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혼밥, 혼술, 혼행 등의 말이 유행하듯이, 혼자가 더 편하다는 말이 당연해진 시대가 되었다. 1인 가구는 1,000만을 넘어 주거 형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사람이 ‘우리’보다는 ‘나’에게 더 큰 관심을 쏟는다. 속내를 들여다보면 상처받지 않기 위해 인간관계를 멀리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인간관계의 문제는 타고난 성격 탓이라고 여기며, 개선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신경과학은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성격이 아니라 ‘뇌’의 문제임을 분명히 밝힌다. 나아가 혼자가 편하다는 잘못된 생각은 뇌와 몸에 해롭기까지 하다!
인간의 뇌는 본래 타인과 연결될 때 안정과 활력을 얻도록 설계되었다. 관계 속에서 느끼는 평온함(Calm), 수용감(Accepted), 공감(Resonant), 활력(Energetic)은 각각 특정한 신경 회로와 연결되어 있다. 이 신경 경로가 반복적으로 부정적인 자극을 받으면 대인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관계를 인식하는 틀이 왜곡되면서 인간관계 전반에 어려움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저자는 이 네 가지 감정의 앞 글자를 따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무너진 관계의 뇌 회로를 다시 훈련하는, 이른바 ‘CARE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우리는 이 간단한 훈련만으로도 뇌를 재설계함으로써 더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인간관계에 지쳤거나, 더 건강한 삶을 위해 관계의 전환점을 찾고 있다면, 당신에게 이 책은 가장 실용적이고 설득력 있는 해법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이미 뱅크스 Amy Banks, M.D.
정신과 의사이자 학자, 작가다. 국제 연결성 성장 센터(ICGC)의 창립 학자이며, 관계 문화 이론과 신경과학을 최초로 결합한 연구자로서, ‘관계의 신경생물학’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미국 터프츠대학교를 졸업하고 조지타운대학교 의과대학을 거쳐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신과 전문의 수련을 받았다. 이후 매클린병원 여성 병동과 케임브리지병원 폭력 피해자 프로그램에서 성폭력, 가정 폭력, 학대와 외상을 경험한 환자들을 치료하며 임상 경험을 쌓았다. 수많은 PTSD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와 삶을 위한 뇌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현재는 웰즐리 여성 연구 센터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매사추세츠주 렉싱턴에 있는 개인 진료실에서 인간관계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활발한 강연 활동을 통해 인간은 본능적으로 연결을 향해 설계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지은이 : 리 앤 허시먼 Leigh Ann Hirschman
심리학, 육아, 건강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베스트셀러 논픽션 작가다. 저서로는 The Chronic Pain Solution(공저)이 있다.
옮긴이 : 김현정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경제경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리더십의 뇌과학』, 『경제 저격수의 고백 2』, 『폭력의 유산』, 『부의 공식』, 『축소되는 세계』, 『얼 나이팅게일 위대한 성공의 시작』, 『결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승리하는 기업』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서문 | 대니얼 J. 시겔
1장 인간은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없다
타인의 감정과 나의 뇌
성숙의 새로운 개념
건강한 관계가 곧 건강한 신체
CARE 프로그램
2장 건강한 관계에 꼭 필요한 4가지 요소
평온함: 스마트 미주신경
수용감: 배측 전대상피질
공감: 거울 신경계
활력: 도파민 보상 체계
3장 당신의 뇌를 바꾸는 3가지 규칙
입장을 완전히 바꾼 신경학계
뇌는 살아 있다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동시에 활성화되는 뉴런은 서로 연결된다
반복, 반복, 도파민
세 가지 규칙을 실천하는 방법
4장 관계를 변화시키는 CARE 프로그램
관계를 진단하는 5단계 방법
5장 평온함(Calm): 날뛰는 신경계 진정시키기
관계 안전 그룹과 평온함 경로
평온함 점수에 대한 이해
평온해지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
스트레스 경로를 차단하는 방법
스마트 미주신경 강화하기
‘경직’ 반응을 차단하라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6장 수용감(Accepted): 소외감을 막고 소속감 느끼기
‘버그’는 어떻게 배측 전대상피질에 침입하는가
관계 역설
관계 문제는 전염된다
수용감 점수가 낮은 사람들을 위한 조언
쉽게 판단하는 문화의 폐해
수용감 경로를 진정시키는 연습
7장 공감(Resonant): 타인과의 경계 허물기
정서적인 공감을 조율하는 방법
CARE 관계 진단표를 활용한 패턴 찾기
친구의 도움을 받아 관계의 틀을 ‘보자’
암시적 기억 찾아내기
원치 않는 관계 이미지를 차단하라
8장 활력(Energetic): 건강한 관계로 도파민 얻기
도파민 보상 체계를 건강한 관계와 다시 연결하는 방법
9장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
물을 마셔라
신체와 뇌를 함께 훈련하라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라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라
햇볕을 쬐라
잠을 충분히 자라
뇌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라
뇌 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하라
마음에 드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라
건강한 삶을 위한 CARE 경로
감사의 글
미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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