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한 동의보감!
동양 최고의 의서로 국외에도 명저로 소개된 대한민국 국보 제319호
동의보감으로 만드는 한약 제조법!
작가 소개
허준
자는 청원(淸源), 호는 구암(龜巖),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30여 년 동안 왕실병원인 내의원의 어의로 활약하는 한편,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비롯한 8종의 의학서적을 집필.
허준은 뼈대 있는 무관의 가문 출신으로 아버지 허론(許?)과 양반 가문 출신인 어머니 영광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어머니의 신분이 정실(正室)이 아니었기에, 그의 신분은 중인으로 규정되었고, 이러한 신분은 문·무관보다 천하다고 여겨진 의관의 길을 택하는 데 작용하였다. 그럼에도 훌륭한 가문의 배경 덕에 허준은 어려서부터 경전·역사·의학에 관한 소양을 충실히 쌓을 수 있었다.
허준이 언제, 어떻게 의학을 공부했으며, 또 의관으로 나아갔는지를 일러주는 자료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관직으로 볼 때, 허준의 장년 이후의 삶은 세 시기로 나뉜다.
첫째, 내의원 관직을 얻은 1571년부터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까지이다. 이 21년 동안 허준은 내의(內醫)로서 크게 이름을 얻기는 했지만, 최고의 지위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1590년(선조 23) 허준은 왕세자의 천연두를 치료한 공으로 당상관 정3품의 품계를 받았다. 이 품계는 『경국대전(經國大典)』이 규정한 서자 출신인 허준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관직인 정3품의 한계를 깰 정도의 큰 상이었다.
둘째,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이후 선조가 승하하던 1608년(선조 41) 때까지이다. 허준이 선조의 의주 피난길에 동행하여 생사를 같이함으로써 그는 선조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었다. 1596년(선조 29) 왕세자의 난치병을 고친 공으로 중인 신분에서 벗어나 양반 중 하나인 동반(東班)에 적을 올렸다. 1604년(선조 37)에는 임진왜란 공신 책봉이 있었는데, 허준은 호성공신(扈聖功臣) 3등에 책정되는 한편, 그는 본관인 양천(陽川)의 읍호(邑號)를 받아 양평군(陽平君)이 되었다. 이와 함께 품계도 승진하여 종1품 숭록대부(崇祿大夫)에 올랐다. 1606년(선조 39) 선조의 중환을 호전시킨 공으로, 선조는 그에게 조선 최고의 품계인 정1품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를 주고자 했으나, 사간원·사헌부의 맹렬한 반대에 부딪쳐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
셋째, 1608년(선조 41)부터 그가 죽던 해인 1615년(광해 7)까지이다. 이 7년은 시련기로 선조 승하의 책임을 지고 벼슬에서 쫓겨나고 먼 곳으로 귀향을 가는 등 불운이 있었고, 귀양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권세가 없는 평범한 내의로 지내다 고요하게 삶을 마쳤다. 1608년(선조 41) 선조가 병으로 죽자, 그것이 수의(首醫)인 그의 잘못이라는 탄핵을 받아 허준은 삭탈관직 되는 한편, 의주 유배형이 처해졌다. 그의 유배는 1년 8개월이 지난 1609년(광해 1)에 풀렸으며, 6년 후인 1615년(광해 7) 세상을 떴다. 사후 조정에서는 그의 공을 인정하여 정1품 보국숭록대부를 추증했다.
의관 허준의 출세는 조선의 역사에서 거의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파격의 연속이었다. 이는 그의 의술 솜씨와 우직한 충성이 빚어낸 성취였다. 이와 함께 이를 질시한 양반계급의 불만도 작지 않았다. ‘양반에게 굽실거리지 않으며, 임금의 은총을 믿고 교만스럽다.’는 세평(世評)도 존재했다.
목 차
동의보감 탕약서례
약초을 채취하는 방법
껍질의 채취·26|잎의 채취 방법·27|꽃의 채취·27|전초의 채취 방법·27|종자와 과일의 채취·27|근경(뿌리)의 채취·28
약초를 건조하는 방법
양건법·29|음건법·29|증건법·29|탕건법·29|화건법·29
약초의 저장방법·30
약초의 사기와 오미
사기·31|오미·31
약재를 만드는 방법
탕제·33|산제·33|환제·33|고제·34
오랫동안 둬두면 좋은 6가지 약초·34
약을 법제하는 방법·35
약을 달이는 방법·39
방제의 복용법
한약의 복용 시간·41|한약의 복용 방법·41
Chapter 1
보익제
인체의 정기를 보익하고 장부기능을 개선하여 체질을 증강시키는 약
보양약 (양기를 보하는 약)
신기환·44|우귀환·46|팔미환·48
보기약 (기와 혈이 모두 허한 병증을 보하여 치료하는 약)
사군자탕·50|육군자탕·52|향사육군자탕·54|삼령백출산·56|보중익기탕·58|생맥산·60
보음약 (음을 보하는 약)
육미지황환·62|자음팔기환·64|기국지황환·66|맥미지황환·68|좌귀환·70|일관전·72
보혈약 (혈액를 보하는 약)
사물탕·74|귀비탕·76|감초탕·78|양심탕·80|
기혈약 (기와 혈이 허한 병증을 보하는 약)
팔진탕·82|십전대보탕·84|인삼양영탕·86
음양약 (음와 양이 모두 허한 병증을 보하여 치료하는 약)
칠보미염단·88
Chapter 2
해표약
땀을 나게 하여 치료하는 약
마황탕·92|삼요탕·94|화개산·96|계지탕·98|구미강활탕·100|소청룡탕·102|사간마황탕·104|지수산·106|갈근탕·108|은교산·110|신이산·112|창이산·114|마행감석탕·116|시갈해기탕·118|인삼패독산·120|형방패독산·122|삼소음·124
Chapter 3
청열약
열을 내려 치료하는 약
백호탕·128|백호가인삼탕·130|죽엽석고탕·132|청온패독음·134|황연해독탕·136|보제소독음·138|양격산·140|삼황사심탕·142|청상방풍탕·144|청인이격탕·146|시호청간탕·148|도적산·150|청심연자음·152|용담사간탕·154|감로음·156|청서익기탕·158
Chapter 4
거담제
가래를 삭여 치료하는 약
이진탕·162|온담탕·164|신이청폐탕·166|청폐탕·168|반하백출천마탕·170
Chapter 5
온리약
체내의 한기를 풀어주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
이중탕·174|후박온중탕·176|안중산·178 |소건중탕·180|황기건중탕·182|사역탕·184|당귀사역탕·186|황기계지오물탕·188
Chapter 6
이기약
기의 흐름을 잘 다스려 주는 약
반하후박탕·192|귤핵환·194|삼자양친탕·196|정천탕·198|선복화대자석탕·200|귤피죽여탕·202
Chapter 7
이혈제
어혈을 풀어주어 혈액을 잘 돌게 하여 지혈작용을 하는 약
혈부축어탕·206|보양환오탕·208|복원활혈탕·210|온경탕·212|생화탕·214|계지복령환·216|실소산·218|당귀작약산·220|궁귀교애탕·222
Chapter 8
안신제
심신을 안정시키는 약
천왕보심단·226|산조인탕·228|감맥대조탕·230
Chapter 9
화해제
삼초와 담, 간장과 비장, 장과 위장, 한성과 열성 등의 화합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약
소시호탕·234|소시호탕거삼·236|시호계지탕·238|대시호탕·240|사역산·242|시호소간탕·244|소요산·246|가미소요산·248|작약감초탕·250|반하사심탕·252
Chapter 10
방향화습약
향을 가지고 있으면서 습을 말려주는 약
갈근황금황련탕·256|오적산·258
Chapter 11
사하제
대변이 적체된 것을 잘 통하게 하는 약
대승기탕·262|소승기탕·264|대황 부자탕·266|오인환·268|마자인환·270
Chapter 12
고섭제
기, 혈, 정, 진액중에 흐트러지고 풀어진 것을 치료하는 약
옥병풍산·274|금쇄고정환·276|완대탕·278|유대환·280
Chapter 13
치풍제
외풍을 풀어 없애거나 내풍을 가라앉혀주는 약
독활기생탕·284|소활락단·286|소풍산·288|청상견통탕·290|삼비탕·292|강활승습탕·294|견비탕·296|천마구등음·298
Chapter 14
거풍습약
바람과 습이 결합된 나쁜 기운으로 인한 통증을 제거하는 약
평위산·302|곽향정기산·304|오령산·306|인진오령산·308|의이인탕·310|팔정산·312|저령탕·314|영계출감탕·316|비해분청음·318
Chapter 15
윤조제
장부를 자양하고 윤택하게 하여 건조해서 생긴 병증을 치료하는 약
행소산·322|청조구폐탕·324|맥문동탕·326|백합고금탕·328|양음청폐탕·330
Chapter 16
소도화적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약
보화환·334|목향빈랑환·336
Chapter 17
옹양제
고름이 나는 종기, 부스럼, 등창 등 모든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약
탁리소독음·340|진인활명음·342|대황목단피탕·344
Chapter 18
구충약
체내 기생충병을 치료하는 약
오매환·348|
부록
이어서 보는
한약용어 사전 · 351~374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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