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듀어 - 몸에서 마음까지 인간의 한계를 깨는 위대한 질문 -

고객평점
저자알렉스 허친슨
출판사항다산초당, 발행일:2018/09/10
형태사항p.503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0619149 [소득공제]
판매가격 19,800원   17,8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9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 엄홍길, 말콤 글래드웰,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

인간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는 현대인에게
스스로 만든 육체적, 심리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하는 책!
_ 애덤 그랜트(와튼스쿨 교수, 『오리지널스』 저자)

과연 인간은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가?
몸에서 마음까지, 인간의 한계를 깨는 위대한 질문
공기가 지상의 3분의 1 수준밖에 안 되는 8,848미터의 에베레스트를 산소통 없이 등반하는 탐험가, 맨몸으로 바닷속으로 들어가 12분 동안 숨을 참는 프리다이버, 마라톤에서 1등으로 들어오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들의 성취를 볼 때, 우리는 감동하는 한편 그들의 신체 조건이 우리와 달라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최근 과학자들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 차이를 구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심장이나 근육만 가지고는 인간의 한계를 정의할 수 없는 것이다.
케임브리지대학교 물리학 박사이자 미국 국가안보국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던 저자 알렉스 허친슨은 국가대표 육상선수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가 한계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선수 시절에 겪은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기록 향상의 경험 때문이다. 평소와 다를 것 없던 한 경기에서 저자는 시간기록원의 실수로 자신이 평소보다 더 빠른 속도와 좋은 컨디션으로 달리고 있다고 믿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그날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한다. 이와 같은 경험을 다시 한 번 반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게 되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 취득 후 저널리스트로 전향한 저자는 늘 의문으로 남아 있던 인간이 한계를 마주하는 원리와 이를 극복해 내는 힘에 대해 탐구하기로 한다. 그리고 10년 동안 전 세계 과학자와 운동선수를 찾아다닌 끝에 그 비밀이 ‘지구력’에 있음을 밝혀냈다.
지구력은 ‘그만두고 싶은 충동과 계속해서 싸우며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힘’을 말한다. 『인듀어』는 한계의 벽을 깨고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지구력의 비밀을 10년에 걸친 취재 결과와 한계에 도전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들, 과학자들의 이론 검증 과정들로 생생하게 보여 준다. 나아가 다양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인간의 한계는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탄력적이고 모든 인간에게는 한계까지 밀어붙일 힘이 있다고 말하며 인간의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방법을 공개한다.

인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지구력의 비밀을 찾아서 
2006년 7월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쇼핑몰 출입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18세 소년이 쇼핑몰을 빠져나가던 차량 밑으로 깔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 뒤에 있던 트럭의 운전자 톰 보일은 이 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1,360킬로그램의 자동차를 들어 올려 소년을 구해 냈다. 이처럼 영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는 사례는 우리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것 이상의 힘이 있다는 가능성을 심어 준다.
전미 매거진 어워드 수상자이자 파이브서티에이트가 인정한 ‘달리기 과학의 괴짜’인 저자는 과학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지를 전개하면서도 한계를 극복했거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이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남극 대륙 횡단을 떠났다가 2년 동안 표류한 끝에 기적적으로 27명의 대원들과 함께 무사히 돌아온 어니스트 섀클턴, 4000킬로미터의 사이클 대회에서 다리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다리야, 닥쳐’라고 외치며 경기를 완주해 내는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 옌스 보이트, 바다 한가운데서 아들을 30분 동안 물 위로 들어 올리다가 아들이 구조되자마자 다시는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한 장거리 선수 리아넌 헐 등 우리가 평소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 속에 문득 치고 올라오는 감동을 선사하며 독자들에게 일상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도전을 할 용기를 선물한다.


타고난 신체 능력이 한계를 결정한다는 관점부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주장까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시크릿’에 대한 과학적 검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또는 기록 경신을 위해 노력하는 운동선수들만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일상도 크고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두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몸과 마음의 힘을 쓰고 있다.
그래서일까? 잠재된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이 사방에 넘쳐난다. 그중 대부분의 주장이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거나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주술적인 메시지들이다. 과학적 근거 없이 인간의 의지만을 강조하는 이야기가 지구력과 끈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낳은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오해와 편견으로 덧칠된 지구력에 대한 생각을 바로잡기 위해 저자는 지구력을 과학적으로 탐구함으로써 그럴 듯한 사이비 주장의 오류를 밝혀내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각도에서 지구력을 조명한다.
『인듀어』는 한계란 몸이나 마음 어느 한 쪽의 영역이 아니라 둘의 상호작용 결과라는 것을 균형 잡힌 시각에서 서술한다. 저자는 스스로 인지한 한계가 뇌가 만들어 낸 허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면서도 뇌의 역할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인간의 한계를 두고 벌어진 과학계의 논쟁을 찬찬히 따라가고, 타고난 신체 능력이 한계를 결정한다는 전통적인 관점에서의 대표적인 한계 요인들을 짚어 보는 것은 물론 이와 반대 입장에서 실험 중인 뇌 지구력 훈련과 뇌 전기 자극을 직접 체험하여 그 결과를 상세하게 보고한다.
결국 이 책은 인간의 능력을 말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뇌가 인간이 느끼는 한계의 대부분을 통제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독자들은 마라톤에 필요한 지구력이 일상생활의 다른 부분에 필요한 지구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 또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알렉스 허친슨
국가대표 육상 선수 출신의 물리학 박사, 과학 전문 칼럼니스트. 1500m 달리기, 크로스컨트리, 로드 레이싱 사이클, 산악마라톤 분야에서 캐나다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국가안보국(NSA)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이수하고 현재는 달리기 선수 출신의 물리학 박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살려 운동 기록과 스포츠과학에 관한 글을 쓰는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실제 스포츠 환경과 과학 이론을 섭렵하여 글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저널리스트로 인정받으며 전미 매거진 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세계적인 달리기 전문 매거진 《러너스 월드》에 오랜 기간 기명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뉴욕 타임스》, 《뉴요커》, 《아웃사이드》 등 유수의 매체에서 그의 글을 만날 수 있다. 현재 ‘스웨트 사이언스(Sweat Science)’라는 유명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데이터 분석 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가 인정한 ‘달리기 과학의 괴짜’로 달리기의 과학과 지구력에 관해 오랜 시간 연구하며 애정을 쏟았다.

 

옮긴이 : 서유라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 및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백화점 의류패션팀과 법률사무소 기획팀을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이코노미스트 2017 세계경제대전망』, 『좋은 권위』, 『태도의 품격』 등의 도서 및 영상 번역을 담당했으며 계간지 《우먼카인드》, 《뉴필로소퍼》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목 차

한국어판 서문
 추천의 글 인간의 진화론적 정체성은 달리기에 있다 _김소영(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서문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우리 안의 숨은 열쇠 _말콤 글래드웰(『아웃라이어』 저자)

2시간의 벽 2017년 5월 6일

1부 몸에서 마음까지, 지구력의 비밀을 찾아서
1장 견디기 힘든 1분의 시간
2장 인체의 작동 원리
3장 무의식의 중앙통제자
4장 자발적인 포기

2시간의 벽 2016년 11월 30일

2부 무엇이 인간을 포기하게 만드는가

5장 통증
6장 근육
7장 산소
8장 더위
9장 갈증
10장 연료

2시간의 벽 2017년 3월 6일

3부 한계의 벽을 깨는 인류의 도전
11장 훈련받는 뇌
12장 뇌 기능 활성화 실험
13장 믿음의 힘

2시간의 벽 2017년 5월 6일

 감사의 말
 주석
 찾아보기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