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한국 패치 완료! 생존력 만렙!
소설 쓰는 과학자 곽재식의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익숙해서 몰랐던 K-야생동물 이야기
한국은 생각보다 자연이 풍부한 나라다. 국토의 약 70%가 숲으로 덮여 있어, OECD 국가 중 산림 비율이 네 번째로 높다. 이는 높은 인구 밀도와 급속한 도시화에도 여전히 다양한 야생동물이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라니가 고속도로에서 길을 건너고, 멧돼지가 민가에 내려오는 모습이 낯설지 않은 이유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익숙한 동물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산책길에서 우연히 마주치거나, 뉴스 속 짧은 장면으로 흘려보낸 건 아닐까? 알고 보면 이들은 수천 년 동안 자연과 인간 사이를 오가며 이 땅에 뿌리내린 생존자들이다.
《팔도 동물 열전》은 과학자이자 소설가인 곽재식 작가가 한국 전역을 무대로 야생동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펼치는 책이다. 각 동물의 독특한 습성과 생태, 설화 속 상징, 사회문화적 의미까지 두루 다룬다. 《삼국사기》 속 백제 멸망을 예언한 괴물의 정체, 미움받던 여우가 갑자기 멸종 위기에 처한 이유, 청설모와 다람쥐를 둘러싼 오해, 너구리가 광견병 전파자가 된 방법, 박쥐의 드라큘라 같은 삶 등 과학과 상상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일상 속 공간에도 얼마나 소중한 자연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지 밝혀보고자 했다”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자연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SF 소설가.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문과 방송에서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필진 및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인문과학 교양서 《곽재식과 힘의 용사들》, 《곽재식의 미래를 파는 상점》, 《모든 것이 양자 이론》,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아파트 생물학》,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한국 괴물 백과》 외 여러 권이 있고, 《해장국으로 날아가는 비행접시》, 《은하행성서비스센터, 정상 영업합니다》,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했다.
목 차
들어가는 말_우리가 놓친 한국 야생의 이야기
1장 고라니 × 충청남도
한국에는 널리고 깔린 희귀종
- 백제 멸망을 예언한 괴물
- 판다만큼 귀한데 로드킬 1위
- 고라니를 보면 한국이 보인다
- 우리는 고라니를 모른다
-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방법
2장 멧돼지 × 경상남도
사람과 가장 닮은 야생의 지배자
- 신라 전설 속 황금멧돼지
- 멧돼지와 가축 돼지는 같은 종일까?
- 원숭이보다 더 사람 같은 동물
- 산속의 숨은 강자
- 너무 많아서 문제?
3장 여우 × 경상북도
미움받고, 사라지고, 이제는 소중해진
사람을 홀리는 ‘나쁜’ 짐승
여우는 왜 미움받을까?
이상하리만치 빠르게 멸종되다
여우 복원 프로젝트
여우같이 사는 방법
4장 청설모 × 강원도
다람쥐와 비교당하는 숲의 수호자
- 억울하게 악당이 된 사연
- 쓸모가 이름이 되다
- 청설모 vs 다람쥐
- 인기 급하락의 이유
- 숲이 달라지자 청설모가 몰려왔다
5장 너구리 × 경기도
도시에서도 살아남는 생존 비법
- 신비로운 목소리의 정체
- 한국은 너구리 천국?
- 산책하다 마주치는 야생동물
- 숨겨진 광견병 전파자
6장 붉은박쥐 × 충청북도
병을 피하고 죽음을 거스르는
- 조선을 휩쓴 배트맨
- 장수의 비결을 찾아서
- 병치레 없는 박쥐의 삶
- 전설의 황금박쥐가 살아 있다?
7장 담비 × 전라북도
호랑이 없는 산에서 왕이 되다
- 고구려의 동물이자 코리아의 동물
- 사악한 괴물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 다문화 사회로 성공한 고구려의 스승
- 작지만 강한 생존왕
8장 반달곰 × 전라남도
쫓기던 동물에서 지키는 동물로
- 설악산 반달곰의 비극
- 귀여워서 살아남았다
- 곰 신령 숭배의 역사
- 복원하면 뭐가 좋을까?
- KM-53이 바꾼 반달곰의 미래
참고 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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