로 되도록 인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상대가 중시하는 것, 상대의 장점 등을 관찰한 후 이것을 높이 사는 것을 뜻한다. 인정의 말은 상대에게 커다란 성장의 동력이 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내가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상대를 할퀴는 데 그치지 않고 결국 나 자신을 깎아먹는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 무엇보다 나 자신의 정신적 성장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이 책부터 펼쳐볼 일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선에스더  

SBS, SBS Golf, MBN 등 유수의 방송사에서 18년간 뉴스 앵커와 방송 진행자로 활동해온 베테랑 아나운서 출신. 그러나 말하기 스킬이 좋아질수록 소통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고, 급기야 “어떻게 말해야 할까”란 화두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과감히 방송을 접고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주립대 네빈 진달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자 및 전문인 코칭 과정을 마쳤으며, ICF 국제코치연맹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이중언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현재 세계 여러 대학과 기업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자신 있게 프레젠테이션 하는 법을 강의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국민대학교 대학원 신소재공학과 겸임 교수로 있으며, ‘공대생을 위한 말하기 수업’을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나노에 둘러싸인 하루》, 《예술을 꿀꺽 삼킨 과학》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글_ 외국어공부보다 중요한 말공부
 준비운동_ 말의 수레바퀴를 그려보세요

1장_ 마음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면
 잘 듣기만 해도 대화의 절반은 완성
“나는 거울이다!”라고 주문을 외워요
 표면적 듣기는 안 하느니만 못 해요
 들리지 않는 것까지 듣는 연습
 머릿속 지도를 읽어보세요
 말의 패턴을 보면 많은 것이 들려요
 대화법 속에 숨겨진 과학: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2장_ 질문 하나로 사람이 바뀔 수 있다니
 질문은 설득보다 힘이 셉니다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질문의 실마리는 상대의 말 속에
 말의 무늬를 찾아 맞춰나가요
 전략적 질문이 우리의 인생을 바꿉니다
 스스로 깨닫게 하는 질문의 힘
 대화법 속에 숨겨진 과학: 코칭 대화법

3장_ 긍정적으로 말하면 뇌도 건강해져요
 말조심해, 뇌가 듣잖아!
부정적인 생각을 다스리려면
 어둠을 몰아내는 선포의 말들
 뇌를 기쁘게 하는 말하기 습관
 대화법 속에 숨겨진 과학: 인지 요법

4장_ 말하기를 바꾸니 문제가 술술
 문제에 집중해야 답이 보인다고?
하나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
 과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법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말하는 대로, 믿음을 주는 대로
 대화법 속에 숨겨진 과학: 해법 집중의 원칙

5장_ 삶에 빛이 되어주는 말의 기술
 변화하고 싶다면 스케일로 말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의외로 쉽지 않은 ‘축하의 말’ 잘하는 법
 쉬자는 말이 절실히 필요한 때
 대화법 속에 숨겨진 과학: 쉼의 과학

 감사의 말
 주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