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과 무생물 사이

고객평점
저자후쿠오카 신이치
출판사항은행나무, 발행일:2025/04/14
형태사항p.303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7375438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생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하나의 흐름이다”

《이중나선》을 뛰어넘는 새로운 생명과학의 고전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철학적인 대답

세기를 뛰어넘는 생명과학의 숨 가쁜 진화,

그 끝에 밝혀지는 역동적인 생명의 본모습


“생명이란 자기를 복제하는 시스템이다.” 20세기 동안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정답으로 여겨졌던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20세기 생명과학의 발전을 톺아보며 이 말에 정면으로 반박한다. 생명이란 자기를 ‘복제’하는 것도, ‘하나의 시스템’도 아니라고. 《생물과 무생물 사이》는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생명과학의 영원한 화두이자 삶의 의미를 묻는 묵직한 질문에 과학, 철학, 문학의 관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답을 내놓는다.

록펠러대학, 하버드대학에서 생명과학 연구에 매진해온 저자는 생명과학의 숨 가쁜 역사를 종횡무진하며 과학사의 그늘에서 묵묵히 연구에 매진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추어내는 한편, 생물을 무엇이 무생물과 구별하게 만드는지를 생명관의 변천과 함께 고찰해나간다. 《생물과 무생물 사이》는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품고 과학자의 길로 들어선 한 소년이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자 100여 년 생명과학의 역사를 관통하며 새로운 생명철학에 이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문학적으로 수려한”(최재천) 과학책이다. 생명을 하나의 객체가 아닌 ‘파괴와 생성을 반복하는 역동적 흐름’으로 파악하는 저자의 ‘동적평형’ 생명관은 인간의 유전자를 기계의 부품처럼 조작하고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려는 시대에 생명의 본질과 고유성을 시사한다.

《생물과 무생물 사이》는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학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엄밀함과 치밀함, ‘생명’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능성까지 포착하는 철학적 생명관, 생명의 본질이라는 진실을 향해 숨 가쁘게 나아가는 미스터리적 구성으로 ‘《이중나선》을 뛰어넘는 새로운 생명과학의 고전’으로 평가받으며 과학 교양서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 책에서 제시한 과학과 철학을 접목한 ‘동적평형’의 생명관은 동료 과학자들을 비롯해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 배우 아오이 유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후쿠오카 신이치 福岡伸一

생물학자, 작가. 1959년 도쿄 출생으로 교토대학교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하버드대학교 연수원, 교토대학교 조교수 등을 거쳐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교수, 미국 록펠러대학교 객원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생물과 무생물 사이》 《동적평형》 시리즈 등 동적평형론을 바탕으로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저서들을 다수 발표했다. 이 밖에도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의 생명론에 관해 고찰한 《후쿠오카 신이치, 니시다 철학을 읽다》, 팬데믹 이후의 생명관에 대해 논한 《포스트 코로나의 생명철학》(이상 공저), 다윈의 《종의 기원》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한 그림책 《다윈의 ‘종의 기원’ 첫 번째 진화론》(번역) 《생명해류》 《페르메이르 빛의 왕국》, 소설 《新 두리틀 선생 이야기: 두리틀 선생이 갈라파고스를 구한다》 등 자연과학, 철학, 예술을 비롯한 폭넓은 장르의 책을 집필했다.


옮긴이 : 김소연

일본어 전문 번역가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생명해류》 《동적평형》 《나누고 쪼개도 알 수 없는 세상》 《고생물도감: 고생대편》 《종의 기원 바이러스》 《왜, 우리가 우주에 존재하는가》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제1장 뉴욕 요크애비뉴 66번가

제2장 칭송받지 못한 영웅

제3장 네 개의 알파벳

제4장 샤가프의 퍼즐

제5장 노벨상을 탄 서퍼

제6장 DNA의 그늘

제7장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온다

제8장 원자가 질서를 창출할 때

제9장 동적평형이란 무엇인가

제10장 단백질의 가벼운 입맞춤

제11장 내부의 내부는 외부다

제12장 세포막의 다이너미즘

제13장 막(膜)에 형태를 제공하는 것

제14장 수·타이밍·녹아웃 마우스

제15장 시간이라는 이름의 돌이킬 수 없는 종이접기


에필로그

역자 후기

역자 소개


상품요약정보 : 의류
상품정보고시
거래조건에 관한 정보
거래조건
재화 등의 배송방법에 관한 정보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주문 이후 예상되는 배송기간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반품비용 등에 관한 정보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제품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착오구매에 따른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그 구체적 사유와 근거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재화등의 교환ㆍ반품ㆍ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재화등의 A/S 관련 전화번호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대금을 환불받기 위한 방법과 환불이 지연될 경우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및 배상금 지급의 구체적 조건 및 절차 배송ㆍ교환ㆍ반품 상세설명페이지 참고
소비자피해보상의 처리, 재화등에 대한 불만처리 및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의 분쟁처리에 관한 사항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거래에 관한 약관의 내용 또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상품 상세설명페이지 및 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