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사이언스 2

고객평점
저자EBS 다섯 개의 열쇠 제작팀
출판사항지식채널, 발행일:2013/12/30
형태사항p.223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2770721 [소득공제]
판매가격 13,800원   12,4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62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먹는 것부터 입는 것까지 우리 모두는
‘과학 하는 인간’이다
-디지털, 신소재, 종자, 돌연변이, 태양에너지까지 일상의 과학을 통찰한다!
-현대 과학이 생활 속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교양서

1. 과학은 우리의 일상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이다
과학을 알면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보인다
우리는 사극, 현대극, SF 등 드라마를 보자마자 그 시대적 배경을 파악할 수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걸까? 말투나 역사적 사건 때문에? 아니다. 그보다는 일단 눈에 들어오는 모습에서부터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복장과 음식, 등장인물들이 소식을 전하는 모습, 난방을 하거나 조명을 켜는 모습 등에서 각 시대는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때때로 사극에 현대의 물건이 등장해 ‘옥에 티’로 지적되는 모습은 잔재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렇듯 드라마만 보아도 우리의 일상 풍경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얼마나 변해왔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유구한 세월 속에서 일상의 모습은 획기적으로 변화했고, 그 변화의 중심에 바로 과학이 있다. 과학이 한 단계씩 발전할 때마다 일상의 모습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확연히 변모하였다.

의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사실 우리가 먹고 입고 쓰고 보는 모든 것 뒤에는 과학이 존재한다. 한시도 휴대전화를 떼놓지 못하고 인터넷 없이는 그 어떤 일도 수월하게 해내지 못하는 현대인에게서 디지털을 빼앗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옛날처럼 봉화나 파발, 전보나 편지로 소식과 정보를 나누라고 하면 답답함을 견디지 못해 복장이 터질 것이다. 이렇듯 우리가 보고 듣고 소식을 나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이 바로 디지털이다. 또한 매일 입는 옷과 덮고 자는 이불, 매일 마시는 음료수가 담긴 PET병은 어떤가? 과거에는 자연에서만 소재를 얻어 사용했지만 이제 인간은 자연에 없는 새로운 소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고 우주탐험을 할 정도로 과학적 발전을 이루어냈다. 이 외에도 식량문제를 해결할 열쇠인 종자, 질병의 원인이자 진화의 원동력인 돌연변이, 태양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일상과 과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책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또 우리의 문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다섯 가지 주제를 선정해 그 분야의 과학적 발견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과학이 어떻게 우리의 구체적 일상을 변화시켰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우리의 일상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해준 과학은 이제 우리 미래의 모습까지 바꾸어가고 있다. 둘둘 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전자신문이나 대중적인 우주여행을 가능하게 해줄 우주 엘리베이터,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품종의 식량 등등 우리가 꿈꾸는 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과학은 발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인간의 호기심은 여러 가지 과학적 발견을 이루어냈고, 그 발견은 필요에 의해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들어 일상의 풍경을 변화시켰으며, 이제 또 다른 변화를 견인해나가고 있다. 책은 과학이 일상과 유리된 교과서 속 학문이 아니라 현재의 생활을 가능토록 해주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마치 공기 같은 존재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해준다.

2. 융합형 과학 교과서에 기반한 과학 다큐멘터리!
개념의 전달이 아니라 이해를 위한 책
과학은 생각보다 어려운 학문이 아니다. 생각만큼 우리와 멀리 떨어진 학문도 아니다. 인간을 탐구하고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니, 그 어떤 학문보다 인간에게 가까운 학문이다. 그런데도 과학은 우리에게 암기하는 과목, 시험을 본 후에는 까맣게 잊어도 되는 학문으로 취급되어 왔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과학은 일상을 떠받치는 중요한 학문이자 얼마든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문이다.

누구나 현미경으로 식물의 잎을 관찰하고 입 안의 상피세포를 관찰하고, 전지에 전구를 연결해 직접 불을 켜보고, 리트머스 실험용지의 색깔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마치 마술처럼 신기하게 생각했던 어린 시절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과학은 재미있고 신기하고, 우리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문제점을 개선해주는 편리한 학문이건만 어느 순간 구석 자리로 밀려나고 말았다. 다시 과학에 제자리를 찾아주자는, 과학을 일상 속으로 불러오자는 취지로 나온 것이 바로 ‘융합형 과학 교과서’이다. 이 책 또한 그러한 맥락에서 출발하였다.

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떠한 필요에 의해, 혹은 어떠한 우연에 의해 과학적 발견이 이루어졌고 그 과학적 발견으로 인해 인간의 일상생활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또 하나의 발견이 어떠한 파장을 일으켰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과학이 특별한 학문이 아니라 호기심을 가진 인간들이 발견해낸 지식의 축적이자, 우리가 이룬 문명임을 섬세하게 설명한다. 과학은 결코 인간과 멀리 떨어진 학문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인간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책은 내내 우리가 ‘과학 하는 인간’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과학이 우리 문명에 어떻게 이바지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과학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바로 인간이, 그리고 인간문명이 과학의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3. 먹는 것부터 입는 것까지, 한눈에 살펴보는 과학의 현장
현대 과학의 명과 암을 객관적으로 제시
1권과 마찬가지로 이 책 역시 풍부한 시각자료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0과 1의 코드로 우주에 보낸 아레시보 메시지, 얇은 판으로 만든 미래의 휴대전화, 우주 엘리베이터의 상상도, 암의 발병과정, 태양의 핵융합 반응 등 눈으로 보지 않으면 머릿속에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내용을 풍부한 시각적 이미지로 생생하게 구현해내고 있다. 이러한 시각자료는 과학적 이론을 뒷받침하고 미래의 우리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지 상상력을 부추기기에 충분하다.

또한 마냥 과학의 발전을 찬양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지금까지의 과학이 간과하고 있었던 것을 짚어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과학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객관적인 시각을 견지하도록 돕는다.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도 있는 법이다. 책은 환경오염이나 정보유출, 디지털 기기에의 중독, 유전자 변형 작물의 위험성 등을 경고하며 과학을 이용하는 주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과학은 인간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문명을 풍요롭게 할 수도, 인간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이러한 양면을 보여줌으로써 책은 과학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깊게 해준다.

▣ 작가 소개

저자 : EBS <과학혁명의 이정표> 제작팀
이재우 프로듀서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수료했다. 1992년 EBS에 프로듀서로 입사해 과학제작부와 다큐팀, 문화팀 편성기획부, 콘텐츠전략부, 정책기획부 등을 거치며 주로 어린이 과학 프로그램과 환경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명Q! 원리를 찾아라」, 「하나뿐인 지구」, 「도전탐구 길을 만든 사람들」, 「Click! Science」, 「세계테마기행」 등이 있다. 1998년 방송통신위원회의 올해의 어린이 청소년프로그램상, 2008년 한국방송협회의 한국방송대상 뉴미디어부문 작품상, 2013년 국민교육 유공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EBS 정책기획부에서 채널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박영례 작가
1995년부터 방송작가로 일했다. 그동안 KBS 「과학카페」, 「현장르포 동행」, EBS 「달라졌어요」, 「한국기행」, SBS 「물은 생명이다」 등을 집필하였다. 주로 교육, 환경, 상담심리 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효정 작가
1999년부터 방송작가로 일했다. 그동안 KBS 「환경스페셜」, 「과학카페」, 「수요기획」, 「유유자작」 등의 교양 다큐를 주로 집필했으며,... 2009년 「환경스페셜-동물복지를 말한다」로 YWCA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하였다.

홍난숙 작가
경력 12년차 방송작가. 학창시절에는 과학과 사이가 멀었지만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우주 탄생의 순간부터 인류가 문명을 꽃피운 오늘날까지 과학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는 영상언어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표작으로는 MBC 「W」, 「닥터스」 아리랑 TV 「한·중·일 미래를 여는 역사」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 프롤로그

1부 디지털, 숫자 0과 1에 숨겨진 비밀
정보를 찾는 열쇠, 신호 | 소통하고 싶은 열망이 빚어낸 디지털 | ◐아내의 죽음을 몰랐던 화가의 자책감으로 탄생한 모스부호 | ◐아날로그 vs. 디지털 | 디지털의 열쇠, 이진수 |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0과 1 | ◐디지털에서는 어떻게 오류를 검증하나? | 이진수, 전기와 만나다 | 트랜지스터, 디지털에 날개를 달아주다 | ◐디지털 정보의 저장 | 디지털화가 생활방식을 바꾼다 |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단점 | ◐텔레비전의 진화 |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반도체 | ◐집적회로의 개발

2부 신소재, 자연이 아닌 인간이 만든 소재
문명을 뒤흔든 신소재의 발명 | ◐3대 합성섬유 | ◐소재와 인류 문명의 발달 | 생활의 변화를 이끈 20세기 신소재의 개발 | ◐플라스틱의 발전 | 신소재의 어두운 얼굴, 썩지 않는 쓰레기 | 미래의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 ◐현대 산업사회의 비타민, 희토류 금속 | 나노 세계와 미래사회

3부 종자, 식량문제 해결의 열쇠
먹이사슬의 출발점, 종자 | 인류 문명을 이끈 종자 | 육종, 식량위기의 타개책 | 21세기형 식량위기와 생명공학 | 단일 종, 그리고 아일랜드의 비극 | ◐종자의 가치 | ◐종자 보관방법 | ◐레닌그라드 봉쇄와 종자

4부 돌연변이, 질병과 진화의 열쇠
생김새나 기능이 달라지는 돌연변이 | 매력적이고 우월한 돌연변이 | 변화의 열쇠, 돌연변이 | ◐개의 성격과 크기를 좌우하는 유전자 | ◐돌연변이를 만드는 아주 작은 차이 | 돌연변이와 질병 | ◐에이즈에 걸리지 않는 돌연변이 | ◐라론 증후군과 암 발병의 관계 | ◐진화하는 병원체, 바이러스 | ◐혈액은 알고 있다 | ◐영구 불멸의 세포, 암 | 돌연변이는 진화의 원동력 |◐신약을 만드는 21세기 연금술사

5부 태양,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미래
모든 에너지의 근원, 태양에너지 | ◐에너지 순환의 비밀 | 땅속에 저장된 태양에너지, 화석 에너지 | 에너지의 획기적인 전환점, 전기 | ◐롤러코스터의 비밀과 에너지 보존의 법칙 | ◐블랙아웃 | 핵분열 반응을 이용한 원자력 에너지 | 미완의 과제, 핵융합 에너지 | ◐태양의 복제, 핵융합 | 다시, 태양에너지 | 이곳의 자연에서 얻고 소비하는 로컬 에너지 | 태양으로의 회귀 | ◐탄소의 여행 |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발전소

*감수의 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