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는 경영자 정의로운 투자자-ESG로 다시 쓰는 자본주의-(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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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민석
출판사항위너스북, 발행일:2021/11/10
형태사항p.256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935245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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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짝 유행이 아닌 경영과 투자의 척도로 자리 잡을 ‘ESG’

하는 ‘척’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지난 10월 26일 열린 ‘2021 세계금융포럼’ 기조연설에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숀 콜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ESG는 도전이 아닌 기회다. 밀레니얼 세대가 전면에 등장하는 10년 뒤에는 ESG가 틈새가 아니라 주류 시장이 될 것이다.” 즉, ESG가 반짝하는 유행이 아닌 경영과 투자의 척도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뜻이다. 잠시 하는 ‘척’만 해서는 훗날 이 흐름에서 살아남을 수 없게 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진정한 ESG와 ‘척’하는 ESG를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짜 ESG와 가짜 ESG를 잘 구분하는 것은 경영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빠른 속도로 ESG가 도입되고 있는 탓에 경영자는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ESG 워싱’을 저지르기도 한다.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거짓으로 ESG 경영을 하다가는 기업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 이 책에서 다루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ESG 체계를 확립해야 하는 이유다. 투자자라면 ESG를 제대로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기업 자체적으로 ESG 워싱을 경계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양심적이지 않은 기업도 존재한다. 만약 ESG 워싱을 하는 기업을 구별해내지 못하고 투자한다면, 그 기업은 올바른 경영을 하지 않음에도 주가가 오를 것이다. 눈 가리고 아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이 존재하는 한 ESG는 제대로 정착되지 못할 것이 뻔하다. 이 책에서는 ESG 경영을 선포한 기업이 아닌 실천을 통해 발전과 안정을 이룬 기업에 투자하여 ESG 정착에 힘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좋음’보다 ‘옳음’을 지향하는 시대

경영자에게는 책임을, 투자자에게는 정의를 묻다!

이윤 획득이 중심이 되는 자본주의 시대이기에, 경영자와 투자자는 ‘좋음’과 ‘좋음의 극대화’에만 몰두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큰 이익인 ‘좋음’을 얻기 위해 ‘옳음’을 버려온 것이다. 책에서는 미국 후커케미컬사의 유해폐기물 매립으로 일어난 환경재난 사건인 ‘러브캐널사건’을 대표적인 예로 꼽는다. 동시에 이제는 ‘좋음’보다 ‘옳음’에 무게 중심을 실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대로 가다간 환경도, 인간도, 더 나아가 전 지구가 지속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 『책임지는 경영자 정의로운 투자자』에서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책임’과 ‘정의’라고 말한다. 기업의 최고 경영자는 책임질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하며, 투자자는 정의로운 기준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먼저, 1장 〈정의의 시대〉는 ESG의 개념과 역사를 짚어가면서 ‘책임’과 ‘정의’의 필요성을 언급한다. 그리고 2장 〈정의로운 환경〉, 3장 〈정의로운 사회〉, 4장 〈정의로운 거버넌스〉에서는 풍부한 사례와 함께 ESG의 주요 세 가지 분야를 심도 있게 다뤄본다. 앞선 이야기들로 ESG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면, 마지막 5장 〈정의로운 경영자와 투자자〉에서는 ESG를 실천하는 경영자와 투자자의 자세에 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아는 것보다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마지막 장을 통해 ESG 경영, ESG 투자를 할 때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명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알고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 책을 읽은 모두가 정의로워질 것이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민석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제조기업의 현장을 경험했다. 그 덕에 어려서부터 기업의 존재 목적에 대해, 기업 간 거래 시 필요한 정의와 공정은 무엇이고, 선천적으로 기업이 가져야 할 책임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대학에서는 환경공학을, 석사과정은 마케팅을, 박사과정에서는 지속가능경영을 전공했다. 삼성에버랜드 환경부서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ISO 14001(환경경영 시스템) 관리 및 환경 관련 업무를 맡았다.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공급망 관리 업무를 했고, 2011년부터는 LG전자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팀장으로 10년간 다양한 국가에 소재한 LG전자 사업장과 협력 업체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개선 활동을 했다. CSR 팀에 근무하는 동안 지속가능한 세상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

현재는 지속가능경영, 사회적 책임, ESG, 사회혁신 및 사회공헌 관련 연구 및 자문을 하는 지속가능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컴플라이언스, 준법, 윤리경영, 지속가능경영 관련 ISO 인증과 교육을 하는 기관의 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명지대학교, 경희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지속가능경영, ESG 경영, 사회혁신, 윤리경영, 스타트업 창업 등의 과목을 가르치며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목 차

· 프롤로그


1장 정의의 시대

- 다시 쓰는 기업의 존재 이유

-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어리석음

- '성장의 한계'는 현재형

- ISO 26000과 ESG

-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ESG

- 투자자, ESG를 이야기하다

- 유엔 책임투자원칙이 말하는 ESG

- 위기에 취약한 ESG 부실기업

- 일석이조의 투자 습관, ESG


2장 정의로운 환경

- 최악의 대기오염, 런던 스모그

- 생분해되지 않는 생분해 플라스틱

- 러브캐널사건의 교훈

- 탄소중립, RE100을 선언하는 기업들

-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파타고니아

- 기후위기에 관심 두는 투자자

- 투자리스트에서 지워지는 나쁜 기업

- 밸디즈 원칙과 침묵의 봄

- TCFD로 옥석을 가리다


3장 정의로운 사회

- 워치독이 필요하다

- 아슬아슬한 줄타기, 그린워싱

- 누군가의 절망에서 이익을 얻는 기업

- 콜렉티브 임팩트로 만드는 사회적 가치

- 사랑받는 기업이 되어야 하는 이유

- 비슷한 듯 다른 책임 있는 투자 방식들

- 폭증하는 ESG 채권, ESG 펀드


4장 정의로운 거버넌스

- 거버넌스는 책임을 지는 것

- 우리가 한 행동을 설명할 책임

- 용기가 필요한 투명성

- 윤리적인 행동이 지속가능성을 만든다

- 고민이 필요 없는 1순위 ‘법치 존중’

-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존중해야 할 인권

-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 지배구조

- 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해

- 주주, 이사회 그리고 감사의 역할


5장 정의로운 경영자와 투자자

- ESG 파라독스를 극복한 기업에 투자하라

- 아는 것과 제대로 아는 것은 다르다

- 기업의 건강검진, ESG 평가

- 조직이 ESG를 대하는 네 가지 유형

- 방관자 효과를 극복하라

- 지속가능경영을 시작하는 법

- 기업에게 주어진 정언명령

- 경영자를 위한 히포크라테스 선서

- '정의'에 대한 단상, 정의로움에 투자하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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