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타트업 대신 회사를 선택했다 -창업하지 않고 성공한 직장인 선배들의 이야기- (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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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형근
출판사항페가수스, 발행일:2021/02/10
형태사항p.23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65140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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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막연한 시작보다 직업인으로서의 성장이 중요하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기업의 리더가 된 이들의 숨겨진 노력과 경험, 지혜를 듣는다


창업을 선택하기보다 조직 내에서 업적을 쌓으며 성장하는 길을 택한 기업인들의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기존 조직을 키우고 그 안에서 성장하는 쪽이 더 잘 맞는 사람들도 많다. 직장인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중에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한 직장에 오래 몸담을지, 적극적으로 이직하며 경쟁력을 갖출 것인지 다를 수 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온전히 본인의 몫이다.
창업이 위험을 무릅쓰고 기회를 잡으려는 선택이라면, 조직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일은 치열한 경쟁과 실적에 대한 압박을 견뎌내야 하는 일이다. 사실상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금, 어떻게 평생 직업인으로 성장해나가야 하는지, 높은 몸값을 인정받으며 이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행복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비결은 또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사업에 뛰어들지 않고 조직의 인재로 성장할 수는 없을까?”
창업하지 않고 기업의 리더가 된 선배들의 직장과 직업, 인간관계에 관한 조언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보다 기존의 조직을 성장시키는 쪽이 더 잘 맞는 사람도 많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 신입사원 시절부터 승승장구했을 것 같은 그들도 남들과 비슷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을 견디고 이겨낸 뒤에야 각각의 분야에서 우뚝 설 수 있었다.
직장은 일과 인간관계, 내부에서의 성장, 이직 등 여러 함수를 고려해야 하는 공간이다. 누구나 최선의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지만,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줄 참고서도 정답도 없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선배들이 겪었던 경험과 조언을 참고하며 사회인으로서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해 나가야 한다.
이 책은 막연한 창업 대신 조직에서의 성장을 택한 사람들이 전하는 경험과 지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수출길을 개척한 전명헌 현대종합상사 전 대표는 이 책에서 자신의 성장 비결을 ‘불합리한 회사구조를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을 요구한 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에서 실적이 지지부진하던 현대자동차를 성장시키기 위해 10년 10만 마일 보증이라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한 주인공이다. 조직 내에서 걱정과 반대가 심했지만, 관행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끝까지 밀어붙여 미국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소니코리아 윤여을 전 대표는 직장을 선택하거나 이직을 고려할 때 ‘개인적 성취’ ‘경제적 문제의 해결’ ‘사회적 존경’이라는 세 가지 요소의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세 꼭짓점을 연결한 삼각형이 조화를 이룰 때 조직을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뜻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더랩에이치의 김호 대표도 직장인으로 ‘삶의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많은 업무에 시달리는 사람일수록 시간을 내서 ‘비생산적인’ 일을 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대다수 직장인에게는 그저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갈수록 수명이 길어지고 노령사회에 접어드는 만큼, 노후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차분히 생각하며 인생 후반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여러 인터뷰이들이 다양한 조언을 해주었지만, 그들이 이구동성으로 강조한 내용을 세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업무 능력을 키워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 둘째, 자기 분야 일에서만큼은 탁월하다는 주위의 평판을 얻어야 한다는 점, 셋째, 선후배뿐만 아니라 일하면서 알게 된 다양한 사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쌓아야 한다는 점이다.


자신만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라
2020년, 전 세계를 감염위기에 몰아넣은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유연하게 관리할 것이다. 앞으로는 구인·구직 업체들을 활용해 프로젝트 중심으로 인력을 운영할 가능성이 크다. 단순 업무에 국한되었던 일용직이나 계약직도 이제는 기획과 인사, 운영 등 핵심업무까지 확장될 것이다. 이직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직률도 높아질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워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유연해진 근무환경에서 자신의 몸값을 최대로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뷰이 중 한 명인 심영철 웨스턴디지털코리아 본부장은 전문적인 업무 능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기업이 스카우트해서 함께 일하고 싶은 인재가 되려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분야의 일을 하건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길러야 한다.”라면서,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변화가 급격해진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업무 전문성이 직장인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자기 분야에서 탁월하다는 주위의 평판을 확보하라
무조건 실적을 올리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지나친 경쟁심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다. 실적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자기 일에서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나고 좋은 인간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을 선후배와 동료 등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일이다. 그 평판이 세상에 자신의 가치를 대변해주기 때문이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에게 신입 및 경력직 채용 시 고려하는 요소를 물어본 결과, ‘조직에 잘 융화될 수 있는 사람인지, 얼마나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위해 눈여겨보는 것이 바로 구직자 주변의 ‘평판’이었다.
인터뷰이인 안규문 밀레코리아 전 대표는 “직장생활 중에 발생하는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업무를 파악하고 능력을 키워 좋은 평판을 쌓으라”고 강조했다. 직장생활은 긴 여정이고 주위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는 사람은 긴 승부에서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여러 차례 이직하며 외국계 기업 대표까지 이혁준 전 타거스코리아 대표는 직장인들에게 중요한 두 가지 요소로 ‘업무능력’과 ‘평판’을 꼽았다. 그가 평판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평판은 장기간 여러 사람 사이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는 사람은 조직에 들어와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직장의 동료가 평생의 친구가 되는 인간관계를 형성하라
직장인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일하면서 만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친구로 만들었다는 점이었다. 좋은 상사를 만나 멘토로 삼았고, 후배들을 키워 직장의 인간관계 이상을 만들었다.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많은 사람과 만나야 하는 직장인의 위치를 장점으로 활용했다. 그들은 인간관계에서 ‘받고 주기’보다 ‘먼저 주고, 받는 것은 나중’을 택했다. 순서만 다를 뿐이지만 차이는 크다.
데이터크래프트 한국지사장을 역임한 이문영 파이어씨드 대표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중에 보지 않을 사람이라고 함부로 대하다가는 언제가 큰 후회를 하게 된다.”고 강조하면서 “사람을 대할 때는 항상 마음속에 있는 것을 감추지 않고 이야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혁준 전 타거스코리아 대표도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경력직의 구직은 그동안 자신이 업무를 통해 쌓은 인간관계와 업무 능력을 평가받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작가 소개

이형근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에서 e비즈니스 석사학위를 받았다. 노무라종합연구소를 거쳐 디지털타임스에서 근무했다. 애플의 스티브 워즈니악, MIT미디어랩의 교수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엔비디아의 젠슨 황 등 세계적인 IT 구루를 인터뷰했다. 세상과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미래 기술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 《성공을 부르는 디지털 습관》《한국의 젊은 CEO들》이 있으며, EY한영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도서《수퍼플루이드》《수퍼컨슈머》의 제작에도 참여했다.

 

목 차

프롤로그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사는 법
01 시도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_ 전명헌
02 목표를 정했다면 끝까지 부딪쳐라 _ 윤여을
03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_ 안규문
04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_ 정해근
05 직장생활의 핵심 자원은 사람이다 _ 이문영
06 기본기는 모든 일의 밑바탕이다 _ 정유신
07 중요한 것은 직장이 아니라 직업이다_ 김 호
08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라_ 박동영
09 기업이 나를 원하게 할 이력을 만들어라_ 심영철
10 완벽하지 않아도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_ 고시나
11 좋은 인간관계는 좋은 능력보다 중요하다_ 이혁준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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