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조금 늦었지만 똑바로, 앞으로 가고 있습니다!”
함부로 인생을 몰다가 법의 경계를 넘나들고,
폐차장까지 내몰았던 한 남자의 ‘회복에세이’
세상은 겉으로 보면 조용하고 평온하게 흘러가는 듯하다. 하지만 그 표면 아래 개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진다. 누군가는 도무지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깊은 수렁 속에서 헤매고, 더없이 무너진 삶을 살아내고 있다. 그런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려면 보통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그것을 해낸 사람이 있다.
『빌려 타는 인생은 없습니다』는 삶의 가장 어두운 가장자리에서 출발했지만, 스스로 인생길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낸 한 사람의 진솔한 기록이다. 저자는 교통사고 현장출동 요원으로 십수 년을 일하며 목격한 장면들(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과적 화물차, 오지에서 새벽에 멈춰선 자동차 등)을 깨달음 가득한 삶의 언어로 풀어낸다. 세상 전부에게 외면을 받을 만큼 밑바닥을 살았던 사람도, 끝까지 손을 놓지 않은 주변 이들의 온정과 애정, 그리고 스스로를 다잡는 꾸준한 노력이 쌓이면 다시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거창한 말이 아닌, 저자 자신의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으로 조용히 증명해 보인다.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방황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포기하고 싶은 날, 이미 늦었다고 느끼는 날, 과거의 무게에 짓눌리는 날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런 순간에 이 책은 거창한 처방 대신 조용한 동행을 건넨다. 어제는 바꿀 수 없어도 오늘은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실망하거나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을. 당신이 예전에 어떻게 살아왔는지보다 지금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이 책은 끝까지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말을 건넨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석민
(주)A.P컴퍼니 대표.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형 사업가. 교통사고 현장출동 요원으로 일을 시작해 사고대응부터 차량 처리까지 전 과정을 실전에서 익혔다. 십수 년 동안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자산 삼아 현재는 (주)A.P컴퍼니를 운영하며 보험사 협력부터 기업·관공서 차량 관리, 렌트카 서비스, 1:1 정비케어에 이르기까지 차량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의 모든 것! 안 되는 것 없음 우석민’이란 그의 슬로건은 허세가 아니라 수많은 시간 동안 쌓아온 신뢰의 증거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의 삶이 탄탄했던 것은 아니다. 30대 후반까지도 자기 파괴적인 선택을 반복하며 방황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날의 과오를 참회하고 이제는 가족 곁에서 성실하게 사업과 인생을 일궈가고 있다. 그 치열하고도 진솔한 변화의 과정을 SNS에 일기처럼 기록해 왔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그 가운데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삶에 대한 철학과 태도를 정성껏 추리고 다듬은 결과물이다.
오십 대에 한양사이버대학교 마케팅학과에 입학한 그는 어제보다 1% 성장한 오늘을 살아가며 또 다른 내일을 준비 중이다. 얼룩진 지난날을 치열한 반성과 각고의 노력으로 극복해 냈던 자신의 경험이, 잘못된 과거를 후회하며 자책하는 이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라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목 차
004 프롤로그
단 한 사람만이라도
1부 끝인 줄 알았는데 아직 끝이 아니었습니다
- 방향을 잃고 헤맸던 시간
016 흘려버린 시간의 청구서
026 무거워진 삶은 브레이크가 듣지 않습니다
034 말(言)의 감옥에서 나오세요
042 마음속에 쌓여 있는 ‘나중에’
050 마음의 담장을 넘은 한 사람
058 오늘의 유예가 만든 내일
066 빌려 타는 인생은 없습니다
2부 때로는 흔들려야 부러지지 않습니다
- 삶의 중심을 붙드는 마음
078 인생은 누구나 초보운전
088 내 안의 금쪽이와 사는 법
096 고질병이 아니라 고칠병
103 지금도 금연하는 중입니다
111 마음의 서스펜션
119 짧지만 소중한 만남
126 후진도 실력입니다
3부 소소한 하루가 마침내 찾아왔습니다
- 다시 살아내는 평범한 일상
138 출발은 차보다 키가 먼저
145 남들과 다르게 흐르는 시간
153 칭찬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160 밥이라는 단어는 만능열쇠
167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는 시간
174 내 사랑, 춘매 씨
182 조수석에 탄 VIP
4부 조금 늦었지만 앞으로 가고 있습니다
- 오늘을 내일로 잇는 한 걸음
194 알아야 보입니다
202 운전은 한다, 인생은 모른다
211 내일을 위한 내 일
219 핑계로 성공한 사람은 김건모뿐입니다
226 거절당하기 프로젝트
234 가끔은 추월도 필요합니다
240 살아보니 고마운 것투성이
250 에필로그
무엇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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