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비밀의 책 (다이어리)

★ 2020년 미국 아마존 다이어리북 1위
★ 미국과 유럽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다이어리북
★ 전 세계 15개국 독자들과 함께 쓰는 책
★ 틱톡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역주행 베스트셀러

《Q&A a day》를 제치고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다이어리북 한국 출간!

“보는 이가 없다면 당신은 얼마나 진실해질 수 있나요?”
당신에 관한, 오직 당신만을 위한 비밀의 책을 완성하세요!

미국과 영국, 독일에서 역주행을 일으키며 종합 베스트 순위 상위권에 올라 화제가 된 다이어리북 《Burn After Writing》의 한국어판 《나를 찾는 비밀의 책》이 출간됐다.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다이어리북’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 책은 한 틱톡 사용자가 이 다이어리북을 함께 완성하자며 올린 영상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각종 SNS를 통해 이 책의 표지와 제목을 해시태그로 공유하는 것이 유행하면서 미국과 유럽권에서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Q&A a Day》를 제치고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다이어리북으로 자리 잡은 이 책은 ‘스스로를 위한 내밀한 자기 탐구’을 컨셉으로 한다. SNS에 자기 고백이 넘쳐나는 이 시대, 스크롤을 멈추고 책의 규칙에 따라 오로지 나를 위한 고백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은 당신 자신에 관한 질문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이 책이 던지는 수많은 질문에 솔직하게 답을 하다 보면 잊고 있던 예전의 기억과 추억을 떠올려보고, 현재의 내 상태를 점검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을 자연스레 세워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나는 누구이며,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가를 생각해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미국과 유럽의 독자들은 왜 이 작은 책에 열광하는가?
가면을 벗고 가장 솔직한 모습의 나를 만나다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을 위한 질문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텀블러, 스냅챗, 링크드인…. 세상은 하나의 거대한 고해실이 되었다. 하지만 그 안에 진실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가 얼마나 될까? 대부분 한껏 꾸며지거나 편집된 모습을 드러내기 바쁘다. 어른이 되면서 우리는 남들 눈에 들게끔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그런 태도를 잠시 내려놓는 게 어떨까?
진정으로 나로 살기를 원한다면, 우선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했던 사람인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는 진짜 나다운 삶을 설계하고 나아갈 수 있다.
《나를 찾는 비밀의 책》은 당신이 ‘아무것도’ 공유하지 않기를 권한다.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정말로 솔직하게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적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리한 질문과 사고실험이 가득한 이 비밀스런 다이어리북은 자기 자신과의 진실 게임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때론 간단하고 재미있는, 때로는 진지하고 고민이 필요한 질문에 답을 적으며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하게 기록하다 보면 내면의 욕구를 발견하고 원하는 삶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당신에 관한, 오직 당신만을 위한 비밀의 책을 꼭 완성하길 바란다.

당신이 채우고 당신이 완성하는 책
당신을 삶의 중요한 질문들로 초대합니다
잊고 있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여행을 지금 시작하자!
당신의 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삶의 중요한 질문들과 마주할 기회가 여기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누구입니까?’ ‘여기까지 어떻게 왔나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이 책에는 탐색용 질문, 심리 게임, 사고실험, 과제 등이 담겨 있습니다.
전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 즉 당신 자신에 관한 것들이지요.
재미 삼아 해보든 아주 진지하게 임하든 상관없습니다. 두 가지 태도를 다 지녀도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당신에게 달린 일입니다. 하지만 모두 끝내고 나서는 반드시 묻어버리거나 감추거나 잠그고 잊어버리십시오…. 아니면 쓰고 태워버리세요.  

지은이 : 샤론 존스
자기 삶에 대해 가지고 있던 질문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스스로 답하면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즐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삶을 성찰하고 방향을 잡아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닫고 ‘내가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사람들이 스스로 자기 탐구와 자기 발견을 해볼 수 있도록 질문 목록을 정리하여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다이어리북이 영국을 넘어 미국, 다른 유럽 지역에서도 인기를 얻게 되자 독자들이 자기 성찰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도록 후속작으로 《이것이 내 영혼의 모습 This Is What My Soul Looks Like》을 출간했다.

옮긴이 : 신선해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편집기획자로 책 만드는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자의 문체와 의도를 최대한 살리면서 한국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번역을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공저로 《어른의 맞춤법》을 출간했고, 옮긴 책으로는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 《이야기로 깨닫는 기쁨》, 《아동 행동 심리 백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에 일어나는 흥미로운 일들》, 《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 《파크애비뉴의 영장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