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남극대륙에 세워진 남극장보고과학기지 1차 월동대의 월동 생활과 장보고기지 건설 과정, 장보고기지 내부와 그 주변 환경(오로라, 구름, 동물, 지형 및 역사) 그리고 그곳에서의 연구활동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장보고기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기지 준공 후 남극에서 함께 활동하며 연구한 1차 월동대원들의 일년 간의 남극 생활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장보고기지의 모습과 그곳에서의 생활에 관심을 갖는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장보고기지의 환경과 선정 과정, 남극에서 다른 나라들이 운영하는 기지와 특히 장보고기지 주변에 어떤 기지들이 있는지도 소개했습니다. 장보고기지에 설치된 주요 시설과 함께, 연구장비를 중심으로 앞으로 기지에서 어떤 연구활동을 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소개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월동 과정의 주요 순간순간을 대원들의 눈으로 직접 기록하고 각자의 감회도 놓치지 않고 포함시키려 했습니다. 특히 기지에 투입되고 바로 진행된 준공식, 아라온 호로 건설단이 철수하던 때, 월동 초기의 기지 정리와 생활, 동지의 기지 모습과 오로라 관측, 해가 다시 돌아왔을 때, 하계 시즌이 시작되던 상황 등을 대원들의 시각으로 담았습니다. 100일 넘게 진행된 극야의 깜깜한 밤하늘과 추위 속에서 대원들이 가졌던 생각도 담겨 있습니다.”
- 들어가는 글에서
극지 연구의 새로운 중심, 남극대륙의 장보고과학기지
“우리나라의 남극대륙 기지 건설 및 이에 기반한 연구는 남극 기반 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미 1950년대 후반부터 남극대륙에서 기지를 운영해오면서 장기간의 관측 자료를 확보하고 있고, 현재도 꾸준히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보고기지 기반 연구는 그간 세종기지에서 단편적으로 수행할 수밖에 없었던 남극대륙의 기상과 빙하, 지질 등 보다 본격적인 극지과학 연구에 한층 박차를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극대륙 연안에 있는 장보고기지는 우리나라의 남극내륙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보고기지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해상왕 장보고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본받아 남극과학 발전과 새로운 남극 연구 분야에 도전하는 국제적인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려는 기지의 발전 방향이 첫 월동에서부터 뚜렷하게 잘 드러났고, 이 책에서는 그 초석을 놓는 과정이 자세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24시간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하루 종일 해가 뜨지 않는 극야
“아무리 좋은 쇄빙선과 항공기라도 남극의 월동기간에는 혹독한 추위와 극야로 출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남위 74.5도에 위치한 장보고기지에서는 90여 일 동안 자정에도 해를 볼 수 있는 백야가 계속 되고, 어떨 때는 정오에도 해를 볼 수 없는 극야를 경험합니다. 자정에도 해가 지지 않는 기간에는 기온이 영상 7도까지 올라가기도 하지만, 극야에는 영하 35도 밑으로 기온이 떨어집니다. 겨울철 바람이 불 때면 체감온도는 영하 50도에 이릅니다. 또한 장보고기지 인근에는 반경 350킬로미터 이내에 월동대 이외의 다른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반경을 넘어서더라도 극야 기간에는 왕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혹독한 추위와 접근과 이동이 어려운 가혹한 환경에서 장보고기지가 세워진 후 첫 1년을 자부심과 어려움을 가슴에 안고 함께 경험한 첫 월동대원들의 파란만장한 생활과 연구 과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장보고기지 1차 월동대원
진동민
남극장보고과학기지 1차 월동연구대장으로, 극지연구소 미래전략실장, 지식정보실장으로 근무하였다.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 북극이사회 등 극지관련 국제회의에 정부대표로 활동했으며, 남극연구과학위원회 Muse상 선정위원이고, 2016년 한-칠레남극연구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태진
극지연구소 극지기후과학연구부 부장이다. 연세대학교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장보고기지 위치선정 사업에 참여하였고, 장보고기지 1차 월동연구대로 근무하였다. 현재 남극과 북극에서 기후변화 연구를 하고 있다.
이창섭
충남대학교에서 우주과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남극세종과학기지 20차 월동연구대에 참여했고, 2014년에 남극장보고가학기지 1차 월동연구대에서 근무하였다. 극지연구소 기후과학연구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최영수
극한지 차량 및 초대형 특수장비 전문가. 초대형 중량물 운반차량, 험지용차량 설계와 제작자로 활동하였으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키데코 석탄광산에서 플랜트 총괄매니저로 근무하였다. 남극세종과학기지 21차 월동연구대원, 장... 보고기지 1차 월동연구대원으로 근무하였다.
정지웅
극지연구소 선임기술원이다.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장보고기지 1차 월동연구대 총무로 근무하였다. 빙하시추 전문가로 다수의 국제공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K-Route, 빙하시추기술, 열수시추 기술을 개발하였다.
권광훈 기계설비대원
김성수 기상대원
김종훈 조리대원
김한술 전기설비대원
김홍귀 중장비대원
류성환 전기설비대원
신길호 발전대원
신진호 의료대원
양환공 안전대원
윤민섭 기계설비대원(유지반장)
이성수 기계설비대원
이상훈 전자통신대원
▣ 주요 목차
들어가며
1 남극장보고과학기지의 탄생
2 장보고기지탐방
3 장보고기지 주변 환경
4 월동대 선발과 기지 도착
5 월동대의 옷과 음식
6 남극대륙 첫 월동연구대의 생활
7 월동대의 월별 주요 행사
8 장보고기지 연구 활동
9 더 알고 싶은 남극
남극대륙에 세워진 남극장보고과학기지 1차 월동대의 월동 생활과 장보고기지 건설 과정, 장보고기지 내부와 그 주변 환경(오로라, 구름, 동물, 지형 및 역사) 그리고 그곳에서의 연구활동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장보고기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기지 준공 후 남극에서 함께 활동하며 연구한 1차 월동대원들의 일년 간의 남극 생활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장보고기지의 모습과 그곳에서의 생활에 관심을 갖는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장보고기지의 환경과 선정 과정, 남극에서 다른 나라들이 운영하는 기지와 특히 장보고기지 주변에 어떤 기지들이 있는지도 소개했습니다. 장보고기지에 설치된 주요 시설과 함께, 연구장비를 중심으로 앞으로 기지에서 어떤 연구활동을 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소개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월동 과정의 주요 순간순간을 대원들의 눈으로 직접 기록하고 각자의 감회도 놓치지 않고 포함시키려 했습니다. 특히 기지에 투입되고 바로 진행된 준공식, 아라온 호로 건설단이 철수하던 때, 월동 초기의 기지 정리와 생활, 동지의 기지 모습과 오로라 관측, 해가 다시 돌아왔을 때, 하계 시즌이 시작되던 상황 등을 대원들의 시각으로 담았습니다. 100일 넘게 진행된 극야의 깜깜한 밤하늘과 추위 속에서 대원들이 가졌던 생각도 담겨 있습니다.”
- 들어가는 글에서
극지 연구의 새로운 중심, 남극대륙의 장보고과학기지
“우리나라의 남극대륙 기지 건설 및 이에 기반한 연구는 남극 기반 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미 1950년대 후반부터 남극대륙에서 기지를 운영해오면서 장기간의 관측 자료를 확보하고 있고, 현재도 꾸준히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보고기지 기반 연구는 그간 세종기지에서 단편적으로 수행할 수밖에 없었던 남극대륙의 기상과 빙하, 지질 등 보다 본격적인 극지과학 연구에 한층 박차를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극대륙 연안에 있는 장보고기지는 우리나라의 남극내륙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보고기지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해상왕 장보고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본받아 남극과학 발전과 새로운 남극 연구 분야에 도전하는 국제적인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려는 기지의 발전 방향이 첫 월동에서부터 뚜렷하게 잘 드러났고, 이 책에서는 그 초석을 놓는 과정이 자세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24시간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하루 종일 해가 뜨지 않는 극야
“아무리 좋은 쇄빙선과 항공기라도 남극의 월동기간에는 혹독한 추위와 극야로 출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남위 74.5도에 위치한 장보고기지에서는 90여 일 동안 자정에도 해를 볼 수 있는 백야가 계속 되고, 어떨 때는 정오에도 해를 볼 수 없는 극야를 경험합니다. 자정에도 해가 지지 않는 기간에는 기온이 영상 7도까지 올라가기도 하지만, 극야에는 영하 35도 밑으로 기온이 떨어집니다. 겨울철 바람이 불 때면 체감온도는 영하 50도에 이릅니다. 또한 장보고기지 인근에는 반경 350킬로미터 이내에 월동대 이외의 다른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반경을 넘어서더라도 극야 기간에는 왕래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혹독한 추위와 접근과 이동이 어려운 가혹한 환경에서 장보고기지가 세워진 후 첫 1년을 자부심과 어려움을 가슴에 안고 함께 경험한 첫 월동대원들의 파란만장한 생활과 연구 과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자 : 장보고기지 1차 월동대원
진동민
남극장보고과학기지 1차 월동연구대장으로, 극지연구소 미래전략실장, 지식정보실장으로 근무하였다.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 북극이사회 등 극지관련 국제회의에 정부대표로 활동했으며, 남극연구과학위원회 Muse상 선정위원이고, 2016년 한-칠레남극연구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태진
극지연구소 극지기후과학연구부 부장이다. 연세대학교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장보고기지 위치선정 사업에 참여하였고, 장보고기지 1차 월동연구대로 근무하였다. 현재 남극과 북극에서 기후변화 연구를 하고 있다.
이창섭
충남대학교에서 우주과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남극세종과학기지 20차 월동연구대에 참여했고, 2014년에 남극장보고가학기지 1차 월동연구대에서 근무하였다. 극지연구소 기후과학연구부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최영수
극한지 차량 및 초대형 특수장비 전문가. 초대형 중량물 운반차량, 험지용차량 설계와 제작자로 활동하였으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키데코 석탄광산에서 플랜트 총괄매니저로 근무하였다. 남극세종과학기지 21차 월동연구대원, 장... 보고기지 1차 월동연구대원으로 근무하였다.
정지웅
극지연구소 선임기술원이다.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장보고기지 1차 월동연구대 총무로 근무하였다. 빙하시추 전문가로 다수의 국제공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K-Route, 빙하시추기술, 열수시추 기술을 개발하였다.
권광훈 기계설비대원
김성수 기상대원
김종훈 조리대원
김한술 전기설비대원
김홍귀 중장비대원
류성환 전기설비대원
신길호 발전대원
신진호 의료대원
양환공 안전대원
윤민섭 기계설비대원(유지반장)
이성수 기계설비대원
이상훈 전자통신대원
▣ 주요 목차
들어가며
1 남극장보고과학기지의 탄생
2 장보고기지탐방
3 장보고기지 주변 환경
4 월동대 선발과 기지 도착
5 월동대의 옷과 음식
6 남극대륙 첫 월동연구대의 생활
7 월동대의 월별 주요 행사
8 장보고기지 연구 활동
9 더 알고 싶은 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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